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이 배출한 경제관료 3인방(전윤철·진념·강봉균)중 한 명으로 아이디어와 문제의 핵심을 짚어내는 분석 능력 덕분에 ‘꾀주머니’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머리 회전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6대 총선 때 민주당 소속으로 경기도 분당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2002년 8.8 재보선에서 고향인 전북 군산에서 와신상담 끝에 국회에 입성했다. 2002년 대선 당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지난 14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전윤철(72) 전 감사원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전 전 감사원장은 오는 29일 열리는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제15대 회장으로 공식 추대된다. 전 신임회장은 2016년까지 회장직을 맡는다.
이날 이사회를 열어 전윤철 신임회장과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두 후보를 놓고 마라톤 회의끝에 이같은 결정을 했다....
임 회원은 협회에 큰 도움이 될 외부인사를 추대하려고 이미 차기 신임 회장으로 전윤철 전 감사원장의 내락을 받은 상태.
그런데 어인일인가.
“외부인사를 영입하면 모든 일에 손에 떼겠다”던 이명하 회장이 지난 9일 뜬금없이 ‘한국프로골프협회 이명하 회장은 공약대로 차기신임 회장에 당 협회의 발전을 위해 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시장을 영입하여...
10대 위원장을 역임한 전윤철 전 위원장은 1997년 공정거래위원장을 거쳐, 2000년에 제2대 기획예산처 장관,2003년 재경부 장관,2008년 감사원장을 끝으로 공직생활를 마감하고 현재는 조선대학교 법학대학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정호열 전 위원장은 퇴임후 성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이다. 서동원 전 부위원장, 허선 전 사무처장도 각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윤철 전 장관은 1971년 경제기획원 사무관, 1981년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 총무과장, 1990년 경제기획원 물가정책국장, 1997년 공정거래위원장을 거쳐, 2000년에 제2대 기획예산처 장관이 됐다.
그는 2003년 2월 재경부 장관을 끝으로 관직에서 물러나 2003년 제주대학교 석좌교수로 갔지만 관료로 컴백해 2003년에서 2008년까지 감사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행시 4회인 전윤철 전 장관의 이력도 진념 전 장관 못지않게 화려하다.
그는 1995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1997년 공정위원장, 2000년 기획예산처 장관, 2002년 재경부 장관을 지냈다.
2003년에는 감사원장을 맡는 등 진 전 장관과 함께 직업이 장관이라는 말을 듣는 몇 안되는 경제 관료 중 한 사람으로 지금은 조선대학교 법과대학 석좌교수다.
행시 6회인...
외통위는 지난달 10일 외교통상부 특별채용 파문에 대한 국정감사를 위해 유종하, 홍순영,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과 전윤철 전 감사원장, 홍장희 전 주스페인 대사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들은 모두 자녀의 특채와 외무고시 합격에 편법을 동원한 의혹을 받고 있다.
법사위는 지난달 30일 '박연차 게이트' 수사를 지휘했던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을 국정감사...
행안부는 유명환 전 외교장관의 딸 등 외교부에 특채된 전직 외교관 자녀 8명과 정치권 등에서 추가로 의혹이 제기된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 전직 고위공무원과 외교관 자녀 등 9명을 포함한 17명에 대한 인사 감사를 벌였다.
전 전 원장의 딸은 지난 6월 프랑스어 능통자 전문인력 6급 특채시험에 홀로 합격했으나 외교부는 면접위원을 위촉할 때 내부결재 등 절차를...
이들 외에도 전윤철 전 감사원장 등 다른 고위 관료 자녀의 특채 의혹이 잇따라 제기됨에 따라 우선 외교부가 자체적으로 의혹을 확인하도록 한 다음 관련 내용을 넘겨받아 문제가 된다고 판단되는 사안을 정밀하게 들여다볼 방침이다.
행안부는 그동안 감사를 통해 몇몇 외교관 자녀의 채용 과정에서 외교부가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려고 시험 운용과정에서...
전윤철 전 감사원장의 딸(40)도 외교부에 특채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윤철 전 감사원장의 딸은 지난 6월 프랑스어 능통자 전문인력 6급 한명을 뽑는 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데 이어 지난 1일자로 특별채용돼 현재 교육을 받고 있다.
특히 전 전 감사원장의 딸이 응시한 특채는 예정에 없던 것이 갑자기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이 날 추모행사에는 고인의 동생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 고인의 부인 김형일 여사와 아들 박철완씨 등 유가족과 황인성 전 국무총리, 전윤철 감사원장, 윤영철 전 헌법재판소장 등 지인 및 그룹 사장단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추모사에서 "故 박 회장님은 늘...
중 총리는 노대통령 특사자격으로 베트남을 방문중인 전윤철 감사원장을 영접한 자리에서 한-베 외교관계 수립 20주년이 되는 2010년에는 투자자수에서 1위가 되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현재 한국은 베트남투자건수에서 3위로 1000건 이상에 총 약 80억달러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한편 전윤철 원장은 2012년 국제박람회 유치에 베트남정부가 협조해 줄 것을...
후임 총리 인선은 빠르면 내주께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새 총리 후보로는 김우식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 이규성 전 재경부장관, 박재규 전 통일부장관, 전윤철 감사원장, 한덕수 전 경제부총리 등이 거론되고 있다.
대통령의 탈당을 계기로 정치인 출신을 포함한 일부 부처 장관들의 교체가 단행될 전망이다.
전윤철 감사원장은 21일 취임 3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화성동탄 신도시 등에서 지자체와 건설업체 간의 유착 의혹 등에 대해 감사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에 대해 올해 안으로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관련 자료를 검토한 후 은평 뉴타운을 비롯한 뉴타운 사업에 대해 감사포함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 정책 전반에 대한...
김 부회장은 지난 2002년 9월 초 전윤철 당시 재정경제부 장관에게 “한화그룹이 대한생명을 인수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며 국민주택채권 15억 원어치를 뇌물로 건네려 했다.
전 원장과 친분이 있는 한화국토개발 성하현 부회장이 김 부회장의 지시를 받고 전 원장의 집을 찾아가 집 앞에서 채권이 든 노란색 봉투를 전달하려 했으나 전 원장이 거절했다는 것.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