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부문 총괄사장이 패션 사업 부문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계열사 한섬은 업황 불황에도 홀로 승승장구하는 반면 신세계그룹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실적 약세에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20일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섬은 중국항저우지항실업유한공사와...
국내 유통업계를 이끌고 있는 경쟁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역시 이 같은 미래 유통 트렌드에 발맞쳐 콘텐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형화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정 회장은 여의도에 서울 시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을 출점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2번지에...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직접 개발 콘셉트와 방향을 잡는 등 이번 사업 추진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파크원에 들어서는 현대백화점을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현대백화점그룹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첫 M&A(인수ㆍ합병) 작품인 패션기업 ‘한섬’의 성공을 발판으로 패션사업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패션업계 불황 속 나 홀로 독주하고 있는 한섬의 중국 진출을 꾀히며 보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SK네트웍스의 패션사업 부문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20일 유통ㆍ패션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SK네트웍스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면세점 추가 특허를 따내기 위해 잔뜩 벼르고 있다. 미래 먹거리 확보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반드시 면세점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게 정 회장의 생각이다. 이미 면세점 인력들도 많이 충원했고, 최근에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이라는 이름으로 면세점 법인 설립 등기도 마쳤다.
9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패션전문기업 한섬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20여년만에 신규 여성복 브랜드를 론칭해 2018년 매출 1조 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섬은 인수가격 차이를 놓고 한 차례 협상이 결렬되자 정 회장이 직접 정재봉 한섬 사장을 만나 협상을 담판 짓고 얻은 첫 인수ㆍ합병(M&A) 작품이다. 정 회장 품에 안긴 이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개점 당시 수도권 최대 백화점으로 이목을 끌었던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개점 1주년을 맞았다. 개점 당시 수도권 최대 백화점으로 이목을 끌었던 판교점은 압도적인 규모와 문화공간, 체험형 MD 등 차별화된 콘텐츠 전략이 적중하면서 개점 당시 세웠던 매출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의 개점 1년(2015년...
미래 먹거리 확보와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반드시 면세점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게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생각이다. 이미 면세점 인력들도 많이 충원한 상황이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이미 면세점 관련 인력을 충원한 것은 하반기에 면세점 사업에 진출할 수 있을 것이란 성공을 확신한 것”이라며 “회사 차원에서 사활을 걸고 있고, 유통업에...
한편,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정몽구 회장의 자택에서 치러진 변중석 여사의 제사에는 정문선 비엔지스틸 부사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부인 김영명 여사,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원...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전날 리우올림픽이 열렸던 브라질에서 귀국해 이날 참석했다.
이 밖에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문선 비앤지스틸 부사장, 정대선 비에스엔씨 사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정몽훈 성우전자 회장 등도 함께했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박용만 회장과 함께 오후 3시께 빈소를 찾아 약 20여 분간 조문했으며, 뒤이어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오후 3시 30분께 빈소를 찾았다.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다. 이 회장은 “어린 시절부터 집안끼리 잘 아는 사이라 빈소를 찾았다”고 인연을 언급했다.
박근혜...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은 비인기 종목 출전 선수들에게 훈련 지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폐막식이 열리는 22일까지 현대백화점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비인기 종목 출전 선수를 소개하는 등 응원 캠페인을 벌인다. 응원 메시지를 접수해 가장 많은 메시지를 받은 선수(또는 팀)에게는 순금으로 제작한 ‘히든 금메달’을 증정하기로 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국내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정 회장은 이달 초 임원회의에서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가능한 한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즐길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아직 휴가 관련 구체 일정을 잡진 않았지만 개인 일정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사업 다각화를 위해 아웃렛 시장에 진출한 이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전통 백화점에서 아웃렛으로 사업을 확장해 종합 유통기업으로 변모를 모색한 정 회장의 결단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다.
15일 증권업계 및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개장한 송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신규점포들의 성장세가...
8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정지선 회장은 2003년 그룹 부회장직에 오른 뒤부터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조직문화를 바꾸기 위해 소통과 복지 확대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신입사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젊은 사원 40명으로 이뤄진 ‘주니어 보드(이사회)’를 만들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주니어보드는 한 달에 한 번 정 회장이 40여 명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역시 온라인 사업에 공격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 백화점 상품 전용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을 오픈한 가운데, 고급스러운 이미지 전략을 이어가는 등 기존 소셜커머스 온라인마켓 등과는 차별화했다. 백화점의 온라인 구매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을 수 있는 ‘스토어픽’ 서비스는 물론, ‘스마트 파인더’ 기능이...
27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평소 ‘콘텐츠 디벨로퍼’를 강조하는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24일부터 26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제1회 코리아 패션&아트페어’를 진행하고 백화점 전체를 미술관으로 바꿨다. 다양한 분야의 작가 30명의 작품 1500여점이 고객 동선 곳곳에 배치됐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월리를 찾아라’를...
현대백화점그룹은 “보다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는 정지선 회장의 평소 뜻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을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06년 현대백화점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다방면의 소외이웃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외아동이 가장 큰 복지사각에 놓여있고 어린이가 행복하지...
업계에서는 현대백화점의 영업이익률이 정지선 회장의 치밀한 수익성 중심의 경영전략에 의한 결과물로, ‘넘사벽(넘을 수 없는 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경쟁사와 비교해 유통업 종합 모델로의 확장, 채널간 수직계열화를 목표로 하는 수익위주의 전략이 빛을 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만들자”며 그룹의 성장동력을 복합쇼핑몰로 지목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 인천 송도 프리미엄아울렛을 열고 올해 매출 2400억원, 내년 3500억원 계획을 세웠다. 송도점은 지하 3층~지상 3층, 영업면적은 4만9500㎡의 복합쇼핑몰로 수도권 서부지역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