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동맹은 정기선사 간에 선복매입(Slot Purchasing)·선복교환(Slot Exchanging)·선복공유(Vessel Sharing) 등의 제휴가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이 세 가지 중 선사 간에 가장 유용한 조합을 선택해서 쓰는 게 맞다. 학자들이 해운동맹에 대해 내린 정의는 없다. 현대상선이 2M과 체결한 ‘2M+H Strategic Cooperation’은 예전에 없던 형태라 논란이 있는 것이다. 항로 운영 시 동맹...
또한 합작조선소 사업의 파트너인 현대중공업 최길선 회장과 정기선 전무, 아람코 아민 알나세르 사장 등이 초청돼 행사에 참여했다.
정기선 전무는 “40년 전 현대그룹이 사우디 국가적 사업으로 킹 파드 국왕의 이름을 딴 주베일항만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그룹 성장과 사우디 산업발전에 기여한 것을 본보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사우디 합작조선소는...
만일 현대중공업이 지주회사 체제로 개편된다면 현 지배구조 개선은 물론 차후 경영권 승계까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게 된다. 정몽준 현대중공업 대주주의 장남 정기선 전무는 지난 2013년 회사에 복귀해 선박해양영업 부문에서 주요 프로젝트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흥아해운은 1990년 국적선사 최초로 베트남 지역에 정기선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 기준 컨테이너 수송량 23만TEU를 기록하며 베트남에서 시장점유율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베트남 합작법인의 영업개시로 수익성 높은 베트남 시장에 대한 시장지배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정기선 현대중공업그룹 선박ㆍ·해양영업본부 총괄부문장과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부 장관, 김재신 주필리핀 대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주한 호위함은 길이 107m, 폭 12m 규모의 다목적 전투함으로, 최대 시속 25노트(약 46㎞)로 4500해리 이상의 항속거리로 원해 순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거친 필리핀의 해상 조건에서도 우수한...
“우리가 가장 효율적으로 일할 방법을 찾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정기선 현대중공업 그룹선박영업 총괄부문장)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는데,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 하지 않겠나.”(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
19일 경북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조선소 대표자 회의(JECKU)에서 강환구 현대중공업 신임 대표와 박대영 삼성중공업 대표 등 국내...
정기선 전무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과 김영명 예올 이사장 사이에서 2남2녀 중 장남으로 1982년 태어났다. 청운중과 대일외고를 거쳐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 과정을 밟았다.
정 전무가 현대중공업에 들어온 것은 2009년 1월로 재무팀 대리로 입사했다.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나 2011년 보스턴컨설팅그룹...
하지만 2013년 장남인 정기선 전무가 회사로 복귀하면서 모범 사례가 깨질 수 있다는 얘기가 재계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회사 복귀 후 이뤄진 초고속 승진과 주식 취득이 이러한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다만 재계는 ‘포스트 정몽준’이 정 전무로 결정된 것과 진배없지만 그룹 지배권을 넘기는 데는 오너가의 고민이 상당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 이사장의...
수주절벽에 직면한 현대중공업은 중동사업을 성장세로 이끌고 있는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에게 어떤 방향으로 힘을 실어줄지 주목된다. 정몽준 대주주의 장남인 정 전무는 지난해 사우디 아람코 및 인도와의 협력사업을 책임지고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이에 조선과 해양 영업을 통합하는 영업본부의 총괄부문장을 겸직하며 수주난 극복에...
하나의 컨테이너 선박(정기선)에는 통상 1000여명의 화주가 관련돼 있을 뿐 아니라 하역지도 많은 등 복잡한 운송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많아 부정기선에 비해 사우처리가 복잡하다는 이유에서다.
권 변호사는 "가장 먼저 문제가 되는 화물, 그 화주는 어떤 것이 있는지부터 파악해 급하게 나가야 할 화물은 빨리 하역시키고, 빨리 회수해야 하는...
현대중공업은 또 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가삼현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부사장)와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러시아 국영 석유회사인 로스네프트(Rosneft)사와 협력합의서에 서명했다.
현대중공업은 러시아 국영 극동조선소(FESRC)와 상선 설계·프로젝트 관리 등 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합자회사 설립을...
이 자리에는 가삼현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대표(부사장)와 정기선 기획실 부실장(전무) 등이 참석했다.
회사 측은 앞으로 러시아 국영 극동조선소(FESRC)와 상선 설계·프로젝트 관리 등 선박 건조를 지원하는 합자회사(JV) 설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가 최근 조선소 현대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선진 기술력이 필요해 현대중공업이 유조선을 수주하는...
이날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사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고인을 위로했다.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빈소를...
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정기선 총괄부문장(전무) 등 현대중공업 최고 경영진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의 칼리드 알 팔리 신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세계 원유 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진행 중인 사우디 현지 합작 조선소 건설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정기선 총괄부문장(전무) 등 현대중공업 최고 경영진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의 칼리드 알 팔리 신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세계 원유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진행 중인 사우디 현지 합작조선소 건설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사장단은 △정기선분야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안전·환경분야 등 4개 분임조로 나뉘어 산・학・정 정책개발 토론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부의 해운ㆍ조선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방향을 비롯해 한국해양보증보험 출자 대책, 해운물류시장 질서확립방안, 대량화주 상생협력 MOU 체결, 부산신항내 인트라 아시아 전용부두...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기선분야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안전 및 환경분야 등 4개 분임조로 나눠 산·학·정 정책개발 토론회를 갖는다.
특히 정부의 해운·조선산업에 대한 구조조정 방향을 비롯해 한국해양보증보험 출자 대책, 해운물류시장 질서확립방안, 대량화주 상생협력, 부산신항내 아시아 역내 전용부두 확보방안, 해군 제대군인 선원양성제도...
이날 명명식에는 정기선 그룹선박·해양영업부문 총괄부문장이 직접 영접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정 부문장은 명명식 후 리바노스 회장, 아들 스타브로스 리바노스와 오찬을 함께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자는 데 뜻을 모으며 대를 이은 인연을 이어나갔다.
리바노스 회장은 “40여년 전 나를 찾아와 ‘반드시 좋은 배를 만들어내겠다’던 정주영...
중동지역에 집중돼 있었는데, 아람코와 협력하면서 플랜트 수주뿐만 아니라 금융과 인력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정몽준 최대주주의 장남인 정기선 전무(기획재무 총괄부문장 겸 조선해양영업 총괄부문장)가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TF팀을 구성해 수차례 사우디를 방문하며 협상을 지휘해 지난해 MOU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까지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