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참여하는 여·야·정 협의체를 지속적으로 개최 △매번 국회 개회 전 여·야·정 회동을 정례 △고위급 및 실무진 차원의 당·정·청 회동정례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황 대표는 ‘윤창중 스캔들’과 관련, “타산지석으로 삼아 당도 책임지고 인사를 시스템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가적 행사가 있을 때는 공직자에 대한...
이번 월례해동은 황 대표의 요청에 의해 대통령과 여당대표간의 회동을 정례화하기로 한 이후 이뤄진 첫 회동이다. 황 대표는 지난달 초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매월 정기적으로 회동을 갖자고 제안한 바 있다.
박 대통령과 황 대표가 독대한 채 비공개로 이뤄진 이날 회동에선 박 대통령의 방미 성과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한 후속 조치 및 당...
패트릭 벤트렐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 대표는 전날 미국 측 6자회담 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클리퍼드 하트 미국 국무부 6자회담 특사를 만난 데 이어 오늘 댄 프리드 북한 제재 담당 조정관, 로버트 킹 국무부 북한인권특사 등 주요 인사와 두루 회동했다”고 전했다.
또 우 대표는 조셉 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패트릭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 특별대표는 앞으로 이틀간 워싱턴에서 데이비스 특별대표는 물론 조셉 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대행과 웬디 셔먼 정무차관, 북한 제재를 담당하는 댄 프리드 조정관 등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국은 북한의 비핵화의 근본적인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당시 회동에서 미국은 북한에 도발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으며 북한이 국제사회 의무를 준수하고 비핵화의 길을 추구하면 외교 무대에 복귀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북한 측은 이를 평양에 전달하겠다는 의사만 밝혔다고 FP는 전했다.
패트릴 벤트렐 국무부 부대변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소통채널을 갖고 있지만 현재는 밝힐 게 없다”면서 “채널은...
빅토리아 눌런드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기간 대북정책 변화를 예고한 것에 대해 “미국 정부가 현 대북정책을 재검토할 계획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의 행동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다만 눌런드 대변인은 커트 캠벨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일행의...
한-미얀마 경제협력 공동위는 미얀마가 다른 나라와 개최하는 최초의 범정부적 고위급 정례협의체다. 미얀마는 2011년 개혁개방조치 이후 세계경제의 각축장이 되고 있다. 양국은 올해 안으로 미얀마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는 내용의 공동선언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양국 관계가 크게 진전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하면서 이를 범정부적으로...
안 후보 측 유민영 대변인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두 후보 회동 당시 상황이나 합의에 관해 사실이 아닌 내용이 민주당 발로 보도되고 있어 유감”이라면서 “이는 시작도 하기 전에 합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으로 국민 마음이 언론플레이로 얻어질 지 의문”이라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유 대변인은 “우리 조광희 비서실장을 통해 문 후보 측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이...
이들은 “은행들이 정례모임, 비공식 회동, 실무자간 전화를 이용한 관행적 정보공유 등의 방법으로 CD 금리를 인상하거나 일정 수준에서 유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은행들이 CD 금리 합의를 통해 이에 연동되는 부동산대출담보시장의 경쟁을 부당하게 감소시켰다”며 “이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상의 담합 행위인 만큼 손해를...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정례 금융통화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치인 1%로 동결하고 3개월물 무제한 자금 공급을 2013년 초까지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이날 정례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경제 전망이 악화하는 가운데 당국은 행동에 나설 뜻이 있다”고 표명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일부 위원들은 기준금리 인하를...
이번 정례회의에서 추가 완화에 나설 확률이 80%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ECB는 금리 인하와 국채 매입 재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을 비롯해 수출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국가들 역시 글로벌 수요 둔화로 경제 성장이 둔화하면서 금리 인하와 유동성 공급이 이어질 전망이다.
선진 7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의 5일 긴급 전화회동도 관심거리다....
이날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직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Fed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1월 2.2~2.7%에서 2.4~2.9%로 상향 조정했다. IMF(국제통화기금)가 WEO(세계경제전망) 보고서 지난 17일 내놓은 성장률 전망치 2.1%보다 높은 수치다. 올해 실업률 역시 지난 1월의 8.2~8.5%에서 7.8~8.0%로 하향 조정했다.
긍정적인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애플의 주가 급등도...
실제로 박 장관이 취임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해 6월 이들은 정부와 한은의 정책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회동을 갖기도 했다. 특히 이날 양측은 회의 직후 정례협의체인 ‘거시정책실무협의회’를 매월 1회 열어 거시경제 전반을 협의하겠다고 발표했다. 기관 내 ‘넘버 2’인 1차관과 부총재가 만나 통화금융 뿐만이 아니라 물가 등 거시정책 전반으로 확대하도록 한...
뉴욕증시는 이번주(12~16일)에 13일(현지시간) 열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향방을 좌우할 전망이다.
지난주 증시에서는 그리스의 2차 구제금융을 위한 민간채권단과의 국채 교환 협상이 최대 이슈였다.
협상은 성공했으나 진행 상황에 따라 증시가 요동쳤다.
지난 6일에는 국채 교환이 난항을 겪으면서...
중국 외교부의 훙레이 대변인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시리아 사태를 해결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할 것”이라며 “그러나 우리는 시리아 분쟁에 외국 군대가 개입하거나 간섭하는 것에 반대한다”라고 말했다.
시 부주석은 압둘라 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양국 고위층의 교류를 유지해야 한다”면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의 중국...
장-클로드 융커 유로그룹(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체) 의장은 “최종 승인 결정을 오는 20일 정례회의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독일과 이탈리아는 이날 그리스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갖는다.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전세계 99개 금융기업의 신용등급 강등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것도 유로 값 하락세를 부추겼다.
전문가들은 UBS 크레디트스위스...
아마데우 알타파지 EU 경제·통화담당 집행위원실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가 이미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협상 마감시한을 넘긴 것이 사실”이라며 그리스 정치권을 압박했다.
그리스 총리실은 전날 5시간에 걸친 총리와 세 정당 지도자들의 회동이 끝난 뒤 낸 성명에서 “2012년 재정 지출을 국내총생산 대비 1.5% 삭감·보충적 연금의 성공 가능성...
위한 회동을 갖는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전일 “IMF 총재와 그리스에 대해 주로 논의할 것”이라며 “그리스가 유로존(유로화 사용국)에 남아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는 다음주까지 1000억유로 규모의 재정적자 감축안 초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오는 12일 정례 회의를 연다.
전문가들은 ECB가 최근 두...
양국은 또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영유권 분쟁과 관련해 지난해 일본의 중국 어선 나포 당시와 같은 갈등을 피하기 위한 차관급 대화를 정례적으로 여는데도 합의했다.
다만 양국은 합의 이행 일정을 제시하지는 않아 이번 합의는 상징적 의미가 더 큰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최근 센카쿠 문제와 중국의 국방력 강화 등으로 양국의 갈등이 커진...
양국 협력이 활발함을 평가하고 2012년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와 블라디보스토크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공동보조도 맞추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취임 후 러시아 방문이 세 번째인 이 대통령은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모두 6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함으로써 양국 정상간 연례 회동이 정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