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청와대 ‘정윤회 문건’ 유출로 불거진 비선실세 논란을 언급하며 정윤회 씨와 청와대 안봉근·이재만·정호성 비서관 등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의 관계, 또 비선 라인과 김기춘 비서실장 간 권력다툼설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운영위 가동을 촉구했다.
우윤근 원내대표는 “온 국민이 의혹을 갖는 정윤회 게이트, 비선실세의 농단 등에 대해...
앞서 세계일보가 지난달 28일 보도한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 문건에는 이 식당에서 정 씨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 등이 정기적으로 만난 것으로 돼 있다.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48) 경정은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19시간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검찰, 강남 식당...
새정치민주연합은 정윤회씨와 청와대 이재만·정호성·안봉근 비서관 등 ‘핵심 3인방’의 관계 규명을 위해 청와대 인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를 갖자고 5일 회의를 단독소집했다. 하지만 새누리당이 회의 참석을 거부하고 있어 반쪽짜리 회의가 될 전망이다. 새정치연합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4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이 내일...
이들 식당은 '비선실세'로 알려진 정윤회씨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 등이 정기적으로 만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날 식당에서 확보한 예약, 결제 내역과 통화 내역 등을 확인한 후 실제 청와대 비서관들과 정씨의 모임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이재만 청와대...
세계일보가 지난달 28일 보도한 '靑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측근(정윤회) 동향' 문건에는 서울 강남에 있는 이 식당에서 정씨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 등이 정기적으로 만난 것으로 돼 있다.
검찰은 문건 작성자로 알려진 전 청와대 행정관 박관천(48) 경정을 이날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우선 명예훼손 전담 부서인 형사1부(정수봉 부장검사)...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3일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청와대 문건으로 불거진 비선실세간 권력 암투설과 관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이른바 ‘문고리 권력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의 동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이 청와대...
지난 1월 6일 작성된 이 문건에 따르면 정윤회씨는 ‘문고리 권력’으로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을 비롯한 청와대 내부 인사들과 매달 두 차례 정도 강남 등지에서 만나 김기춘 비서실장 교체설 등의 루머 유포를 모의했다.
이 문건은 핵심 측근 3명의 이름을 실명으로 언급하고 있으며, 정씨가 만난 청와대...
지난 1월 6일 작성된 이 문건에 따르면 정윤회씨는 ‘문고리 권력’으로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과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을 비롯한 청와대 내부 인사들과 매달 두 차례 정도 강남 등지에서 만나 김기춘 비서실장 교체설 등의 루머 유포를 모의했다.
특히 정윤회씨는 이들과의 송년 모임에서 김기춘 실장의 사퇴 시점을 “2014년 초·중순으로...
1998년 국회의원 첫 해 박 대통령의 의원실 보좌진이었던 이재만 대통령총무비서관과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 고 이춘상 보좌관이 모두 정씨 밑에서 일했다. 그러나 정씨는 정식 보좌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입법보조원 신분을 갖고 무급직으로 일하며 배후에서 보좌진을 조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도 나오는 것으로 입장이 정리된 것 같지만 정호성 부속실장은 (청와대에서) 절대 안 된다고 한다”며 “여야 대표 합의 과정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증인 미합의 등 새누리당의 사사건건 딴지걸기와 불출석 기관의 자료제출 거부 등으로 진실에 다가가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90일간의 노력에도 세월호 피해자와...
야당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호성 부속실장, 유정복 인천시장(전 안전행정부 장관)의 출석을 요구하고 있지만 여당은 이를 정치공세로 일축하며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 중이다. 여당은 그러면서 참여정부 시절 세모그룹이 부채 1800억원을 탕감 받은 것이 정경유착 탓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 등의 증인채택을 요구하는 맞불을 놓기도 했지만...
유족들은 국정조사 청문회와 관련해선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호성 청와대 1부속비서관, 유정복 인천시장(전 안전행정부 장관)이 출석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특별법에 근거해 설치될 진상조사위원회엔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할 것을 주장하며 한 달 넘게 단식 강행 중이다.
야당은 절충된 세월호특별법에 합의했다 거센 역풍을 맞아 운신의 폭이 극히...
그러면서 거듭 국회 세월호 국정조사 청문회에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호성 부속실장을 증인으로 불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월호국정조사특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연합 김현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이 문건과 전화로 20여회 대통령께 보고했다고 밝힌 내용은 이미 국정조사...
세월호 청문회 증인 문제 역시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 유정복(현 인천시장) 전 안전행정부장관 등에 대한 채택 여부를 놓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 있다.
여야가 극적인 돌파구를 찾지 못할 경우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예정된 세월호 특별법 역시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여야 원내대표는 지난 7일 본회의를 통해 이 문제를 다루기로...
세월호 국조특위 청문회 증인 협상도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 비서관, 유정복(전 안전행정부 장관) 인천시장의 증인채택을 요구하는 새정치연합과 ‘불가’하다는 새누리당이 맞서면서 난항을 겪고 있다.
국회법상 청문회 출석 7일 전까지 증인에게 출석 요구서가 송달돼야 하기 때문에 청문회 첫날인 18일 증인을 부르기 위해선 늦어도 11일...
아울러 세월호 국조특위 증인채택 협상에서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호성 부속실장,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 등 야당에서 요구하는 증인이 포함되지 않을 경우 아예 특별법 관련 합의를 폐기하고 새로 협상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 위원장은 “국조특위 증인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특별법으로 나아갈 수 없는 것”이라고 언급, 증인 협상이 틀어지면 특별법...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세월호 국정조사 청문회가 18일부터 4일간 열도록 합의됐지만 아직 증인으로 결정되지 못한 김 실장, 정호성 부속실장,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은 반드시 출석해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의 동선과 비선을 밝히라는 것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사고 당일) 7시간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대통령께서 무엇을...
새정치민주연합은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당시 정부가 초기 대응을 제대로 했는지 규명하기 위해 박 대통령의 행적을 밝혀내야 한다"며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호성 제1부속실 비서관을 세월호 진상규명 청문회 증인으로 채택할 것을 새누리당에 요구했다.
그러나 조원진 세월호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은 지난달 30일 오전 CBS...
여야는 ‘세월호특별법’의 경우 진상조사위에 특별검사 추천권을 부여하는 문제에서 국조특위 청문회의 경우 청와대 김기춘 비서실장과 정호성 청와대 제1부속실 비서관의 증인 출석 문제를 놓고 각각 파행하고 있다.
이번 회동을 통해 여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는 세월호특별법과 세월호 국조특위 청문회 문제에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