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신한은행장, “뉴뱅킹 시스템 완성”

입력 2006-11-0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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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월례조회사...목표 매진 당부

신상훈 신한은행장은 1일 "전산 등 시스템 통합과 상이했던 임금 및 인사제도 통합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뉴뱅킹 시스템을 완성했다"며 "내부정비 작업이 완료된 만큼 올해 목표를 위해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행장은 11월 월례조회에서 "이제 우리는 시스템과 제도통합 등 모든 정비를 끝마치고 명실상부한 원팀(One Team), 원 스피릿(One Spirit)으로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며 "그것도 타 은행들의 합병과정에서 보통 수년씩 걸렸던 단일화 작업을 불과 6개월 남짓 만에 완료함으로써, 보다 빠른 시간 내에 전진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달 9일 가동된 통합전산은 비대면 채널 등 몇몇 부분에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뉴뱅킹시스템을 단기간에 구축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지난달 16일에는 옛 신한은행과 옛 조흥은행의 상이했던 제도를 단일화하는 임금 및 인사제도 통합 협상도 노사합의하에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신 행장은 "우리가 내부 정비에 몰두해있던 사이, 타 은행들은 시장을 넓히기 위해 부단히 애써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새롭게 만든 뉴뱅킹 시스템과 강한 팀웍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성과로 입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위해 연초 수립한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과 장기 성장동력이 될 시·도 금고 유치, 퇴직연금 증대, 후순위채 판매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급증하는 개인파산으로 인해 연체가 늘어나고 있어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자산건전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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