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경찰서는 아버지를 살해하려 한 혐의(존속 살인미수)로 A(33)씨와 A씨의 누나(35) 등 2명을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일 오전 6시께 사천시내 집 마당에 있는 아버지(68)를 전기충격기를 사용해 넘어뜨리고 가스분사기를 얼굴에 분사한 뒤 각목과 철근 등으로 마구 때려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상을 입은 아버지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해당 편지의 발신인은 존속살인을 저질러 현재 감옥에 수감 중인 사형수 이정수(강하늘). 그는 "내가 죽인 사람이 더 있다"라는 살인 예고와 함께 길수현 요원이 아니면 자신의 범행을 일절 자백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방송이 끝난 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는 실종느와르M에 대한 감상 후기가 쏟아졌다.
한...
실제 길수현과 마주한 이정수는 유산과 보험금을 노리고 존속살인을 저지른 사형수이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에 가서 직접 경기를 관람하는 게 꿈이고 말하는 사이코패스다.
그는 길수현에게 자신이 죽인 사람, 아니 ‘죽을 사람’을 알아오라는 게임을 제안했다. 그리고, 수수께끼 같은 힌트를 주며 피해자를 찾아내라는 이정수의 제안으로 인해 길수현은...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광역수사대는 살인, 살인미수, 존속살해, 사기 혐의로 노모(44·여)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노씨는 지난 3년 동안 보험금을 노리고 전 남편과 현 남편, 시어머니 등 3명을 독극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혼한 전 남편과 재혼한 남편 그리고 시어머니까지 살해한 혐의를 받는 노씨는 급기야 친딸까지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독립 자금을 주지 않는다며 아버지를 살해하려고 한 김모(40)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45분께 동대문구 장안동 자신의 연립주택에서 주방에 있던 흉기로 아버지 김모(76)씨를 수차례 찔러 머리와 손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독립해서 살 집 보증금 200만원을...
서울 노원경찰서는 집에서 초등학생 딸을 목졸라 살해한 윤모(49)씨를 존속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22일 오후 2시25분께 노원구 월계동의 집에서 전처와 아들이 집을 비운 사이 친 딸(11)의 목을 두손으로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윤씨는 범행 직후 "딸을 죽였다"며 112에 전화를 걸어 경찰에...
순하고 선한 성품으로 그려진 네 여인 문수인(한지혜 분)·심복녀(고두심 분)·손풍금(오현경 분)·서미오(하연수 분)는 각각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임횡령, 존속살인, 사기, 살인미수라는 죄목으로 교도소에 복역하는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증폭 시켰다.
전설의 마녀는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유쾌...
경찰은 지난 6일 새벽 어머니가 살던 아파트로 들어가던 김씨를 검거했다.
김씨는 "분식집 등 하던 사업이 실패해 사회에 대한 불만이 컸다"며 "범행을 들키지 않으려고 여장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어머니와 갈등을 겪었다는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존속살인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김씨를 조사하고 있다.
2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존속살인죄로 무기수로 수감 중인 김신혜씨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000년 3월 7일 한적한 새벽. 한 바닷가의 시골마을 버스정류장 앞에서 5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시신 주변에 떨어져있는 자동차 방향지시등 파편은 뺑소니 사고임을 짐작하게 했다. 그러나 사고 현장이 조금 이상했다. 떨어져있는 방향지시등 파편...
90세의 어머니를 굶겨 죽이려 했던 충격적인 사건이 중국에서 일어났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중국 후난성에서 노모가 병들자 모시기 꺼려하던 자녀들이 한 달 동안 노모를 방에 가둔 채 음식을 제대로 주지 않았다. 이웃들의 신고로 경찰이 뼈만 앙상한 노모를 구출했고 자녀들은 존속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된 ‘개과천선’ 9회는 이지윤(박민영 분)은 아버지 존속살인 혐의의 청소년을 변론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방송했다. 지윤은 김석주(김명민 분)가 존속살인 사건 피의자의 무료 변호를 맡지 않자 직접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피의자를 변호하기 위해 애썼다.
전지원(진이한)의 조언으로 국민참여재판을 진행한 지윤은 호소력 있는 변호로...
또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강력범죄와 뺑소니 인명사고, 3회 이상 음주운전의 경우에도 공천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폭행, 부정수표단속, 명예훼손, 허위사실유포 등의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았거나 500만원 이상의 벌금이 선고된 부정부패 사범 등도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아울러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 직계존비속, 형제자매, 배우자의 직계존속...
술 취해 수시로 가족들을 죽이겠다고 협박한 가장의 입을 테이프로 막고 방치해 질식사시킨 아내와 딸의 재판에서는 폭행치사 및 존속폭행치사 혐의에 대해서만 과잉방위를 인정하고 살인 및 존속살해 혐의에 대해서는 죄를 묻지 않았다.
'수원역 노숙소녀 살해사건' 피의자로 몰려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강모(35)씨의 재심도 맡아...
김씨는 강간, 존속상해, 특수절도 등 전과가 수십 건에 이르고 강간 혐의로 7년형을 받는 등 10여년 넘게 복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전날 오후 9시 30분께 광주 서구 양동의 한 주택가에서 주차하던 차량을 덮쳐 A씨를 칼로 찌르고 B씨를 살해한 뒤 도주한 김모씨를 공개수배에 나섰다.
살인 용의자 김씨는 172㎝의 키에 마른 체격이며, 스포츠형...
인천 모자 살인사건
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뒤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피고인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이번 재판에서는 이례적으로 배심원 대부분이 사형 의견을 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 13부는 18일 이런 배심원 평결을 받아들여 존속살해와 사체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29살 정 모 씨에 대해 사형을...
18일 인천지법 형사13부(김상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은 존속살해·살인·사체유기·사체손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모(29)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이날 검찰 측은 "법정에서 양형을 정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범행의 결과"라며 "이 사건은 어머니와 형제를 잔인하게 살해한 반인륜적인 범죄"라고 밝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6일 이 같은 혐의(존속살인 등)로 조모(32)씨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조씨는 지난 19일 오후 5시께 광주 서구 광천동 아파트에서 아버지(62)를 목졸라 살해한 후 사체를 가방에 담아 광주 동구의 야산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전 양심의 가책을 느낀 조씨가 경찰에 자수하면서 범행이 드러났다.
조사결과 조씨는 살해 당일 어머니와 불화를...
인천 남부경찰서는 존속살해,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정씨를 구속 기소 의견으로, 지난달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정씨의 부인 김모(29)씨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를 적용했으나 ‘공소권 없음’ 의견으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8월 13일 인천시 남구 용현동 어머니 김모(58)씨의 집에서 어머니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같은...
모자 살인사건 며느리
모자 살인사건 피의자로 경찰의 조사를 앞둔 며느리가 결백을 주장하며 목숨을 끊었지만, 경찰이 밝혀낸 사실들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어머니와 형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둘째아들 정모(29)씨가 24일 구속된 데 이어, 정씨의 아내 김모(29)씨가 모자 살인사건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자 26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씨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한 일반 살인죄보다 무거운 것.
과거 존속살해죄를 적용받았던 사례들을 살펴보면 A씨의 경우 사형을 언도받을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A씨의 경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는 점과 시신을 토막내 유기했다는 점, 범행을 부인하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점에서 무거운 형량을 받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