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이투데이 1면] 금감원, 삼성생명 경영진 정조준 등

입력 2016-07-01 10:18 수정 2016-07-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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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삼성생명 경영진 정조준

“고의로 자살보험금 지급 거부하면 지위고하 막론하고 엄벌”

금융감독원의 칼끝이 삼성생명 경영진을 정조준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자살보험금 미지급 사태와 관련, 위법성과 고의성이 판명될 경우 최고경영진까지 엄벌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 1일 삼성생명의 자살보험금 미지급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 중인 금감원은 자살보험금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진의 책임 소재를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 최길선 현대重 회장 사우디 석유장관 왜 만날까

현지 합작 조선소 프로젝트 논의

현대중공업 최고 경영진이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서 추진 중인 합작 조선소 건립과 관련해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과 회담을 갖는다. 1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최길선 회장, 권오갑 사장, 정기선 총괄부문장(전무) 등 현대중공업 최고 경영진은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의 칼리드 알 팔리 신임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세계 원유 생산량의 15%를 공급하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와 진행 중인 사우디 현지 합작 조선소 건설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매도 실종사건

공시 의무화 시행 여파로 거래비중 연중 최저치 ‘뚝’

공매도 공시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공매도 거래 비중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 제도 시행 하루 전에는 공매도 거래 비중이 연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국내증시 전체 거래대금에서 공매도가 차지하는 비중은 2.7%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 공매도 비중은 2.56%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중 최고치였던 5월 13일의 6.84%와 비교하면 4%포인트 이상 줄어든 것이다.


◇ 브렉시트 1주일… 돈 몰리는 신흥시장

초저금리 장기화 선진국 자금 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결정된 지 일주일째로 접어든 가운데 글로벌 투자자들이 이미 유럽에서 자금을 빼 이머징 마켓에 베팅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브렉시트발 악재로 초저금리 시대가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되자 투자자들이 고수익을 좇아 신흥시장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 것이다.


◇ [포토] 신영자 檢 출석… 롯데 오너家 처음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롯데면세점 입점과 관련해 금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1일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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