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전날 “최근 환노위에서 (청문회) 날치기 처리가 이뤄졌는데 생각보다 심대한 영향이 우려된다”면서 “이에 다른 상임위를 전면 보이콧하기로 했고, 국방위와 정보위만 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당은 전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정태옥 원내대변인은 “홍영표 위원장의 사과와 의결사항...
14일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당에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선동 원내수석 부대표 등 5명, 정부에서는 황 대행, 유일호 경제부총리,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 테이블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책과 2월 임시국회 입법 계획 등이 의제로 오를 전망이다. 특히 황 대행은...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한 언론을 통해 “이제는 그대로 못 넘어갈 것 같다”며 “이번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이날 정세균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하고, 김선동 원내수석부대표 역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을 통해 ‘환노위 합의 무효화’를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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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4일 “대선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헌재 결정 승복이라는 극단적 방법 외에 정치적 해결을 모색하자”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작년에 주장한 ‘4월 퇴진·6월 대선’ 방식의 정치적 해법이 탄핵소추에 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을 통해서 새 나라의 이정표를 만들자”면서 “자유 민주주의와 자유 시장경제주의를 기반으로 하고, 국가 안보와 민생을 책임지는 한국의 이름에 걸맞은 당으로 태어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여기듯이 자유한국당을 누구보다도 사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새누리당 정우택, 국민의당 주승용,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오찬 회동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합의사항을 도출했다. 정치권에서는 그간 헌재 탄핵심판 결과를 두고 인용되든 기각되든 큰 사회적 혼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데 공감해 왔다.
정 원내대표는 “헌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각...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3일 “여야 지도부는 탄핵 심판 결과에 대해 절대적으로 승복한다는 선언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헌정질서 수호하기 위해 탄핵소추를 했다면서도 정작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의지가 불분명하다는 것이야말로 반헌법적 행동”이라며 야당을 향해 날을...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0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대통령후보자라면 국민통합을 위해 애써야지 오로지 권력만 잡기위해 반헌법적 발언을 계속해서 되겠느냐”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국회라는 민의의 전당은 내팽개치고 길거리로 나가 군중선동정치의 총동원령을 내리는...
9일 새누리당에 따르면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작금의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와 국회 차원의 거국적 협력을 위해 대정부질문에 출석해달라”고 요청했고, 황 권한대행은 나라를 위한 대승적 차원에서 이를 전격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정 원내대표는 특히 “야당이 황 권한대행 불참 시 대정부질문을 보이콧하겠다면서 정부를 압박한 것은 국회와...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8일 야당 대표들이 전날 헌법재판소의 ‘3월 13일 이전 판결’을 주장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전날 야 3당이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임기 이전에 탄핵심판을 인용해야 한다고 헌법재판소를 압박했는데 이는 독립성과 공정성을 해칠 수 있는 문제”라며...
새누리당은 새 당명이 걸맞은 당 로고와 상징색도 결정할 방침이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당명 개정 배경에 대해 "첫째 인적쇄신, 둘째 당명 개정을 통해 보수정당으로 새로 태어나기 위한 몸부림으로 봐 달라"며 "일부에서는 대통령과 선긋기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는데 그런 것은 아니다. 새롭게 태어나기 위한 쇄신의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가 8일 “우리가 자신감을 갖고 정말 여당답게, 100석 정당답게 우리 활동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연찬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책임과 반성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많이 위축돼있었는데, 이 마음은 가져가되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작게는 지역구 활동에서부터 국정에...
운영난 해소를 돕고, 환자 중증도·진료과목·지역 등에 따라 간호사 배치 기준의 재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야간전담 간호사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는 등 간호인력 공급 확보 방안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인명진 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이현재 정책위부의장 등이, 정부에선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했다.
박 대통령 자진 탈당 권유 논란은 전날 정우택 원내대표가 “대통령이 자진 탈당을 결심하지 않는 이상 인위적으로 탈당시키거나 제명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방침을 지난달 말 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달했다”고 말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정 원내대표는 “탈당을 권유하거나 강제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당은 대선주자인 이인제·원유철·안상수...
7일 청와대와 정치권에 따르면 정우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지난달 말 청와대 한광옥 비서실장을 만나 박 대통령의 자진탈당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으로서는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이래 친박(친박근혜)계 서청원 최경환 의원 등에 대한 중징계 결정을 내렸음에도 비박(비박근혜)계를 중심으로 박 대통령의 당적 정리가 인적 청산의 핵심이라는 여론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오전 원 의원 대선 출마 선언식에 이어 안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인 위원장은 “튼튼한 안보 기둥 밑에 경제를 살리는 공약을 가진 안 의원은 당의 튼튼하고 믿음직스러운 대권후보다”라며 안 의원을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우택 원내대표, 나경원, 홍문종 의원과 함께 바른정당 정양석, 이학재, 홍문표 의원이 참석했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축사에서 “우리 새누리당을 향해 ‘불임 정당’이라고 말했었다”며 “이날을 기점으로 다산체제에 돌입하는데 그 1호 의원이 원유철 의원이다”라고 강조했다.
안상수 의원은 이날 오후 본인의 저서 ‘일자리 대통령’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대선 도전 의사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당 최고위원을 맡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 역시 출마...
이어 황 권한대행은 국회로 이동해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청취했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청사에서 필리핀 법무수석과 지난달 31일 임명된 아시아·중동·중남미 지역 및 국제금융 분야 대외직명대사를 접견한다.
이처럼 민생부터 안보까지 대선후보에 버금가는 황 권한대행의 행보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불출마로 구심점이 사라진 보수...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3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보수정권 재창출’ 의지를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연설에서 “지금 국정의 어려움은 새누리당의 부족함일 뿐 결코 보수의 실패가 아니다”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진정한 보수가치의 재정립, 진정한 보수정권의 재창출, 이를 위한 범보수 세력의 단결, 그리고 대한민국의 위대한...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2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의 대선 불출마에 대해 “한국 정치는 반 전 총장의 세계적 경륜을 품을 만큼 아량이 크지 않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반 전 총장이 정치공학적 계산과 진영논리 강요하면서 순수한 정치의 뜻을 펴기 어려운 냉정한 현실을 느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