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30분 현재 기준으로 예비력은 397만kW로, 예비율은 5.4% 수준이다. 이날 전력 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3시 경엔 예비력이 300만kW 미만으로 떨어지는 주의단계 발령도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력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긴급 수요관리에 들어갔다. 한전 관계자는 "오전부터 수요관리에 나서 약 200만kW를 확보한 상황"이라면서...
운영 예비전력은 265만kW였으며, 예비율은 3.8%까지 내려앉았다. 주의단계 발령은 지난 9·15 전력대란 사태 이후 처음이다.
당초 정부는 기업의 휴가철인 8월 첫째 주엔 전력수급에 이상이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폭염이 10일째 지속되면서 전력수요가 폭증함으로써 정부의 수급대책은 무용지물이 됐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과거 패턴과 전혀 다른...
전력거래소는 6일 오후 6시15분 현재 전력 경보를 '관심'에서 '준비'로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준비' 단계는 정상 수준이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7시 15분 현재 예비 전력은 500만kW 수준으로 전력예비율은 7%까지 상승했다.
한편 이날 전국적인 폭염으로 오전부터 전력수요가 급증했으며, 최대전력수요는 오후 2∼3시에 평균 7429만㎾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 전력 예비력은 279만KW로 예비율은 4%에 불과한 상황이다. 또한 전력부하는 7466만KW에 달하고 있다.
전력 당국은 보통 예비전력에 따라 300만~400만KW 사이는 ‘관심’, 200만~300만KW는 ‘주의’, 100만~200KW ‘경계’, 100만KW 미만을 ‘심각’으로 분류한다. 주의단계가 발령되면 일부 산업체들은 공장 전력을 제한해야...
한국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 기준 전력 예비력은 279만KW로 예비율은 4%에 불과한 상황이다. 또한 전력부하는 7466만KW에 달하고 있다.
전력 당국은 보통 예비전력에 따라 300만~400만KW 사이는 ‘관심’, 200만~300만KW는 ‘주의’, 100만~200KW ‘경계’, 100만KW 미만을 ‘심각’으로 분류한다.
전력거래소는 전력 수요관리 수준이 '관심' 단계에 들어설 것이라고 6일 예보했다.
전력수요관리는 5단계로 나뉘며 예비력이 400만kw 이상일 경우 1단계인 준비로 분류되고 300만kw 이상 400 만kW 미만일 경우 관심으로 분류된다.
전력사정이 더 악화돼 예비력이 300만kW 미만일 경우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나뉜다.
또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7일 전력거래소는 최대전력수요가 오후 2~3시를 기점으로 7350만kW에 달하며 예비전력은 404만kW(예비율 5.5%)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27일은 금요일이고 다음주부터 휴가철이라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법인고객을 상대로 미리 휴가나 공장 점검 시기를 조정하게 해 전력사용을 줄이게 하는...
전력거래소는 27일 최대 전력수요가 오후 2~3시를 기점으로 7350만kW에 달하며 예비전력은 404만kW(예비율 5.5%)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이날은 대규모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들을 상대로 미리 휴가나 공장 점검 시기를 조정하게 해 전력 사용을 줄이게 하는 지정기간 수요관리를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에 일기예보 등을 토대로 1주일...
26일 전력거래소는 오후 2∼3시 최대전력수요가 7300만㎾에 달하며, 예비전력은 404만kW로 예비율 5.5%를 기록한다고 예보했다.
이는 지난해 9·15 정전 사태 이후 예비전력이 두 번째로 낮은 수준까지 떨어지는 것이다.
이미 지난달 7일 피크 시간대에 예비전력이 343만㎾를 기록해 전력 경보 ‘관심’이 발령됐다.
기상청은 26일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31∼37도를...
7271만㎾로 예비력은 420만㎾(5.7%)로 떨어졌다. 전력거래소는 무더위가 절정에 이르는 오후 3시 전후로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수급상황을 살피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25일 예상 전력 수요가 어제 7291만kW보다 39만kW 늘어나 23~24일에 이어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럴 경우 전력 예비율은 기준선인 400kW를 밑도는 373만kW(5%) 수준으로...
전력예비율이 모자란 탓에 전력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의 절전대책 발표도 일반화됐다.
한전에 따르면 지난 겨울 최대전력 상승률은 33%로 여타 에너지인 가스(15%↑), 등유(19%↓), 경유(6.5%↓) 등과 비교해 소비 증가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료가 다른 에너지에 비해 싸다 보니, 전기 사용이 늘어난 것이다.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지난해 여름과 같은 정전대란을 막기 위해 전력예비율을 20% 이상으로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총 11만1903MW의 발전용량이 필요한 셈이다.
이처럼 전력 사용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자 지난 2010년 지경부는 2024년까지 향후 15년간의 전력수요 전망과 이에 따른 발전소 및 송배전설비 건설계획 등을 담은 ‘제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
전력예비율도 4.9%에 머물렀다. 예비전력 400만kw 미만은 4단계 전력수급 비상조치의 첫 단계인 ‘관심’ 단계. 지난해 9월 15일 블랙아웃 사태 이후 처음이다.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도 전에 발생한 이날의 전력수급 비상조치 발령은 7~8월 ‘전력 보릿고개’를 알리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국내 전력사용량은 지난 5월말 현재 26개월째 증가세를...
이날 오후 2시42분 예비전력은 316만kW, 예비율은 4.9%까지 떨어져 전력당국을 긴장시켰다. 한국전력 직원들 역시 마찬가지였다. 사무실에 있던 직원들은 한쪽 벽에 걸린 전력수급 상황판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여름철 전력수급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한전을 비롯한 공공기관은 하계 절전대책의 일환으로 연간 5% 절전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 실내온도를 28도 이상으로...
이날 오후 1시40분 현재 예비전력은 336만kW(전력예비율 5%)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이미 예비전력이 400만kW를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 사용량이 6350만kW까지 치솟아 예비전력이 329만kW(전력예비율 5.18%)까지 내려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전력수요 관리는 총 다섯 단계로 구성돼 있다. 500만kW 이하일 때 ‘준비’...
보고서에서는 적극적인 수요관리 정책이 없다면 2015년까지 설비예비율이 6.6% 이하로 유지되고 그 이후에도 설비부족에 따른 문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수일 KDI 연구위원은 “적극적인 수요관리 대책이 없다면 전력수급 불안은 2010년대 내내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2020년까지 계획돼 있는 10기(1만2800MW)의 원전은...
발전소 측 관계자는 "전력 사용이 많지 않은 새벽 시간에 사고가 난데다 전력예비율이 높기 때문에 전력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발전소 내 1호기와 2호기는 정상 가동 중이고, 3호기는 정비 중이어서 가동을 멈추고 있다.
1ㆍ2호기는 각 800㎿, 3ㆍ4호기는 각 870㎿ 용량이다. 영흥화전은 수도권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2015년까지 설비예비율이 6.6% 이하로 유지될 전망이며 그 이후에도 설비 부족 문제 지속돼 전력 공급 불안이 계속될 것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원전 건설 장기 정책과 가격에 기반한 에너지 수요관리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이 연구위원은 “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2020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10기(12,800MW)의 원전은, 원자력에 대한 안전규제기능의...
1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3시 기준 최대 전력수요가 5972만KW를 기록하면서 전력예비량이 466만KW까지 떨어졌다. 예비율로는 7.8% 수준으로 지난 2일 7.1%를 기록한데 이어 두번째다.
이에 국내 발전소의 총 설비용량은 7943만KW이나 지난 8일 기준 공급능력은 6438만KW로 설비용량 대비 19% 내려간 상황이다. 반면 초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