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농어촌 지역특산품을 취급하는 우체국쇼핑을 통해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260만개(약 600억원)의 특산품이 판매됐으며 주요 인기상품으론 김, 곶감, 사과 등을 비롯한 한과, 멸치 등 2~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과 제수용품이 많았다.
우본 김명룡 본부장은 “특별소통기간 첫째 주에 물량이 집중되고 폭설 등으로 집배원들이 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CJ제일제당, 롯데마트, 동원, LG생활건강, 정관장 등의 선물세트를 모아놓은 ‘브랜드관’, 설 연휴에 필요한 제수용품과 주방용품을 모아놓은 ‘생활관’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CJ 오쇼핑은 ‘알참 설 특집’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콜 후라이팬, 휴롬 등 인기 제품들을 특별 구성해 제공한다.
국내 최대 곶감 산지인 상주의 반건시 곶감, 호주 건강식품...
올 설 연휴는 3일에 불과해 제수용품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손길이 더욱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에 따르면 수도권 등 전국 5개 권역별로 26개 주요 차례상 품목을 조사한 결과 차례상 평균 구입 비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30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초겨울부터 계속되고 있는 혹한에다 설 연휴를 며칠 앞두고 내린 폭설로...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마트와 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력제 확인 시스템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식품부가 개발한 ‘안심장보기앱’은 쇠고기는 물론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이력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개별 식별번호를 일일이 입력하는 대신 카메라를 이용해 바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농장주와 지역 등...
롯데마트도 4일부터 9일까지 전점에서 ‘설 제수용품 기획전’을 열고 관련 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제수용 국거리 한우는 시세보다 15% 저렴한 100g당 2900원에, 제수용 국산 참조기는 한 마리당 5400원에 선보인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제수용품의 경우 명절 직전 구매하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본격적인 구입 시기”라며 “대표 제수용품을 선정해...
시는 농축수산물 16개와 개인서비스 6개 품목을 물가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자치구별로 가격동향을 감시하고, 사과와 조기 등 제수 품목을 추가 공급할 방침이다.
◇고속·시외버스 매일 16만명 수송 = 시는 시민의 교통수요에 맞춰 7~11일 고속·시외버스의 운행횟수를 평소보다 하루 평균 1428회 늘린(약 23%) 6천277회로 증편, 매일 16만여명의 귀성·귀경객을...
서 장관은 “최근 박달시장(전통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 물가동향을 점검했는데 정부비축 농산물을 도매가의 70~80% 싼 가격에 공급했는데 상인들의 반응이 좋았다”면서 “차례용 제수 용품이 대형마트보다 30% 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