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 계기로 지역적 확장 가능성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 중국 관련 매출액은 제품 다양화와 본격적인 채널 확장을 통해 1억 3600만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제주도개발공사와의 소송 장기화로 삼다수 판매권 상실 리스크 상존하나 최악의 경우 이로 인한 영업이익 감소분은 3.5% 내외로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1일 법원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주민사부는 지난 31일 농심이 제주도개발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먹는샘물 공급중단금지 가처분' 사건에서 농심의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제주삼다수 판매협약에 대한 대한상사중재원의 중재판정이 있을 때까지 또는 오는 12월 14일까지 중 먼저 도래하는 날까지 '제주삼다수 판매협약'에 따른 제주삼다수의...
이에 따라 국토부의 △수자원공사(친수구역 개발) △철도공사(역세권 개발, 철도폐선부지 활용) △철도시설공단(역세권 개발) △제주개발센터(제주도내 개발 및 주택건설) △대한주택보증주식회사(시공 중 부도에 따른 주택의 건설)과, 농림수산식품부의 △농어촌공사(각종 지역개발, 도시개발, 주택사업), 행정안전부의 △공무원연금공단(재무적 투자, 공무원 등...
7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1억 달러를 투자해 중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관광휴양시설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성산포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자인 보광제주는 2006년부터 2008년 6월까지 2300억원을 들여 단지 전체면적 65만3800여㎡ 가운데 일부에 콘도미니엄·빌라·전시관·엔터테인먼트센터 등을 갖춘 ‘휘닉스 아일랜드’를 완공해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로써 교직원공제회가 S2B(학교장터) 활용 업무협약을 맺은 시도교육청은 현재 MOU 체결을 추진 중인 제주도교육청을 제외한 15개 교육청으로 늘어났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강원도교육청 관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는 2,000만원 이하의 공사와 용역, 물품을 구매할 때 S2B(학교장터)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정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회의에는 ICAO 아태지역 20여 개국 60여명의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국내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가 시작되는 24일 우리나라의 ADS-B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AP 시스템(주)에서 ADS-B 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를 하고 각국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25~26일 ICAO가 주관하는 국제회의가...
제주도는 중문골프장을 사려고 관광공사와 협상을 벌였지만, 매매가격을 놓고 견해차가 너무 커 지난해 8월 골프장 매입을 포기했다.
이와 관련 민명원 중문관광단지살리기 시민운동본부장은 “중문관광단지 민간 매각을 즉각 중단해야 하고, 중문단지를 매각하는 것은 정부가 지역주민들을 배신하는 행위”라며 “중문관광단지를 민간에 매각할 경우 입주업체 및...
않다"며 "농심이 (일부 개정 조례에 따라) 공개입찰에 참여해 공정한 경쟁을 거쳐야 공공자원을 보호하고 업체의 이익도 챙길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제주삼다수 유통업체인 농심은 판매권을 경쟁입찰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설치조례 일부 개정 조례'가 부당하다며 제주도를 상대로 지난해 12월 20일 소를 제기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도엽 국토부 장관, 제주개발센터(JDC) 변정일 이사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기관장, 의료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제주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은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6대 핵심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국내 우수한 의료 기술과 제주의 자연환경을 연계해 의료와 휴양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도 먹는샘물(생수)‘삼다수’에 대한 신규 유통사업자 선정을 재개하기 위해 법적 조치에 나선다.
개발공사는 지난 14일 광주고법 제주민사부가 농심이 항고한 ‘먹는 샘물 공급중단 가처분 신청’에 대해 내린 인용결정의 부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법원에 상고한다고 22일 밝혔다.
개발공사는 “해당 재판부에 이의신청을 제기하고 그 결과에...
농심은 20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체결한 제주삼다수 판매 협약에 대해 2011년 12월20일 조례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조례무효확인소송을 제기했다며 지난 2월8일 조례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결정됐고 가처분 대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항고가 농심에게 생길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고등법원에서 기각됐다고 밝혔다.
*제주 해군기지 구럼비 너럭바위 기습발파
-해군이 19일 제주기지 내 ‘구럼비 해안’ 너럭바위에 대한 발파작업을 기습적으로 실시. 해군기지 구럼비 노출암에 대한 발파는 이번이 처음으로 특히 이날 발파는 제주도의 공유수면 매립공사 정지처분과 관련한 청문을 하루 앞두고 기습적으로 이뤄져 기지설립을 반대하는 단체들은 20일 항의 집회를 열...
제주지법이 지난 2월 20일 농심이 신청한‘삼다수 국내 유통사업자 입찰절차 진행중지 가처분’까지 15일 인용했다. 지난해 12월 신청한 조례효력정지 가처분과 삼다수 공급중단금지 가처분 소송 이후 세번째다. 지난해 12월 20일 신청한 조례 무효확인 소송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인 소송에서 농심이 승리하는 것이 확실시되는 양상이다.
이날 제주도 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광동제약의 품에 안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제주도 개발공사는 먹는 샘물 삼다수 국내유통사업자에 광동제약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측은 광동제약이 제안한 내용을 중심으로 계약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최종 계약을 마치고 다음달 초순까지 사업이 개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
공사...
*‘제주 삼다수’ 우선협상자 15일 오전 발표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 삼다수’ 유통권에 대해 15일 오전 10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혀. ‘제주 삼다수’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입찰제안서 70%, 정량평가 30% 비율로 반영. 현재 남양유업, 광동제약, 아워홈, 롯데칠성음료, 샘표식품, 코카콜라음료, 웅진식품 등 7개 업체가 응모했으며 선정된...
이번 법원 판결로 15일 10시 제주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국내 유통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에 논란이 예상된다. 공사측은 롯데칠성을 비롯해 LG생활건강, 아워홈, 웅진식품, 남양유업, 광동제약, 샘표식품 등 7개 회사가 참여한 이번 입찰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 후 22일 협상을 거친 뒤 23일 계약 체결할 예정이었다.
법원 판결에 대해 농심 관계자는 “농심은...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제주삼다수 유통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웅진식품, 광동제약, 코카콜라음료,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샘표식품, 아워홈이 응모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웅진식품이 최초로 공식 입찰을 선언하고 8일 LG생활건강이 선언한데 이어 18시 입찰 종료를 앞두고 막바지에 총 7개 업체가 몰리는 등 삼다수 유통권을 두고...
LG생활건강이‘제주 삼다수’유통사업자 입찰 사실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음료가 제주도 개발공사의 먹는샘물 유통사업자 입찰에 참여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웅진식품에 이어 공식 선언은 두번째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제주V워터를 공사측을 대신해 유통했다. 2011년 제주V워터는 2010년에 비해 연간 267%나 매출 신장을 기록해...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미 제주도개발공사를 통해 제주V워터를 유통하고 있지만 입찰전 참여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이 공사측을 대신해 유통하는 2011년 제주V워터는 2010년에 비해 연간 267%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더욱이 지난해 초 LG생활건강은 해태음료를 인수해 유통·영업망이 넓어진 상태다. 차석용 대표가 음료 부문에서도 1등 기업으로...
웅진식품은 제주도개발공사의 먹는 샘물 유통사업자 모집 공고에 따라 관련 내용을 차질 없이 준비해 오는 8일 공개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풀무원샘물과 계약을 종료하고 이틀만의 선언이다.
웅진식품의 삼다수 입찰전 참여는 샘물 시장을 신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산에서다. 삼다수는 매출이 연 2086억원 규모로 샘물 시장의 49%를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