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는 종교인 이만희가 1984년 창설한 신흥종교로 알려졌다. 본부는 경기도 과천시에 있다. ‘신천지’라는 이름은 요한계시록 21장 1절의 ‘새 하늘 새 땅’에서 따왔다고 전해졌다. ‘예수교’는 신천지 교회의 교주가 예수라는 의미를 담고 있고 ‘증거장막성전’은 요한계시록 15장 5절에서 따왔다.
신도수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으나, 2008년 10월 5일...
김인권과 홍경인 등 배우들의 재능 기부 출연과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제작비 모금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 신이 보낸 사람'은 신흥종교인 '신천지 투자설'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대해 김진무 감독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이 보낸 사람은 신천지와 아무런 연관이 없으며 그들의 치졸하고 비겁한 행태에 경학을 금치 못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정부 당국과 국회에서는 종교인 과세 방법론에 대한 부분은 결국 종교계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종교인 소득을 기타 소득으로 과세하든 별도의 종교인 소득으로 보든 개의치 않는 분위기다.
다만, 정부로서는 지난해 8월 세법개정안을 낼 당시 '기타소득'으로 분류한 것은 종교계의 의사를 존중한 것인 만큼 2월 국회에서도 이런 방법론이 존중되기를...
정부는 이번 세법 개정안에서 빠진 종교인 과세 문제에 대해선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마무리짓기로 했다. 김 실장은 “지난 연말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조세소위원회에서 종교인 과세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과세원칙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다”면서 “현재 과세방안에 대해 종교단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종교인 소득에 대해 오는 2015년부터 4.4%의 일률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놓고도 종교인 과세 취지에는 공감대를 이뤘으나 시행 시기 등 세부 방안에 대해 일부 반대 의견이 나오면서 진통을 겪고 있다.
조세소위는 이날 이견이 작은 법안부터 전체회의로 넘겨 조만간 표결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조세소위에서 합의된 법안은 40여개로, 예산부수법안도 상당수...
사진 속에는 자두 결혼식 장면 외에 윤은혜가 축가를 부르는 모습과 부케를 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두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은평구 은평감리교회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 종교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은혜 부케를 접한 네티즌은 "윤은혜 부케 받은 후 누구랑 결혼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이게 종교인들의 실체다. 종교 정신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다”, “불교계의 새로운 역사가 한국에서 시작되는구나”, “애초에 한국에 투명하고 진실한 종교가 있었을까”, “다른 훌륭한 스님들까지 욕먹게 뭐하는 짓인가”, “진정한 성직자들은 초야에서 조용히 봉사한다. 정치세력화한 가짜 성직자들이 문제다”, “신앙심으로 신부나 승려, 목사가...
이들은 △국가기관 대선 개입의 철저한 조사와 진실 규명 △진실과 정의를 외치는 종교인에 대한 폄훼 사과 △박 대통령 사퇴를 촉구했다.
사회개혁교무단에는 원불교 전체 교무 1600여명 중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무들은 기자회견 직후 비공개로 시국토론회를 열었으며 앞으로 다른 종교와도 연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가을 정기국회가 시작된 후에도 여야는 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으로 확장된 대선개입 의혹을 두고 다퉜고, 이제는 종교인들까지 나서 서로를 헐뜯는 상황에 이르렀다.
28일엔 새누리당이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처리하면서 급기야 민주당이 모든 의사일정을 보이콧함으로서 국회는 또 다시 개점휴업이다.
사태가 이 지경이...
반면 진보성향 시민단체들은 종교인의 충정어린 발언을 과도하게 해석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 금감원, 국민은행에 검사역 10명 급파… 특검 사상 최대 규모
금융감독원이 25일 오후 부실·비리·횡령 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국민은행에 검사역을 급파했다. 이들 검사역은 보증부대출 가산금리부과 실태, 국민주택채권 90억 횡령 사건까지 특별 검사한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사제단 정국 미사에 대한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견강부회식 덮어 씌우기, 민주당과의 연계론 제기는 야비한 정략이고 여론 공작”이라며 “종교인의 정치관여가 문제가 아니라 종교인까지 나서야 할만큼 사태를 악화시키고 불법을 방치한 게 심각한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에 특검과 특위, 책임자 문책 등 3대 요구를 수용할 것을...
반면 진보성향 시민단체들은 종교인의 충정어린 발언을 과도하게 해석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참여연대 측은 대결과 군사훈련 악순환을 끊자고 호소한 것에 대해서 일부에서 과잉반응하고 종북으로 몰아가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천주교 시국미사 후폭풍에 대해 정의구현 사제단은 대응하지 않겠다는 방침이지만 보수...
또 “북한 정권 폭정과 도발행위까지 무작정 옹호,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고 가는 행태는 종교인 본분을 한참 벗어난 것”이라며 “고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 2명의 민간인 사망자와 부상자 16의명 고귀한 희생을 대신해 박창신 신부를 포함한 동조 사제들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안보를 사제 이름으로 훼손하는 망언에 대해 초당적으로 대처해서...
이들은 또한 "사제복 속에 숨긴 대한민국 적화 야욕을 버리고 진정한 종교인으로 돌아가라"며 "국민과 신도의 단결로 정의구현사제단에게 진실한 정의로 응징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낮 12시30분부터는 대학생·청년 20여명이 정의구현사제단의 발언에 대한 사죄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청년들은 정의구현사제단이 더 이상 정치적...
그는 "종교인은 마땅히 정의로워야 할 세상에 대한 기도와 질타를 해야할 의무가 있고, 정치인은 종교와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러나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사제단의 목소리에 반성적 자세로 임하는게 아니라 반목과 대립의 주범으로 몰아세우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오히려 국기문란의 주범 국정원과...
생각은 아니라 믿는다”면서도 “종교지도자가 나라를 분열시키는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종교 관계자로서 부디 자중자애하고 종교인 본연의 모습으로, 한 줄기 희망의 빛으로 다시 바로 서주길 바란다”면서 “소수세력의 극단적 움직임이 대한민국 정부와 대통령의 정통성을 뒤흔들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