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발행이 5조원가량 감소했지만 증권사 콜차입 규제로 이를 대체하기 위해 발행하는 7일 이내 초단기 전단채 발행이 449조34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171.3% 증가하면서 발행실적이 급증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금융회사간 단기자금시장 개편방안’을 통해 증권사의 콜차입 한도를 매분기별 5%씩 단계적으로 축소해 올해 안에...
CP 및 전자단기사채(이하 전단채) 발행실적은 123조 574억원으로 전월(110조 8076억) 대비 12조 2498억원(11.1%) 늘었다. CP의 경우 4월중 기타 ABCP 발행(26.9%↓)과 PF ABCP 발행(16.6%↓)이 감소했으나 일반 CP발행 증가로 전체 발행량은 소폭 증가했다.
아울러 3월 증권사의 콜차입 전면금지로 인한 전단채 발행이 증가한 이후 4월에는 최초로 전단채 발행액이 CP...
회사채 발행 역시 기준금리 인하 등으로 조달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크게 늘었다. 3월 총 12조4889억원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됐으며 이는 전월(7조9756억원)보다 4조5133억원(56.6%) 증가한 수준이다.
3월 CP 및 전단채 발행실적은 110조8076억원으로 전월보다 27조1365억원(32.4%) 증가했다.
3월중 CP 및 전단채 발행실적은 110조 8076억원으로 전월보다 27조 1365억원 증가(32.4%)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CP의 경우 3월중 ABCP 발행(전월 대비 5조 7000억원 증가)을 중심으로 CP 발행총액이 증가했다. 저금리 기조 하에서 상대적으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홍콩달러예금 ABCP 등의 수요 증가 때문이란 분석이다.
전단채는 증권사 콜차입 전면 금지로...
2월중 CP 및 전단채의 발행실적은 83조6711억원으로 전월보다 대비 9조9643억원(10.6%) 감소했다. ABCP 발행 감소로 CP 발행총액이 감소했고 전단채의 경우 콜차입 대체로 인한 증권사 전단채 발행 증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행액이 증가해왔으나 올해 들어 증가 추세가 둔화되는 경향을 보인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1월중 CP 및 전단채의 발행액은 총 93조 6354억원으로 전월 95조 6797억원 보다 2조 443억원(2.1%)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91.5% 증가했다. 작년에 증권사를 중심으로 전단채 발행액이 급증하면서 전년동기 대비 CP 전단채를 통한 단기자금 조달액 증가했기 때문이다.
RP 결제대금은 지난해 1경16조원으로 전년 대비 29.7%, 전단채 결제대금은 336조원으로 360% 증가했다. 콜시장이 은행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RP와 전단채가 증권사의 단기자금 조달수단으로 각광을 받은데 따른 것이다.
또한 예탁자산이 증가하면서 원리금 상환대금, 집합투자증권 설정환매대금 등이 늘어나 지난해말 기준 2426조원으로 50.6% 증가했고, 특히...
지난 2013년 전자단기사채(전단채)가 시행된 후 지난해 12월까지 2년간 전단채 누적발행량은 534조3942억원에 달했다. 이는 같은 기간 발행된 기업어음(CP)의 66.4% 수준이다.
전단채 발행량이 급증한 것은 자본시장법 시행령이 개정되고 CP 규제가 강화되면서 유동화 기업어음(ABCP)에 대한 자금수요가 CP에서 전단채로 급속히 이전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국공채, 신용등급이 우량한 전단채 등을 선호하고, 직접 주식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도 테마성보다는 배당성향이 높고 안정적 주식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설명이다.
또 은퇴 이후 안정적 현금 흐름을 기대하는 상품과 고액의 경우 자녀에 대한 상속, 증여 등 세금 이슈에도 관심이 높다는 것. 결국 재테크 인식 변화에 따라 고객의 평소 관심 분야도 안정적으로...
총량제는 공공기관의 일반채권·조기상환 조건부 채권(구조화채권)·자산유동화증권(ABS) 등 공사채와 기업어음(CP)·전자단기사채(전단채) 등 단기 유동성에 적용된다.
정부는 올해 243조8000억원인 16개 기관 공사채 잔액을 2018년 237조2000억원으로 4년간 6조6000억원 줄일 계획이다.
공사채 총량제 실시에 시민들은 "공사채 총량제 실시, 이제 돈끌어다가...
HMC투자증권은 상반기 소장펀드 및 전단채 등 금융상품 판매부문에서 업계 상위권 실적을 달성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러한 자산관리 역량강화를 토대로 기존 위탁거래 중심의 수익구조를 다변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진효 WM사업본부장(상무)은 “조직역량 강화 및 경영효율화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컴플라이언스 및...
현대증권은 전자단기사채(이하 전단채) 누적 판매량이 1조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단채는 정기예금 금리가 연 2%대인 저금리 시대에 연 3~4%의 높은 금리를 제공함에 따라 누적판매량 1조를 돌파 (6월18일 기준) 했으며, 이는 현대증권이 지난해 5월 업계최초로 전단채 소매판매를 시작 한 후 1년여 만의 결과다.
전단채는 만기 1년 미만 단기자금을 종이가...
HMC투자증권은 전단채 판매를 본격 시작한 1월 208억원의 판매량을 달성하는 데 그쳤으나 4월에는 1500억원대 판매고를 올리며 1월 대비 700%의 판매량 급증을 보였다.
또한 2008년부터 소매채권 영업을 강화해온 HMC투자증권은 2014년 1월부터 매월 평균 900억원씩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성과는 리테일 채권 시장에 대한 선제적 경영정책을 펼치고 채권업무 전담...
한섬이 채권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처음으로, 자금차입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전단채 발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섬은 지난 21일 안정적인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도를 확보했다. 이는 회사의 자기자본 대비 12.57%에 해당하는 규모로 단기차입금은 250억원에서 1250억원으로...
전단채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최근 단기로 자금을 운영하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각광 받고 있는 단기 고정금리 신상품이다.
HMC투자증권의 전단채는 지난해 7월 전단채 소매판매를 시작한 이후 본격적으로 세일즈에 나선 1월부터 판매량이 급증했다. 지난 1월에는 208억원, 2월에는 640억원의 판매량을...
지난해 1월 CP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전자단기사채(이하 ‘전단채’)가 CP시장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지난해 전단채는 58조1000억원이 발행됐다.
전단채는 만기 3개월까지 증권신고서 제출이 면제됨에도 만기 30일 이내로 발행된 금액이 전체의 62.4%(36조4000억원)를 차지한 것은 전단채가 효율적인 초단기 자금조달 수단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이 58조원을 기록해 기업어음 전체 발행량의 1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단기사채는 종이가 아닌 전자로 발행·유통하는 금융상품이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전자단기사채 발행금액이 누적기준 58조원을 기록해 전체 기업어음 발행금액(455조원)의 13%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발행건수는 2366건으로 집계됐다....
동양사태 이후 CP발행이 주춤하는 사이 전자단기사채(이하 전단채)가 무섭게 증가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P발행 잔액은 9월 21조7580억원에서 10월 26조8420억원으로 5조원 넘게 증가했으나 11월에는 27조6110억원으로 1조원도 채 늘지 않았다.
그러나 전단채는 9월 이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4월 200억원 규모였던 전단채는 9월 4조5350억원...
기업어음(CP)의 단점을 보완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지난 1월 도입된 전자단기사채(이하 전단채)가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공시의무가 없는 3개월 미만 전단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자금사정이 악화된 기업들이 충분히 악용할 소지가 다분하다는 지적이다.
23일 금융투자업계 및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2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