'기황후' 배우들이 추위를 피하는 방법, 현장 사진 공개

입력 2013-12-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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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기황후’ 배우들이 한겨울 추위에 맞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드라마 ‘기황후’에 출연 중인 배우들이 추위를 견디며 촬영에 열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배우들은 쉬는 시간이 되면 체온을 보호하기 위해 각양각색의 방한법을 썼다.

27일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담요, 패딩, 귀마개 등 각자의 방한용품으로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기황후’의 하지원, 백진희, 김서형은 주로 담요를 몸에 두르고 핫팩을 옷 속에 넣는 방법으로 체온을 유지했다. 주진모와 지창욱은 점퍼를 입고 귀마개로 완전 무장해 추위를 버티며 리허설에 임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기황후’의 촬영장은 용인과 속초에 있는 세트장으로 서울보다 눈도 자주 내리고 기온도 3~4도 정도 낮아 배우들과 제작진들 모두 강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추위 속에서도 완벽한 연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배우들에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황후’는 30일과 31일에는 ‘2013 MBC 연기대상’과 ‘2013 MBC 가요대제전’ 방송으로 한 주 쉰다. 대신 2014년 1월 1일 오후 2시 15분부터 120분간 신년특집 ‘기황후 한번에 몰아보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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