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탄핵 자유투표를 주장한 데 대해서는 “표결 자체를 거부하는 건 이 엄중한 시기에 집권당 의원들이 취할 태도가 아니다”라며 “탄핵안을 찬성하든 반대하든 헌법기관으로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게 온당하고 합리적 판단”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원내대표는 또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긍정적 결정을 내린 건 사실이지만 40명...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9일 표결에 들어갈 경우 “(새누리당) 의원들이 다 참여해 개인 양심에 따라서 투표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정현 당 대표와 만난 직후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과의 대화는 어려운 것이고, 야당도 스스로 대화 안 하겠다고 하는 상황이라 내일 의총을...
정진석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군에도 공주박물관 수장고를 건립 예산 7억6000만 원이 늘어났다.
친박계 핵심인 최경환 의원 지역구인 경북 경산에는 ‘자기유도·공진형 무선전력 전송산업 기반 구축사업’ 예산 10억 원이 증가했다.
야당의 사정도 다르지 않았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서울 광진을)는 자신이 위원장으로 있는 당...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지역구를 관통하는 도로 예산을 추가로 따냈다.정 원내대표는 보령과 부여를 연결 국도 40호선 추가사업비 등 총 52억 원을 증액했다. 또 새누리당 최경환 의원은 지역구인 경북 경산에 대구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사업비 200억 원을 증액했다.
당 대표들도 상황은 비슷했다. 민주당...
박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말부터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 비박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퇴진 일정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여야 합의가 우선돼야한다는 입장을 전달한다는 구상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박계도 허원제 정무수석과 통화한 자리에서 대통령 면담을 요청받았다고 전했다. 새누리당 비주류가 주축이 된 비상시국위원회...
표창원 의원이 공개한 명단에는 서청원, 최경환, 김진태, 김종태, 홍문종, 조원진, 이장우, 이정현, 정진석, 이우현, 정갑윤, 윤상현, 정우택, 민경욱, 김상훈, 이완영 의원 등 총 16명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은 전날 표창원 의원이 SNS에 공개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의원...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일정은 지난 주말 국가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정적인 정권 이양과 최소한의 대선 준비 기간 확보를 위해서 탄핵 심판의 종료 시점과 비슷한 시점을 택했다”며 “가장 합리적이라는 일정이라는 데 당 소속 의원...
정진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런 일정은 지난주말 국가 원로들의 의견을 듣고 나름대로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안정적인 정권 이양을 위해, 최소한의 대선 준비기간 확보를 위해, 탄핵 심판의 종료시점과 비슷한 시점이라는 점에서 가장 합리적이라는 일정이라는 데 당...
표창원 의원은 서청원, 최경환, 김진태, 김종태, 홍문종, 조원진, 이장우, 이정현, 정진석, 이우현, 정갑윤, 윤상현, 정우택, 민경욱, 김상훈, 이완영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는 의원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사실과 다른 부분은 확인 후 수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향후 계속 업데이트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30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내달 9일 본회의 처리 가능성에 대해 “지금으로서는 가결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YTN ‘호준석의 뉴스인’에 출연해 이같이 말한 뒤 “결국 대통령은 사퇴 요구를 받아들인 것 아니겠느냐”며 “하야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내년도 예산안을 법정시한인 내달 2일에 처리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새누리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의장은 (예산부수 법안에 대한) 심사기일 지정을 합의해 주면 이에 맞춰 운영하겠다고 했다”며...
벌써부터 새누리당 친박들과 정진석 원내대표는 탄핵 발의를 거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비박 중 일부가 이런 주장에 동조한다면 탄핵 추진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 결국 탄핵을 추진하는 야당만 곤혹스러운 상황에 빠졌다.
지금 상황에서 야당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다. 먼저, 더 이상 탄핵 연대가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이번 주에 탄핵을 발의하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담화문 발표에 대해 “박 대통령의 오늘 담화는 자신의 거취를 국회에 백지위임한 것으로, 사실상의 하야 선언”이라고 평가했다.
정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국회가 결정해주는 모든 것을 따르겠다는 이야기”라며 “(박 대통령이)이...
황 의원은 야당이 다음달 2일까지 탄핵소추안의 국회 본회의 처리를 강행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합의점을 찾기 위해서는 다음달 2일까지는 시간이 너무 짧다”며 “적어도 다음달 9일 전에는 최대한 합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여야 간 협상 대표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야당과의 대화는 정진석 원내대표가 나설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대통령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문제를 국회가 처리해달라고 다시 시간을 버는 것은 눈앞에 임박한 탄핵만은 막아보겠다는 시간벌기 꼼수 방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야당에 탄핵 일정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당은 예정대로 차질 없이 탄핵을 추진하겠다”며 기존 입장을 분명히 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야당에 탄핵 일정의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 담화 직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대통령이 초연하게 모든 것을 다 내려놓는 듯한 말씀을 하셨고, 자신을 향한 퇴진 요구에 대한 답을 주셨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광장의...
정 의장은 이날 새누리당 정진석·더불어민주당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와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예산안 관련해서 의장께서 정부관계자들과 예산 담당자들과 접촉하며 의견을 조율해 왔는데, 여야3당 정책위의장 선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뤄낸 것 같다” 며 “누리과정의 경우 1조 플러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7일 "탄핵 일정은 여야 간 의사일정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탄핵은 국회의 중요한 의사 결정인데, 야당은 지금까지 여당의 원내대표인 저에게 탄핵과 관련해서 아무런 얘기가 없었다"면서 "야당이 의사일정을 일방적으로 잡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5일 “(야당이) 12월2일이나 9일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을) 밀어부치겠다고 하면 막을 방법이 없고, 두 손 두 발을 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두 야당의 재적 과반수 발의니까 두 야당이 합의해서 2일이나 9일 날 (탄핵안을 표결)하면 다른 방법이 없고, 따르는 수밖에...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당 회의에서 “우리 당은 12월2일 또는 9일에 탄핵 처리하자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한 데 대해 “반응할 내용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민주당 이재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당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의사일정 자체는 새누리당의 협조가 필요한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