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는 과거 조흥은행을 인수하면서 신한은행과 합병 전까지 공동경영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당시 공동경영위원회에는 최영휘 신한지주 당시 사장, 신상훈 당시 신한은행장, 최동수 당시 조흥은행장과 함께 각 은행 부행장 등이 참여해 구성됐다.
이를 통해 통합 로드맵을 마련하고 신한-조흥의 감성통합 작업, IT통합 일정 등 신한-조흥은행의 통합관련...
이익기여도가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2005년말 자회사로 편입한 신한생명이 분기당 300억원 이상의 견실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고, 신한카드도 옛 조흥카드 합병으로 규모의 경제효과는 물론 은행채널을 통한 시너지영업으로 연간 2000억원 이상의 이익창출이 가능해졌고,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캐피탈 등 기타 비은행 자회사의 그룹이익기여도가 점차...
신임 김 위원은 1955년 태어나 제물포 고등학교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은행과 한국금융연구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1991년부터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이외에도 김 위원은 SK텔레콤 사외이사와 한국금융연구원 자문위원, 조흥은행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71년 조흥은행에 입행해 기업고객부장, 카드사업부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6년 부산솔로몬저축은행으로 옮겨 상근 감사위원으로 일해 왔다.
신임 박태영 부산솔로몬저축은행 감사위원은 51년생으로 부산상고 동아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59년 상업은행에 입행해 우리은행 지점장, 영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부터 솔로몬저축은행...
조흥은행과의 통합, LG카드 인수 등 굵직한 현안을 성공적으로 처리한 공로를 높이 사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내 CEO의 인사의 결론은 이인호 사장과 신상훈 신한은행장, 그리고 LG카드 박해춘 사장의 거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 신한금융지주가 인수한 LG카드의 공식적인 마무리가 되는 내년 3월 경 임원급 인사도 실시하게 된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박해춘 사장의...
연말 보로금은 옛 조흥은행 직원들에게는 기본급의 200%, 옛 신한은행 직원은 320%를 지급키로 했다.
하나은행도 지난 22일 임단협을 타결하고 정규직 임금을 2.9% 인상키로 했다. 또 비정규직 임금은 7.25%를 소급해 인상하기로 했다.
임금 인상과 함께 하나은행은 육아휴직 때 지급되는 급여를 기본급 30%에서 50%로 인상하고 불임치료 지원을 위한 의료비 연...
신한은행이 지난 4월 조흥은행과의 통합 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키로 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임단협을 타결하면서 노조측과 희망퇴직을 실시키로 하고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서를 받는다.
이번 희망퇴직자에게는 최소 24개월의 입금을 퇴직 위로금으로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측의 한 관계자는 “조흥은행과의 인력...
이에 따라 모두 12명인 신한은행 부행장단은 기존 신한ㆍ조흥 출신이 5대5 동수(각 6명씩) 구조를 유지하게 됐다.
다만 신한은행은 이번에 연임된 4명의 부행장 임기를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변경, 내년에 통합작업에 대한 성과를 토대로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여지를 남겨뒀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신한카드는 신임 부사장에 이춘국 마케팅팀 부장을 새로 선임했으며...
이준재 연구원은 “LG카드 인수는 제2의 조흥은행 인수 효과로 나타날 전망이며,이는 향후 높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으로, LG카드 인수는 피인수회사 가치 대비 신주 발행 주식수의 최소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경상 ROA가 약 0.3%p 상승하여 업계에서 가장 높은 1.3%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한지주는...
한편 개점당일 연신내역점에서는 일일 명예지점장으로 전 조흥은행 행장을 역임한 위성복 전행장이 서민금융서비스차원에서 일일 봉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내방고객에게는 사은품으로 2007년 달력과 탁상용 시계가 증정될 예정이다.
특히 2007년 달력은 ‘나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제작된 것으로, 법정스님이 쓴 책 속에서 읽는 이로 하여금 자기 내면을 바라볼...
신한카드 본사가 있는 옛 조흥은행 건물 8층에는 외부 고객의 접견실을 겸한 휴게실이 위치해 있다.
이 휴게실은 지난 7월 신한카드가 본점을 옮기면서 만든 공간이다. 신한카드의 휴게실은 본관뿐 아니라 나눠서 입주한 본점 뒤편에 있는 백령관 21층에도 있다.
직원들을 위한 휴게실 및 외부 고객의 접견실은 최근 보안이 강조되면서 많은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큰 회원사인 국민은행, 옛 조흥은행 등에서 비씨카드 사업을 사실상 중단한 상황에서 농협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분율 이상이다. 회원수는 물론 비씨카드 이용액의 25%를 농협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씨카드의 올 3분기 신용카드 매입대금 4977억원 중 무려 1131억원은 농협의 몫이다.
특히 국민, 신한은행은 물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도 독자적인...
이어 “2분기까지는 조흥은행과의 내부 통합에 주력한 결과 대출 경쟁에 동참할 여유가 없었던 것으로 보여지며 향후 타행에 뒤지지 않는 수준의 자산 증가를 추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한지주의 LG카드 인수는 소비자금융에서 종합적 서비스 제공이라는 전략적 측면에서 의미를 지니며, 다만 3.5조원에 이르는 추가적인 영업권에 대한...
신한과 조흥의 통합으로 기존 두개의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었던 홍콩지역의 신한아주금융유한공사(Shinhan Asia Ltd.)는 올 10월을 기점으로 IB 업무만을 전담하는 IB센터로 전환해 향후 해외 IB 영업의 거점 점포로 성장하기 위해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기존 신한금융유한공사(Shinhan Finance Ltd.)는 지난 1일자로 지점 전환을 위한 홍콩...
큰 그림을 그릴 수 없다”며 “장기적 안목에서 은행을 키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행장은 “어떤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나를 포함한 통합 신한은행 1기 임원의 목표”라며 “전산을 포함한 조흥은행과의 통합이 제도적으로 완료된 만큼 앞으로는 내부적 질적 통합을 완성해서 제도적 통합을 승화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달 조흥은행과의 합병에 따른 전산통합을 마친 신한은행은 자체 금융상품몰 위주의 홈페이지 외에 다양한 부가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차로 은행 정보 외에 다양한 부가정보를 제공하는 ‘펀& 인포’(가제)사이트를 올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IT전문업체와 업무내용 협의가 완료된 상태며 조만간 계약 후...
그는 "지난 달 9일 가동된 통합전산은 비대면 채널 등 몇몇 부분에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뉴뱅킹시스템을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지난달 16일에는 옛 신한은행과 옛 조흥은행의 상이했던 제도를 단일화하는 임금 및 인사제도 통합 협상도 노사합의하에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신 행장은 "우리가 내부 정비에...
이 보고서는 지난 4월 1일 통합신한 출범 후 옛 신한은행과 옛 조흥은행의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종합하고, 통합 신한은행의 이해 관계자를 고객, 지역사회, 협력업체, 임직원 등으로 분류해 보다 폭 넓은 내용을 수록했다.
사회책임 보고서는 기업의 경제·사회·환경적 추진 성과를 공개하게 하고 나아가 이들 성과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를...
서혜석 의원은 "현재 13개 금융기관 등 14개 출자기관이 모두 5110억원을 보고펀드에 출자키로 약정했다기로 약정했다"며 "출자기관의 면면을 보면 신한, 조흥, 하나, 외환은행, 대한생명 등 변양호 대표가 재경부 국장 시절 추진했던 M&A와 관련이 있는 업체들이 많다"고 밝혔다.
또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농협, 기업은행 등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