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위원회에서는 진성준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인 이학영 국회 산자중기위원장, 김경만 의원, 이동주 의원이 참석했다. 산자중기위ㆍ국토위 등 건의사안별 소관 상임위 의원이 직접 참석하고 답변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김영윤 대한전문건설협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석원...
다음 달 정기국회에선 대정부 질의가 진행되고 10월에는 국정감사가 예정돼 있어 법안 처리는 빨라야 10월 말에나 가능하다.
공공 개발사업 반대 기류도 변수다. 주요 후보지 곳곳에선 ‘지정 철회’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공공재개발 대표 구역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과 신설1구역 일부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정부와 서울시에 공공재개발 사업 철회를...
창립총회에서는 조합장, 감사, 이사, 대의원을 선출하고 사업시행계획안을 결의하게 된다.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이 수립되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10월 조합설립인가 신청 및 승인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내년 1~2월 시공사 선정 총회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한 후 내년 하반기 안전진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반포청구는 최근...
조 교육감은 2018년 7∼8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신을 포함한 해직 교사 5명을 관련 부서에 특별 채용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를 받는다.
조 교육감을 고발한 감사원은 특채 과정에서 절차의 공정성을 의심했다. 특별채용 배경은 선거 관련 ‘보은’ 성격이 짙다는 것이다. 만약 조 교육감이 기소된다면 3선 도전에 상당한 타격을 입을...
대우건설 노조는 13일 "오는 15~19일 총파업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후 대우건설 매각 대응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구체적인 총파업 방식과 시기를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KDB인베스트먼트가 현재 매도자 실사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본입찰을 통해 인수 희망가격이 확정되고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이후...
이번에도 최저임금위원회는 파행을 겪다가 공익위원들이 낸 중재안으로 결정됐어. 12일 밤 공익위원들이 9030원~9300원 내의 중재안을 제시했고, 이에 반발해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 위원 4명이 “현 정부가 만 원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며 회의장을 빠져나갔어.
그러자 공익위원들이 9160원 중재안을 냈고 사용자 위원은 감당하기...
사모펀드 사태에 대한 감독·검사가 소홀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금융감독체계의 전면적 개편의 필요하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체계 개편은 정권 말이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꾸려질 때면 늘 언급됐던 이슈다. 금융위원회와 금감원이 가진 감독·검사·징계권이 뜨거운 감자였다. 문제는 이번 윤 의원의 개혁안이 단순히 권한 정리에 그치지 않았다는...
마사회 노동조합은 김 회장이 담당자에게 “XX새끼” “잘라버리겠다”고 욕설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열흘간 이의 신청 기간을 두고 김 회장의 의견을 받은 뒤 감사 결과를 최종 통보할 방침이다. 최종 통보 이후에는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식품부 장관이 해임 건의 제청을 하게 되고 공공기관 운영위원회를 거쳐 대통령이 해임 재가를 하게 된다.
농협, 자산 1조 이상 감사 둬야신협은 2000억…“더 엄격” 불만적용법령·주무부처 모두 달라
금융위원회가 일정 규모 이상의 신용협동조합은 상임감사를 두도록 한 조항의 수정을 검토 중이다. 같은 상호금융기관임에도 농협과 새마을금고, 수협 등과 차이가 나서다. 금융위는 업계 의견을 수렴해 상임감사를 의무로 둬야 하는 신협의 자산 규모 적정성을 따져볼...
2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조1구역 비상대책위원회 성격인 ‘대조1구역 바른 사업을 위한 조합원 모임(바사모)’은 지난 22일 조합 집행부 해임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양보열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감사·이사) 전원을 해임하기로 의결했다.
그동안 일부 조합원들은 분담금 증가·사업 지연 등을 이유로 조합장과 갈등을 빚어왔다. 해임된 전임 집행부는 지난달...
이날 회의에는 이경숙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한전 자재운영부ㆍ배전검사부ㆍ품질보증부ㆍ지중배전부ㆍ구조건설실 담당 부장ㆍ차장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중소기업계 현안건의에 대해 직접 답변하기도 했다.
이경숙 한전 상생발전본부장은 “상생발전본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구체적으로 감사원은 조 교육감의 지시로 해당 채용 심사위원회가 부당하게 구성됐다고 봤다. 조 교육감의 지시를 받은 교육감 비서실 소속 A 씨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면접 심사에 관여했다는 것이다.
A 씨는 심사위원들에게 '이번 특채는 해직 교사와 같은 당연퇴직자를 채용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의 설명을 해 사실상 심사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도...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관련 질의를 받고 “경찰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재심의를 요청하기로 했기 때문에 교육부는 진행 상황을 종합해 저희가 취해야 하는 후속 조치에 대해 판단하려 한다”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23일 서울시교육청이 2018년 전교조 조합원 4명을 포함한 5명의 해직교사를...
반면 이날 진보교육단체인 전교조 서울지부와 서울교육단체협의회 등으로 구성된 서울교육지키기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감사원은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감사 조치와 경찰 고발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부당한 감사 결과로 서울교육에 혼란을 준 것에 대해 사과하고 정치적 행위를 중단하라"며 “감사원이야말로 서울시교육감에...
A 씨는 채용 심사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사람들을 포함해 심사위원을 위촉하는 등 전교조 출신들을 채용하기 위한 특별채용으로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감사원은 고발 등의 조치와 함께 교육부 장관에게 조 교육감에 대해 엄중하게 주의를 촉구하고 심사위원 선정에 관여한 A 씨에 대해서도 경징계 이상의 징계를 내릴 것을 요구했다.
또 이 지사는 경기 북부 공공기관 이전 갈등이 10월 국정감사에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어 도지사직을 일찌감치 사퇴하는 것을 망설이고 있는데, 과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지킴이’가 된다면 마음 놓고 직을 내려놓을 수 있다. 경기도 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에 따르면 경기 동북부 이전을 앞둔 9개 기관 노동자 703명 대상 설문조사에서 82.5%가 이전을 반대했고, 69.95...
6일 하나카드에 따르면 장 사장은 이날 오후 논란과 관련한 감사위원회가 열린 이후 사의를 표명했다.
장 사장은 "회사의 감사위원회가 열렸으며 감사위원회의 결과와 상관없이 회사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 사장의 임기는 내년 주총까지 1년여 남았으나, 이를 채우지 못하고 사임하게 됐다.
지난달...
한국유통학회와 한국소비자학회 두 회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금번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유통 대상에 응모한 기업들을 경제적, 사회적 영향력 및 탁월성과 공정성 등의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평가해 5개 부문에서 1개의 종합대상 기업과 14개의 수상 기업들을 선정했다.
먼저, 올해는 상생경영 측면에서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파리크라상을 종합대상 기업으로...
신임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위원을 겸한다.
이날 주총에는 의결권 있는 주식 총수의 72.41%가 참석했다.
한진 주식은 최대주주 한진칼(24.16%) 및 특수관계인(3.29%)이 27.45%를 보유하고 있으며 HYK파트너스 9.79%, GS홈쇼핑 6.62%, 국민연금 5.94%, 우리사주조합 3.96% 보유 중이다.
류경표 한진 대표이사는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한진은 올해 경영목표를 ‘사업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