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이 체감도 높은 성평등 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15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여가부 출입기자단과 만나 “우리나라 성평등 법과 제도는 선진국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데, 국민이 실제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부분에선 갭(차이)이 있다”면서 “삶 속에 어느 정도 반영돼 실천되고 실행되는지 그 부분을 신경써...
홍남기 국무조정실장도 15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부처에 현안이 산적해 있지만 추진 동력이 멈춰 있는 상황"이라며 "시급히 결정해야 할 정책들도 많아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독려하고 조정할 수 있는 역할을 총리실에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실장은 관련해 16일에는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들을 소집하고 18일에는 차관들을 불러 회의를...
황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출입기자단과 마지막 오찬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우선 새 정부가 들어선 후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분명한 것은 대선이 끝나면 저는 바로 사임이 되며. 그렇게 하겠다”면서 “기본적으로 조속하게 정리를 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생각이어서 가급적 빨리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특히 트럼프는 역대 미국 대통령이 매년 참석한 백악관 기자단 연례 만찬회에 불참하고 같은 시간 펜실베이니아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설에서 그는 “기자들이 대통령이 없는 만찬을 열고 있다”며 “매우 지루할 것”이라고 조롱했다.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중국이 북한 문제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
레이건 전 대통령은 당시 왼쪽 폐에 박힌 총탄 제거 수술을 받은 뒤 회복하느라 ‘건강상의 이유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불참했다. 폭스뉴스는 언론들이 트럼프와 레이건의 정치적 행보나 정책에 대한 비판보다는 정신 문제를 제기하는 등 개인적인 비판기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역사적 이익을 위해 기자들이 트럼프에 대한 개인적인...
올 10월부터 준비하여 2018년 2월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기자단 3000여명과 내·외국인 관광객 243만 여명 숙박수요는 물론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휴양지가 될 전망이다.
‘평창 이지움’은 10년 임대계약이 완료돼 계약과 동시에 임대차계약서가 발급되며 임대보증금과 월세를 확정 지급한다. 또한 임대위임, 올림픽 기간만...
“완화적 통화정책 효과가 금융부채 증가로만 이어지고, 소득 증대로 이어지지 못할 경우 금융 불안이 야기된다. 구조적 해결책이 필요할 때다.”
이일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은 1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통위원 출입기자단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은 모두발언을 통해 금리 인하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소득 증가로 이어져야...
12일 한은에 따르면 분기별로 개최했던 금통위원 출입기자단 오찬 간담회 횟수가 늘어난다. 이와 함께 보도자료를 통해 통화정책 회의 자료의 공개 범위를 확대한다.
하지만 기자간담회는 모두발언만 공개되고 비보도를 전제하던 기존 형식을 그대로 따를 것으로 보인다. 이마저 확정된 것은 아니다. 한은 관계자는 “횟수를 늘리는 방안은 금통위원들과 합의를 봤다”...
거기에 어떤 결정을 내리든 간에 그것은 국가에 올바른 정책 판단이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다고 여기를 도와주라, 이 회사를 도와주라 그렇게 지시한 적은 없어요. 그것은 분명하기 때문에, 그래서 아까 말씀대로 엮어가지고 자꾸 그렇게, 그것은….
- 기자 : 이 정부에서 김영재 성형외과라고 최순실 씨 단골이었던 성형외과 원장이 청와대에 들어와서 대통령도...
ROE(자기자본이익률)와 당기순이익도 증가세에 있다.
신 원장은 내년에는 서민금융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기적 관점에서 민간 서민금융과 정책 서민금융 간의 역할 전문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민간 서민금융은 관계형에 더해 지역 밀착형 금융으로 가고, 정책 서민금융은 ‘민간의 시장실패’를 보정해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위험관리’를 내년 중점 금융정책으로 꼽았다.
임 위원장은 27일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송년회에서 "내년에는 위험관리와의 전쟁을 해야 한다"며 "이는 금융위원회의 전쟁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상황이 살얼음판처럼 어렵다"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스파르타 군인 300명이...
한국거래소(KRX)는 18일 출입기자단과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준 10대 뉴스를 선정해 무순위로 발표했다.
◇ 증권∙파생상품시장 거래시간 연장 = 거래소는 지난 8월부터 증권시장과 파생상품시장의 정규 매매거래시간을 30분씩 연장했다. 증권시장의 거래 종료시간은 종전의 오후 3시 30분으로, 파생상품시장의 거래종료...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갖고 "탄핵안이 가결되고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여느 때와 다른 연말을 맞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국토부는 서민주거안정, 교통 등 민생과 밀접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며 "이런 부분은 한치도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한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정책을 만들어내도록...
또 국제원양정책관 중심으로 트럼프 당선에 따른 통상교역 변화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해운ㆍ항만ㆍ수산 부문 영향과 대응’에 관한 브리핑을 했다.
외교부 역시 미국 대선 경선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6월부터 외교부 차관이 주재하는 ‘미국 대선 TF’를...
박 시장은 31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출입기자단과 차담(茶談)을 갖고 "이번 사건은 비선조직에 의해서 국정이 농단되는 초유의 사태"라며 대통령이 한방에 '식물대통령'이 됐고, 계속 밝혀야 할 진실이 많은데 대통령은 닉슨의 워터게이트 사건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인정하고 국민 요구에 정직하게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국내각 구성...
세종문화회관은 ‘출입기자단’을 구성해 공연에 공식 초청하는 방안을 시범 운영한단다. 공연 티켓 가격 5만 원 이하의 ‘김영란 티켓’도 등장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기업의 문화 지출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임시방편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새로운 환경 적응에 기적적인 생존력과 적응력을 보이는 한국인 기질이...
송언석 기재부 2차관도 10일 기자단 간담회에서 “재정건전성이 좋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일본의 사례에서 보듯 건전성은 한 번 허물어지면 걷잡을 수 없다”며 추가 재정확장 주문에 난색을 표했다.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추가 출자 여부와 관련해서 유 부총리는 “지난해 확정된 지원분 4조2000억 원 중 남아있는 부분에 대해 지원해야 하고 그러면서 상황을...
기재부는 4일 최상목 제1차관 주재 기자간담회를 기재부 대회의실에서 브라운백미팅 형식으로 진행했다. 기재부는 김영란법 시행 바로 다음 날인 지난달 30일 공문을 통해 이 행사를 각 언론사에 알렸다.
최상목 차관은 매달 정례 브리핑을 열고 경제동향이나 정책 현안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해왔는데 소통 강화 차원에서 바꾼 것이다. 이날 점심으로는 1만3000원짜리...
김영란법 시행으로 우려되는 부작용은 정부 정책과 공무원들의 직무에 대한 감시 기능이 현저히 위축될 수 있다는 점이다. 정부가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보도자료와 알맹이 없는 질의응답이 오가는 브리핑, 전체 기자단을 대상으로 한 실국장 미팅만으로는 이 같은 언론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할 수가 없다. 정부가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자신의 치부를 자진 공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