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15일 정지선 대표이사의 1분기 보수액이 7억1000만원이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급여로 3억4000만원을, 상여로 3억70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경청호 전 대표이사의 1분기 보수는 49억9000만원이었다. 경 전 대표의 급여와 상여가 각각 1억2000만원이었지만 퇴직 소득이 47억5000만원에 달했다. 아울러 하병호 대표이사는 급여로만...
단일회사 기준으로 유통업계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챙긴 인물은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으로부터 급여 13억5600만원, 상여금 13억7800만원, 성과급 11억7000만원 등 총 39억4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등기임원 보수총액 101억2300만원 중 38.6%를 정 회장이 받아갔다. 현대그린푸드의 6억700만원까지 합하면 정 회장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지난해 연봉은 45억원을 웃돌았다.
현대백화점그룹은 31일 정지선 회장이 지난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로부터 45억11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으로부터 39억400만원, 현대그린푸드로부터 6억700만원을 각각 수령했다.
이와 관련, 최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07년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자산 11조5000억원의 현대백화점그룹 경영을 총괄하는 회장 자리에 올랐다.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 신세계그룹의 정용진 부회장보다 먼저 회장에 취임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지만 지금까지 성적표는 기대 밖이다. 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백화점의 시장 점유율은 19.3...
2007년 정 명예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자 장남 정지선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현재 정 회장은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유통 부문을, 차남 정교선 부회장은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 대주주로 기타 유통을 맡고 있다.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 중심 =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주력 3개사를...
정지선 회장은 2003년 이후 매달 한 차례씩 직원 40여명과 식사를 같이하고 있다. 11년째 이어지는 식사 자리에는 신입사원부터 부장급까지 여러 직급 직원들이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지난 1월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PC오프제도’도 이 자리를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여직원 홈 안심제도가 백화점 여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당숙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에게 손을 내밀었다. 한라가 재무리스크 해소를 위해 매각하는 하이힐아웃렛에 400억원을 투자하는 것. 현대백화점은 빠르면 5월 첫 도심형 아웃렛을 운영하게 됐다.
6일 금융투자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라가 시공한 서울 금천구 가산하이힐을 KTB자산운용 사모펀드가 3400억원 규모에 인수했다. 한라는...
가산하이힐 PF 채무보증은 1800억원, 공사미수금과 시행사 대여금은 각각 950억원, 160억원 규모다.
때문에 업계에는 신세계와 현대백화점이 하이힐 운영과 관련해 꾸준히 언급돼 왔다.
한편 한라그룹 고(告) 정인영 명예회장은 고(告)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이다. 결국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당숙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에게 손을 내민 셈이다.
현대백화점은 아직 이사회가 열리지 않아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의 등기이사 재선임 여부를 정확히 알기 힘들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정 회장이 등기이사직을 유지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김영태 사장과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장도 등기이사에 새로 선임될 예정이다.
정몽근 명예회장 때부터 현대백화점 성장에 기여했던 경청호...
이에 따라 정지선 회장, 경청호 부회장, 하병호 전 사장으로 구성된 3인 대표직 체제는 정 회장과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이동호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으로 교체된다.
28일 금융감독원 및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경 부회장은 27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 대표이사 퇴진은 다음달 21일 주총에서 최종 확정된다. 경 부회장은 경영일선에서...
경 부회장은 그동안 정지선 회장을 보좌해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경 부회장의 대표이사 퇴진은 다음 달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그는 앞으로 현대백화점그룹 상근고문역을 맡아 그룹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룹 기획조정본부장자리는 이동호 사장이 계속 맡는다.
경 부회장은 1975년 현대그룹으로 입사해 1978년부터...
경 부회장은 그동안 정지선 회장을 보좌해 그룹 총괄 부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경 부회장의 대표이사 퇴진은 다음 달 2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경 부회장은 1975년 현대그룹으로 입사해 1978년부터 현대백화점에서 근무했다.
2002년 그룹 기획조정본부장, 2005년 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 2008년부터 지금까지 그룹 부회장직을 역임했다.
그는...
[e포커스]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5촌 당숙인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 밀어주기에 나섰다. 알짜 계열사에 미리 정몽혁 회장 일가 몫을 나눠준 것이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에쓰앤에쓰는 현대그린푸드 자회사 현대캐터링시스템에 19.8% 출자했다. 현대에쓰앤에쓰는 보통주 1주당 8225원, 총 2억710만원에 지분을 취득했다. 이로써 현대그린푸드의...
현대백화점그룹이 ‘패션 키우기’ 행보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이번에는 현대홈쇼핑이다. 올해를 현대홈쇼핑 패션사업 강화 원년으로 삼고, 패션부문에서 올해 1조원 매출을 기록하겠다는 것. 1조원은 현대홈쇼핑 전체 매출의 30%에 해당하는 수치다.
패션상품은 주방·생활가전 등 다른 상품보다 구매주기가 짧고 마진율이 높은 데다, 젊은 고객층을 유인하는...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이 25억9800만원을 받게 된다. 정 회장의 아버지인 정몽근 현대백화점그룹 명예회장도 4억원의 배당금을 챙기게 됐다. 정 회장은 이외에도 현대그린푸드에서 6억1900만원의 배당금을 더 받는다.
정 회장의 동생인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이 3개 상장사에서 받는 배당금은 21억3700만원이다. 배당금 중...
평소 정지선 회장은 ‘나부터 바꾸자’,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해 왔다. 올해 신년사에서도 정 회장은 “임직원들이 더욱 힘내서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가 작지만 의미있는 실천을 해나가는 노력을 하자”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조만간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 등 주요 계열사에도 PC 오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