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의 ALT-B4는 극미량을 첨가할 경우 기존 정맥주사(IV) 제형 약물을 피하주사(SC) 제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다.
알테오젠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해마다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급은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하나인 고객사가 임상 1상을 곧 완료함에 따라 이에 맞춰...
평생 1회 정맥 주사로 SMN1 유전자 대체본을 환자 몸에 넣어준다. 단 1회 주사로 치료는 마무리되지만, 치료 효과는 장기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에서의 치료 효과 입증 연구결과도 있다. 채종희(서울대병원)·이윤정(경북대병원)·공주현(양산부산대병원) 교수 연구팀은 노바티스의 약제접근성관리 프로그램(MAP)를 통해 만 2세 이하 6명의 척수성 근위축증...
‘헌터라제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품이 뇌혈관장벽(Blood Brain Barrier, BBB)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에서...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품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미 해외에서 상업화에 성공한 제품인 만큼 국내 환자에게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C녹십자는 지난해 1월 일본에서 세계 처음으로 헌터라제ICV의...
특히 평생 1회 정맥 주사로 장기간 치료 혜택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도 지난해 5월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허가사항에는 SMN1 유전자에 이중대립형질 돌연변이가 있는 척수성 근위축증(SMA) 환자 중 △제1형의 임상적 진단이 있는 경우 또는 △SMN2 유전자의 복제수가 3개 이하인 경우에 사용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평생 한 번 투여하지만...
문제는 난소암 환자의 경우 종양을 제거하는 근치적 수술 후 정맥혈전증 또는 폐혈전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연구팀에 따르면 혈전증 발생은 인종과 국가에 따라 최대 40.8%까지 보고됐다. 난소암 환자에게서 혈전증이 발생하면 추후 항암치료에 어려움을 주고 사망하는 사례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난소암 환자의 혈전증 예방은...
또한 ‘악템라주’는 국내에서 이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받아 사용되고 있는 항체의약품(주사제, 정맥투여(1회 60분 이상))이다. 식약처 측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국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 있는 제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테르가제에 사용한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정맥 주사제(IV)를 피하 주사제(SC)로 약물전달 방식 변환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갖고 있다. 2019년과 2020년 글로벌 제약사 2곳과 총액 6조30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다국적 제약사인 인타스와 로열티 베이스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수출 실적을...
지난달 유럽에서 개최된 ECCO 학회에서 인플릭시맙 정맥주사제형(IV)에서 ‘램시마SC’로 스위칭했을 때 약물 농도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내용의 임상 결과가 최초로 발표되는 등 긍정적인 연구 데이터가 이어지면서 ‘램시마SC’에 대한 의료진과 환자들의 처방 선호도 역시 더 높아질 전망이다.
중남미, 아시아, 중동 등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지역에서의 제품...
28일 YTN에 따르면 A 씨는 22일 치매를 앓는 아내와 함께 서울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아 복부 지방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뒤 곧바로 정맥에 주입하는 시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A 씨는 병원 고문이라는 지인으로부터 “줄기세포 주사를 받으면 6개월 뒤 치매가 완치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해당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시술을 한 병원은 성형외과이며, 줄기세포로...
샤페론은 정맥주사 방식인 '누세핀'의 글로벌 임상 2b/3상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9일 임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 18세 이상 코로나19 폐렴 환자가 대상이다.
회사는 코로나19 폐렴 환자의 폐에서 염증 복합체가 과도하게 활성화된다는 사실에 착안해 2020년 9월부터 루마니아 병원 5곳에서 코로나19 폐렴 환자 64명을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중화항체가 혼합된 병합 치료제로 오미크론 변이를 포함한 다양한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맥주사제보다 적은 용량으로 치료효과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비용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며 “집에서 자가투약이 가능하므로 팬데믹 상황에서 의료환경의 부담을 경감 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첫 번째 임상은 염증성장질환(IBD)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인플릭시맙 정맥주사제형(IV)에서 램시마SC로 전환(switching)한 경우 나타나는 약리학적(pharmacology) 영향을 분석한 연구자주도임상(IIT)이다.
임상결과 기존 인플릭시맙 IV제형의 표준용량 및 고용량 투여 환자(5mg/kg/8주, 10mg/kg/8주, 10mg/kg/6주, 10mg/kg/4주)에게...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해외 학회에서 인플릭시맙 정맥주사(IV)제형에서 ‘램시마SC’로 전환한 환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 ‘2022년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2022, 이하 ECCO)에서 ‘램시마SC’(성분명...
또한, 제넨셀의 ES16001과 일동제약의 S-217622는 2·3상을, 샤페론의 정맥주사제 HY209주는 2b·3상이 진행 중이다. 현대바이오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인 CP-COV03의 임상2상 단계에서 2a, 2b 과정을 나누지 않고 임상2상을 통합해 진행한다. 이어 3월에는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고 빠른 공급을 위해 동국제약 및 유영제약과 생산라인 확충 MOU를 맺었다....
이외에도 제넨셀의 ES16001(담팔수엽50% 에탄올건조엑스)와 일동제약의 S-217622은 2·3상을, 샤페론의 정맥주사제 HY209주(타우로데옥시콜린산나트륨)는 2b·3상이 진행 중이다.
◇ 백신 11개 품목 임상 승인…SK바이오사이언스·유바이오로직스 3상 진행
임상 승인된 코로나19 백신(11품목) 중 국내 개발 백신은 10품목이고 국외 개발 백신은 1건이며...
샤페론은 지난 11일 정맥주사형 치료제 '누세핀'의 임상 2b/3상 승인을 받았다. 유럽에서 먼저 임상 2상을 마친 누세핀은 코로나19 환자의 바이러스 폐렴 증상을 개선하고 치료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 약은 입원 중인 중등증 이상 환자가 투약 대상이다.
누세핀은 샤페론의 핵심 기술인 염증복합체 억제 기전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입원 환자의...
먹는 치료제로 나온 머크앤드컴퍼니(MSD)나 화이자 약과 달리, 엔소비베프는 정맥에 투여하는 주사제다. 기존 단일클론항체 기반 치료제와 달리 ‘설계 안키린 반복 단백질’(designed ankyrin repeat proteins, DARPin) 기반의 신종 항바이러스제다.
기존 연구에서는 이런 방식의 치료제가 바이러스에 포함된 세 종류의 단백질을 동시에 겨냥해 작용한다고 알려졌다....
특히, 앞으로 코로나19 재택치료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입원환자들에게는 정맥주사형(IV) 렉키로나를 투여하고, 재택환자들에게는 편리하게 흡입형을 제공함으로써 경구용 치료제와 더불어 경제성과 편의성을 갖춘 재택 치료 옵션으로 환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항체치료제 특유의 내약성 측면에서의 강점, 즉 화학 혼합 방식의 치료제 대비...
기존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의 경우 정맥주사 방식으로 의료인의 도움을 받아 투약해야 하지만, 팍스로비드는 알약이기 때문에 재택치료하는 환자도 스스로 복용할 수 있다.
그러나 모든 코로나19 환자가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팍스로비드는 체중 40kg이 넘는 12세 이상 환자에게 허가돼 12세 미만 어린이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임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