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 삼다수 유통 입찰에 참여

입력 2012-03-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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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면 웅진식품 대표
웅진식품이 삼다수 유통 입찰전에 뛰어든다.

웅진식품은 제주도개발공사의 먹는 샘물 유통사업자 모집 공고에 따라 관련 내용을 차질 없이 준비해 오는 8일 공개입찰에 참여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풀무원샘물과 계약을 종료하고 이틀만의 선언이다.

웅진식품의 삼다수 입찰전 참여는 샘물 시장을 신 성장동력으로 삼겠다는 계산에서다. 삼다수는 매출이 연 2086억원 규모로 샘물 시장의 49%를 차지하고 있어 웅진식품이 입찰에 성공하면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서게된다. 웅진식품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풀무원샘물을 유통하면서 얻은 샘물 영업력과 전국적인 유통망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제주 먹는 샘물의 공개입찰에는 웅진식품 외에도 대그룹 계열의 식품회사 및 제약사 등의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천신 웅진식품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웅진식품은 국내유일의 한국 음료기업일 뿐 아니라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성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물 전문기업인 웅진은 제주도의 발전과 함께 한국의 대표 샘물인 제주 먹는 샘물을 세계로 널리 알리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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