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차세대 항행시스템 국제회의 개최

입력 2012-04-23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레이더보다 탐지시간이 짧고 정확성이 높은 차세대 항행시스템(ADS-B)을 도입하기 위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아태지역 회의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 개최한다고 국토해양부가 23일 밝혔다.

차세대 항행시스템(ADS-B)은 기존 레이더와 달리 낮은 고도에서도, 또는 항공기 상호간에도 감시할 수 있다. 탐지시간(약 1초)도 레이더(약 5~10초)보다 단축되고 정확도 및 신뢰성이 향상된다.

미국, 프랑스, 터키, 그리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스웨덴, 호주 등 세계 11개국에서 관제 업무의 항공기 감시용으로 활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8년부터 인천공항에서 항공기 및 차량 이동 등 지상 감시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국토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회의에는 ICAO 아태지역 20여 개국 60여명의 정부대표와 국제기구, 국내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가 시작되는 24일 우리나라의 ADS-B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AP 시스템(주)에서 ADS-B 개발 현황에 대한 발표를 하고 각국 전문가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어 25~26일 ICAO가 주관하는 국제회의가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각 국가의 ADS-B 적용정책을 논의해 각 국가별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국가 간 협력방안과 절차를 마련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의 개최로 ICAO에서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높아지게 되고 ICAO 이사국 상향 진출(Part III→Part II)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4년 국산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R&D)에 주력하고 있다. 8개 산·학·연에서 연구개발한 국산 항행장비 14종 전시회를 회의기간 중 개최 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27,000
    • -0.11%
    • 이더리움
    • 2,907,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3%
    • 리플
    • 2,014
    • -0.15%
    • 솔라나
    • 123,200
    • -1.36%
    • 에이다
    • 377
    • -1.31%
    • 트론
    • 424
    • +1.19%
    • 스텔라루멘
    • 224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50
    • -2.74%
    • 체인링크
    • 12,870
    • -0.85%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