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농수산물 구입, 스마트폰으로 이력확인하세요

입력 2013-02-0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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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입을 위해 마트와 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력제 확인 시스템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농식품부가 개발한 ‘안심장보기앱’은 쇠고기는 물론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이력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개별 식별번호를 일일이 입력하는 대신 카메라를 이용해 바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농장주와 지역 등 생산단계부터 유통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개발한 ‘농식품안심이앱’을 통해서는 친환경·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농산물, 유기가공·전통식품 등 국가인증 농식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GAP 농산물에 대해서는 인증기관·생산자단체·인증품목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유기가공·전통식품에 대해서는 인증기관·인증업체·인증제품 등에 대한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돼지고기에 대한 이력정보 조회도 가능해졌다. 스마트폰을 통해 ‘돼지고기 이력정보앱’을 설치하고 이력번호를 넣으면 쇠고기와 마찬가지로 출생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알 수 있다.

천일염도 스마트폰에서 ‘한국정품인증원앱’을 다운받아 정품여부 확인과 함께 생산단계부터 최종 소비단계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다만 돼지고기와 천일염 이력정보제도는 시범사업 중이며 올해 말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수입산 쇠고기와 수산물을 가려내는 것은 물론이고 해당 농수산물에 대한 생산지와 생산자까지 모두 확인 할 수 있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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