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16일(현지시각)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중국 지린성 창춘 지우타이시 조선족학교에서 윤영두 사장과 지우타이시 조선족학교 교장 딩메이화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지점 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40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빔프로젝트 1대를 전달한데 이어 승무원이 직접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
최근 수원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의 범인이 조선족으로 밝혀지면서 인터넷상에서 인종차별적 발언과 비난이 쏟아졌고 반다문화, 제노포비아(외국인 혐오증) 현상으로까지 이어졌다.
다문화 사회 성숙기에 진입했지만 국민의 인식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일방적 동화보다는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 8일...
박 수사관은 “돈을 자동화기기에서 인출하는 조직원들은 조선족이나 국내 거주자가 아닌 경우가 많다”며 검거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트라우마(정신적 외상)의 흔적은 길고도 길다. 그렇기에 사회 전체적으로 불신을 퍼뜨리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한 피해자는 “전화로 은행이다 검찰이다란 말만 들으면 끊어버린다”고 털어놨다....
내 동물애호론자들과 일반인들 사이에서 개고기라면 생산을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제의 개고기라면은 조선족과 개고기를 먹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상품이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개로 라면까지 만들어 먹다니 충격이다", "대륙의 먹거리는 어디까지인가", "정말 충격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1%에 이른다.
태국의 경우에는 취업기간 만료자 불법체류율이 17.1%로 다른 송출국가 보다는 상대적으로 낮다.
한편 고용부는 최근 잇달아 발생한 조선족 동포 살인사건과 관련해 방문취업(H-2) 동포에 대한 취업교육 시 기초 법질서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관계부처에 대해서도 엄격한 입국 심사를 요청 할 방침이다.
수원에서 귀가하던 여성이 조선족에 의해 살인되고, 대전에서는 여성을 납치하는 일이 연이어 벌어져 치안이 무너진 가운데 서울에서는 현역병이 귀갓길 여성을 상대로 상습 성폭행을 벌이다 체포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10일 심야시간에 귀가하는 여성만을 상대로 성폭행 범죄를 벌여온 현역군인 이 모 상병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상병은 지난해 9월부터 모두...
*수원 20대 살인사건, 경찰 늦장 대응 논란
조선족에 의해 살해된 수원 20대 여성 살인사건의 초동수사 문제점이 속속 밝혀짐. 이 사건을 최초 수사한 수원중부경찰은 사건을 '단순 성폭행'으로 판단하고 지휘선상에 제 대로 보고하지 않았으며 112신고센터는 엉뚱한 지령을 내린 것으로 밝혀짐. 또한 7분짜리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경찰의 거짓말도 드러남. 이에 8일...
오씨는 40대 조선족으로 2007년부터 한국에서 일용직 등으로 생활비를 벌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경기 일대에서 막노동을 해 한달에 150만~200만원 정도를 벌어왔으며, 중국엔 아내와 자식을 따로 두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오씨는 현재 6평 정도되는 월세 15만원 짜리 단칸방에서 생활했다. 이웃사람들을 그를 “조용한 성격에 말이 없는 사람”으로 기억한다....
신씨는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중국 거주 조선족에게 시부트라민이 들어있는 원료(환)를 구입한 후 이를 45g(약 450환/1통)씩 포장, ‘연비환’ 1000개를 만들어 미용실과 피부 관리실 등에 판매했다. 검사 결과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이 1통(45g)당 755.68mg과 비만치료제 유사물질인 데스메틸시부트라민이 1통(45g) 당 10.21mg이 검출됐다. 제품에 표시된...
아시아나항공은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22일 오후 2시(현지시각) 아시아나 윤영두 사장 및 KOICA, 투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투먼시 제 5중학교와 중국 내 첫 번째 '1지점 1교' 자매결연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을 통해 투먼시 제 5중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40대, 도서 1000권, 피아노...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도 1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 소재 북한 무역총회사와 10여년 간 거래해왔다는 조선족 기업가의 말을 인용해 "북한 무역회사와 거래할 때 주로 전화와 팩스를 이용하지만 간단한 내용은 이메일로 주고받기도 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금까지 북한은 한국이나 외국에서 북한에 들어가 상주하며 각종 지원활동을 하는...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조선족은 물론 중국을 자주 드나드는 한국인 등이 주요 고객군이 될 것이라는 게 중국공상은행 측의 판단이다.
중국은행도 국내에서 비씨카드와 제휴를 맺고 곧 직불카드를 발행할 계획이며, 하나금융과 제휴하고 있는 중국초상은행도 한국 카드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양국간 교류가 급증하는 현실 등을...
전작들에서 보여준 실험과 가능성을 보다 확장시켜 더욱 대중적으로 진화한 김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 ‘줄탁동시’는 탈북자 소년과 조선족 소녀, 그리고 몸을 파는 게이 소년 등 도시에서의 떠도는 삶을 그린 이야기로 ‘병아리가 알에서 나오기 위해서는 새끼와 어미닭이 안팎에서 서로 쪼아야 한다’는 사자성어 ‘줄탁동시(崪啄同時)’의 의미처럼 계속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