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연습은 오는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한미연합사령부가 아닌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주도적으로 작전계획을 수립하고 미군이 지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우리 의 한 관계자는 "NLL에서 가까운 황해도지역의 해안포 상당수가 진지 밖으로 나와 포문이 개방된 상태"라면서 "키 리졸브 훈련 기간 뿐 아니라 훈련이 끝난 후에도...
이번 키 리졸브 연습은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한미연합사가 아닌 합참이 주도해 작전계획을 수립했다.
F-22 스텔스 전투기와 B-52 전략폭격기가 남한 영공으로 비행에 나섰고, 미국의 9750톤급 이지스 구축함인 라센함, 피체랄드함도 한국에 도착해 훈련을 함께 하고 있다.
앞서 북한은 정전협정 백지화와 판문점대표부 활동 중단, 남북간 불가침에...
올해 키 리졸브 연습은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한미연합사가 아닌 합참이 주도적으로 작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북한은 이 훈련을 비난하며 정전협정 백지화와 판문점대표부 활동 중단, 남북간 불가침에 관한 합의 및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 파기 등을 위협했다.
또 키 리졸브 연습에 대응해 이번 주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육해공군...
올해 키 리졸브 연습은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한미연합사가 아닌 합참이 주도적으로 작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 키 리졸브 연습 일정을 통보하면서 이번 연습이 현 한반도 정세와 무관한 연례적인 한미연합연습이라고 밝혔다.
합참과 연합사는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회원국인...
오는 2015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이양과 관련해선 재평가를 통해 전작권 이양을 재고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이 군 복무기간을 18개월로 단축하겠다는 공약한 것과 관련 “공약을 완전히 지키진 못하지만 제한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산은 좀 더 들어가겠지만 전투혁신형 군대를 추진해야 복무 기간이 줄어 들 여지가 있을 것”...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오는 2015년으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 이양 문제와 관련 “재평가 결과에 따라 전작권 이양이 재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8일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이 전작권 이양 재고 가능성에 대해 질의하자 “현재 전작권을 이양할 만한 상황인가, 우리 준비가 부실했는데 재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며...
김 내정자는 2015년 12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대해서는 "전작권 전환은 한미 정부 간 합의한 사항이고, 이미 한 차례 전환시기를 연기한 바 있기 때문에 전환시기를 다시 재조정하는 것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어떤 형태로라도 연합지휘구조는 필요하다. 특히 북한 핵위협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의 전환은 예정대로 추진한다. 2015년 12월에는 한미연합사령관이 행사하는 전작권이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로 전환된다. 박 대통령은 전작권 전환을 위한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새 정부는 국방예산은 국가재정증가율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안보에 대한 새정부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김장수 청와대...
이어 신인균 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또한 향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완수하며 압도적인 역량으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는 숙제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때문에 미국의 핵우산 외에도 우리 정부가 해결책으로 제시한 '킬 체인'의 확실한 구축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대북 전문가들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북한과 대화와 협력을 통해...
올해 키리졸브 연습은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두고 한미연합사가 아닌 합참이 주도적으로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이번 연습에는 주한유엔군사령부의 회원국인 덴마크, 영국, 호주, 콜롬비아, 캐나다 등 5개국의 일부 병력도 참가한다. 또한 중립국 감독위원회에서 파견된 감독관도 참관한다.
유엔사 군사정전위원회는 이날 판문점을 통해 북한군에...
노무현 정부 마지막 국방부 장관으로서 주한미군 기지반환 및 전시 작전통제권 전환 등 굵직한 국방 현안들을 무리없이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수행한 그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악수하면서 다른 사람과 달리 고개를 숙이지 않아 ‘꼿꼿 장수’라는 별명을 얻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안보 분야에서...
김 간사는 △능동적·선제적 억지 전략을 통한 적극 방위능력 구현 △국가적 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안보실 설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의 차질 없는 추진 △직업군인의 계급정년 연장 합리적 검토 등 박 당선인의 국방·안보 분야 정책 수립을 총괄했다.
김 간사가 이번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간사로 임명된 것도 놀랄 일은 아니다. 김 간사는 당선인이 중시하는...
한미동맹에 있어선 2015년 예정인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계획대로 추진하되, 한미 군사동맹은 더욱 강화하고 한미 연합작전의 효율을 극대화할 신연합지휘체제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각 군의 고유 인사권과 주요 직위자의 임기를 보장하고, 군인과 군인가족의 종합적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군의 사기진작 방안도 담았다.
안 후보는 이밖에...
문 후보는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국방능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고 한미동맹 관계의 공고화와 성숙한 발전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군 복무기간과 관련 ‘국방개혁 2020’의 계획대로 18개월로 단축하고, 규모를 2020년까지 50만으로 축소할 방침이다. 문 후보는 “야당과 정책의 기조와 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외교...
그는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예정대로 추진하면서 한미동맹 토대 위에 튼튼한 국방을 갖추겠다”면서 “튼튼한 안보로 평화로운 한반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해병대 지원이 많아졌다고 들었다. 이는 고무적”이라면서 “군이 나라를 지키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여군의...
이밖에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점과 사병 복무기간을 “ ‘국방개혁 2020’에서 원래 계획했던 대로 18개월로 단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 해군2함대를 방문해 안보공원과 천안함을 참배했다. 오후에는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국방안보 간담회를 열어 국방정책에 대한 구상안을 밝힐 예정이다.
박 후보는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고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만드는 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이라며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에 따른 전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미동맹체제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국군장병과 참전용사 및 제대군인 여러분의 사기앙양과 복지증진에도 힘쓰겠다”면서 지지를...
민주통합당 김두관 대선경선 후보는 8일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반환 이전에 북한과 주변국들을 설득, 북한과의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서 “이를 위해 대통령이 되면 임기 1년 내에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의...
아울러 일본의 핵무장 시도와 2015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정부 대책, 미사일 사거리를 300km로 제한하고 있는 한미미사일협정 실효성 문제을 따졌다. 이밖에 한미 자유무역헙정(FTA) 등의 실효성,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등이 쟁점으로 불거졌다.
한편 국회는 오는 20일 경제분야, 23일에는 교육·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을 각각 실시한다.
분리해 봐야 한다”면서 △민간의 대북 인도적 지원 상시허용 △북한 영유아 지원 확대 △탈북자 공기업 채용 확대 △북한 인권법 재추진 등의 방안도 내놨다.
아울러 “강력한 안보로 평화로 가는 길의 초석을 닦아야 한다”고 강조, △대북 감시정찰 능력 강화 △전시작전 통제권 이양 이후에도 한미연합사 유지 △북한의 비대칭 전력에 대한 대응력 강화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