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력산업정책과장 주재로 전력거래소,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은 물론 학계 전문가도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올해 여름철 전력 수급 여건 전망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며 정부는 추가 검토를 거쳐 내달 중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대책 수립 전에도 때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전력 수급 상황을...
국가안보실은 3일 한국전력거래소를 찾아 전력망 사이버공격 대응태세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임종득 안보실 2차장은 전력거래소 현장을 방문해 “송·배전 기반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정전사태가 발생할 수 있어 피해를 예방키 위한 선제적 조치와 유사시 신속 복구 준비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임 차장은 이어 점검회의를 열고...
전력거래소에서 분석한 충전 인프라 이용 현황(2021)이 흥미롭다. 1회 충전 시 평균 이용시간은 급속은 38분, 완속은 4시간 40분이다. 설치 장소별 이용시간은 휴게소가 가장 많고, 주유소는 급속 비중이 월등하게 높다. 급속은 하루 중 낮시간, 계절별로는 여름과 가을에 충전 비율이 높다. 여름철엔 휴가철 장거리 이동 수요가 특징적이다.
충전기 제조 사업은...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구리 공급계약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더 넓혀가며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구리의 선물가격은 24일 기준 톤(t)당 8762달러로 지난 2022년 7월에 경기침체 우려로 톤당 7000달러로 저점을 기록한 후 수요확대에 따른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한국거래소가 10대 그룹(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포스코, 한화, GS, 현대중공업, 신세계) 상장사 106곳의 2022년도 사업보고서상 별도 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부채비율이 1년 전보다 높아진 곳은 56곳으로 절반에 달했다. 특히, 10대 그룹 계열 상장사 중에서 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기업은 21곳으로 집계됐다. 비율로 계산하면 19.8%다.
부채비율이...
이날 회의에는 에너지 관계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낭방공사에 더해 유관기관인 국가정보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검찰청, 경찰청 관계자도 자리했다.
에너지 분야 각급 기관의 예방·대응활동을 점검하고 대규모 해킹사고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공조·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반도체 업황 악화로 ‘어닝 쇼크’(실적 충격)를 기록한 삼성전자와 32조 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국전력 등 대마(大馬)들의 실적 하락세가 치명적이었다. 글로벌 실물·금융위기 우려 속에 1분기에도 상장사들의 어닝 쇼크가 계속될 전망이다.
코스피, 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순이익 감소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52.98%로 집계됐다.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 평균은 각각 28.93%, 23.10%로 개인이 순매수한 종목들이 월등히 높은 평균 등락률을 보였다.
이 기간 개인은 에코프로를 9962억 원 순매수했고, POSCO홀딩스 9943억 원, 에코프로비엠을 7119억 원어치 사들였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2.60포인트(1.20%) 오른 3만2244.5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93포인트(0.89%) 상승한 3951.57로,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03포인트(0.39%) 오른 1만1675.54로 장을 마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BGF리테일이 한국전력거래소와 전력 감축 자동화 시스템(Auto Demand Response, Auto DR) 실증 업무 협약을 맺고 전력 저감 고도화 작업을 통한 에너지 절약 문화의 확산에 앞장선다.
BGF리테일은 15일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Auto DR 실증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Auto DR 실증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진행되는 원격 검침 인프라(Advanced Metering...
주민 DR 사업은 전력거래소 혹은 서울시가 세대별 에너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에 전력사용량 절감을 권고하고, 개별 세대가 이를 실천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주민 DR 서비스에 참여할 아파트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한국전력은 선정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에너지 데이터 수집 기반 조성, 데이터...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올해 초부터 7일까지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KODEX 200선물인버스 2X’로 8253억 원을 매수했다. 수익률은 –17.88%를 기록 중이다.
2위는 POSCO홀딩스(5840억 원)로 수익률은 23.16%로 선방했지만, 이 밖에 개인투자자들이 크게 매수한 종목인 △한국전력(-17.89%) △SK텔레콤(0.11%) △강원랜드(-17.20...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오후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등 공공기관, 전문가와 함께 재생에너지 전력계통 TF 4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선 1월 진행한 3차 회의 때 발표한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 계통 안정화 방안의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또 재생에너지의 확대에 따른 수용 정책을 주제로 논의한다.
지난 정부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중국 정부의 정책 기대감에 오후 상승 폭이 확대됐다. 증권주가 강세를 보였고 보험과 통신, 인프라, 전력, 석탄 등 여러 분야에서 매수세를 보였다.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전날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감위)는 시중은행의 자산 위험 관리를 위한 새로운 자본규제 시스템 초안을 발표했다. 당국은...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1일~16일 한국전력은 7.66% 하락했다. 월초부터 소폭 하락세를 꾸준히 이어왔으나 15일 4.80% 하락한 것이 주효했다.
이날은 윤 대통령이 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은 서민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요금 인상의 폭과 속도를 조절하고,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발언한 날이다.
대통령...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에 장중 한때 심리적 기준선인 3300선을 웃돌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반도체 등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두드러졌다.
이 밖에 금광과 희토류, 전력, 자동차, 증권 등 여러 부문에서 약세를 보였다.
상하이거래소 신흥 기술기업 50개로 구성된 커촹반 지수는 1.85% 하락했고 선전거래소 창예반 지수는 1.36%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