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개정 학원법 시행령은 국제화 분야 외국어 원격 교습에 한해 외국인 강사 자격 기준을 '전문대졸 이상'으로 완화했다. 기존에는 '대졸자 이상' 학력이 있는 사람만 외국인 강사로 고용할 수 있었다.
'고등교육기관의 평가·인증에 관한 규정' 개정안도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대학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인증기관'이 업계에 새로 진입할 수 있도록 '예비...
선발되면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장학금을 받는다. 장학금 수준은 현재 교육부가 저소득층 우수 학생에게 지원하는 ‘꿈사다리 장학금’(월 25만~45만원)보다 높다.
이주 배경 학생이 고숙련 실무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 특화형 직업계 고등학교’ 모델을 발굴하고, 전문대와 연계한 방과 후 직업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현재 고1이 치르는 2026학년도부터 전문대 입시에서도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의무적으로 반영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는 이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교육부가 4월에 발표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 전문대 입학전형에서는 학생부 위주, 수능위주, 논술, 실기/실적...
고학력자의 비율이 여성보다 남성이 더 높기 때문에 임금에 있어서도 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 관계자는 “영업소 총무와 같이 여성 직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직군의 경우 고졸, 전문대졸 채용이 많아 평균 급여액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졸 공채가 많은 은행권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문대학의 학생 1인당 장학금은 수도권의 경우 7.4% 감소했고, 비수도권 대학은 7.8% 증가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지역대학 위기가 지속되자 일부 지방대들이 장학금 등 금전공세로 ‘신입생 유치에 나선 것’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부에서는 지역대학 학생들의 소득구간이 수도권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교육부와...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10%, 국립대학 육성사업 및 지방대‧지방전문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25% 증액한다. 이를 통해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갈 글로컬대학 등에 지원하여 대학의 자율적 혁신을 유도한다.
이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본격...
이중 대학혁신지원은 8000억 원에서 8800억 원, 지방(전문대) 활성화 지원은 2500억 원에서 3125억 원, 국립대학육성 지원은 4568억 원에서 5710억 원, 전문대학혁신 지원은 5590억 원에서 6149억 원으로 늘어난다.
해당 지원을 늘리는 대신 대학의 자율적 혁신 유도를 위해 성과에 따라 지원 예산을 배분하는 비율을 확대한다. 대학·전문대 혁신지원 성과배율 비율은...
7%, 초대졸은 7.6%, 대졸은 8.3%다. 특히 대학원졸 이상은 생애미혼율이 석사 11.9%, 박사 15.4%에 달했다.
서울은 타 시·도와 비교해 여성의 교육수준이 높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론 20·30대 여성 중 교육수준이 전문대(재학 포함) 이상인 비율이 86.8%에 달했다.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 중 가장 높다. 가장 낮은 시·도는 충남(67.1%), 충북(72.2%), 경북(73.1%) 등이다.
합격자 기준 여학생의 대학(전문대 이상) 진학률은 1990년대 이후 꾸준히 상승해 2009년(82.4%) 처음 남학생을 역전했다. 그 결과로 15세 이상 인구 중 대졸자 비중이 남성은 2002년 18.4%에서 지난해 32.1%로 20년간 1.7배 올랐지만, 여성은 10.5%에서 25.7%로 2.6배 올랐다.
고학력화와 맞물려 20·30대 여성들의 취업 양상도 변했다. 교육 서비스업과 도·소매업, 제조업...
대회 참가 대상은 1993년 이후 출생한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재학생, 휴학생 그리고 대학원생(석사)으로 지난달 23일부터 대회 참가를 위한 신청서를 받았다.
4일과 5일 서울 중구 장충 테니스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약 450명 22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틀에 걸쳐 남자복식(64강), 여자복식(48강), 혼합복식(64강), 신인복식(48강) 등 총 4개 종목의 경기가...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 입시 비리와 관련해 “기소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 씨의 의미있는 입장 변화가 있는지, 공범인 조 전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공소사실에 대한 입장 변화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김민아 부장검사)는 조 씨 사건의 공소시효 완성을...
디플에이치알은 고졸과 전문대졸 중심의 생산·기능직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2021년 11월 설립됐다. 현재는 생산·기능직 채용 분야 중 특히 제조업 인력을 빠르게 수집하고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디플에이치알이 운영하는 고초대졸닷컴은 구직자들의 취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스펙 데이터 기반 자료를 통해 합·불 예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인 기업은...
이날 전달식에서 보육원 출신 이공계 전문대생·고등학생 80명에게 장학금 총 2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을 계속하겠다”며 “에쓰오일은 의미 있는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간호사는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간호학을 전공하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을 졸업하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간호사 국가고시를 통과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면허를 취득한 자를 말합니다. 의료인으로 구분됩니다.
간호조무사는 ‘특성화고 간호 관련 학과 졸업자’, ‘학원의 간호조무사 교습과정 이수자’가 시험 응시를 통해 자격증을 얻은 사람을...
간호조무사도 학원에서 배운 것에서 추가해 전문대에서 더 배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정부는 해당 사안에 대해 사회적인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임강섭 보건복지부 간호정책과장은 “십여 년 넘게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절대적 찬성, 절대적 반대 목소리만 있어서 지향해야 할 가치에 대한 논의가 부족했다”...
우리나라 전문대생 1인당 공교육비는 6468달러(약 825만원)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1만2154달러(약 1551만원)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15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 부설 고등직업교육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표분석을 통한 전문대학 교육재정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문대 수는...
서울예대 등 7개 전문대에서 내년부터 석사 수준 직업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부는 부천대, 서영대, 서울예대, 서정대, 울산과학대, 전남과학대, 한국승강기대 등 7개 대학에 2024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 석사과정을 인가해, 이들 대학이 내년부터 총 7개 과정을 운영하게 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도입된 전문대 전문기술 석사과정은 학사학위 소지자 중...
정부는 외국어 온라인 강의에 한해 외국인 강사에 대한 자격요건을 내국인과 동일하게 전문대졸 이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활성화를 위해 내년 2분기까지 연구용역(작전성 검토기준), 지자체 협의 등을 통해 군 작전 제한사항 해소방안을 마련한다.
정부는 이러한 현장대기 투자 프로젝트 애로 해소로 민간투자 3000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