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 재건축과 재개발 등 정비사업을 통한 일반분양 물량은 전국 13곳, 6335가구다.
서울지역 일반분양(오피스텔 포함) 물량은 △대치동 구마을1지구 △청량리4구역 △천호·성내3구역 △천호1구역 △자양1구역 △면목4구역 △수색6, 7구역과 △증산2구역 등 9곳, 2954가구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 입주자모집공고를 냈던 단지들의 청약물량이...
8월 주택사업경기 전망 지표가 정부 부동산 대책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지난달보다 10.6포인트(P) 내린 58.1이라고 6일 밝혔다.
HBSI는 매월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곳을 대상으로 주택사업 경기를 전망하는 지표다. 100을...
8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늘어난 3만3000가구로 전망됐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지난달 말 입주자 모집공고를 낸 단지의 분양이 이달 시작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3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이달 42개 단지에서 3만3273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2만4480가구다. 이는...
펜트하우스 타입인 101㎡A·107㎡A·129㎡A·150㎡A·155㎡A 는 각 1가구씩 일반분양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4751만 원으로 책정됐다. 분양가는 10억1570만 원부터 30억7610억 원이며 전용 59㎡형은 11억1710만~11억3410만 원 선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0일 1순위 당해, 11일 1순위 기타, 12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0일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국토교통부는 6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총 2만9262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3만3894호) 대비 13.7%(4632호), 전년 동월(6만3705호) 대비 54.1%(3만4443호) 각각 감소한 규모다.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에 따른 공급 감소 우려와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맞물리면서 미분양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천안의 한 공인중개사는 “자금 부담 없이 계약금만 있으면 분양권을 매매할 수 있어, 단기 투자를 노린 수요자가 몰리면서 반사이익을 보는 단지가 늘고 있다”며 “전국의 분양권 전매 규제가 시행되는 8월부터는 이런 풍선효과가 더 거세질 것 같다”고 말했다.
지방 중소도시 내 분양을 앞둔 신규 단지도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서희건설은 이달 경북...
오는 29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전국에서 80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달 들어 매주 1만가구가 넘는 분양 물량이 쏟아지다가 다음주 처음으로 1만가구를 밑도는 것이다.
◇청약 단지(16곳)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총 16개 단지에서 8010가구(일반분양 7166가구)가 분양한다.
경기 수원시 망포동...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감정원 청약홈 접수 기준 전국 분양 오피스텔 평균 경쟁률은 18.84대 1을 기록했다. 상반기 분양한 도시형생활주택 두 곳 모두 평균 경쟁률 12.4대 1을 기록하고 청약기간 내 접수가 마감됐다.
오피스텔과 연립‧다세대주택 거래량 증가는 지난 7‧10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제도가 대폭 개편된 영향으로...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에만 전국에서 5만8000여 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된다. 월별 최대 물량으로 올 하반기 분양 물량의 3분의 1이 넘는다. 분양가 상한제와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 시행을 앞두고 규제를 피하려는 ‘막차 분양’이 몰린 영향이다.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초부터 수도권뿐 아니라 광역시의 아파트 분양권 전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주택법...
서울시가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까지 총 1만10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서울시는 태스크포스(TF) 운영으로 재건축 및 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분양가 상한제 시행일인 29일 전까지 정비사업으로 총 1만1000가구가 공급된다고 19일 밝혔다.
관리처분 인가는 재건축 아파트 등 정비사업 이후 건물과 대지에 대한 조합원 간 자산배분이...
분양가가 가장 낮은 지역은 충북(795만 원)이었다.
지난달 전국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는 1만8161가구다. 지난해 같은 달(1만8390가구)보다 1% 줄었다. 경기 지역(6614가구)에서 가장 물량이 많았고 이어 인천(3139가구)과 경남(2290가구), 충남(1989가구) 순이었다. 지난달 서울에서 분양한 민간 아파트는 993가구였다.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과 신규 분양...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분양 실적이 전월 수준으로 유지되거나 소폭 상승했다. 지방광역시는 대부분 실적치가 하락했다.
주산연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분양권 전매 제한 강화 시행을 앞두고 이달 전망치가 전국적으로 하락했다”며 “최근 부동산 대책 발표로 사업 추진 여건이 크게 악화될 것이란 인식이 반영됐다”고 말했다.
2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기준선을 밑돌며 어려움이 지속될 전망이다.
주산연은 “6‧17 부동산 대책 발표로 지역 규제 강화와 재건축사업 규제 강화, 부동산 거래 규제 강화가 예고되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7월말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건설진행을 앞당겨 분양물량을 쏟아낸 것이 영향을 미쳤다. 스마트폰 수출과 디스플레이 관련 전자부품 판매가 증가하면서 전자·영상·통신장비도 7포인트 올랐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된 도소매업 역시 4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전방산업인 자동차가 부진하면서 1차금속은 15포인트 급락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도시형생활주택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관리대상에서 제외되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청약통장 보유 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접수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에 대한 규제가 없다.
26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 등에 따르면 도시형생활주택은 서울에서 2012년부터 8년간 연평균 2만 가구 이상 공급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
올 하반기 전국에서 24만 가구가 분양시장에 나온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와 전매 규제 제한을 피할 수 있는 7월이 가장 큰 장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분양을 앞둔 전국 아파트는 24만2110가구(임대아파트 포함)다. 청약 업무 이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분양시장이 가라앉았던...
수도권에선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 따른 청약 대기 수요가 전세시장으로 몰렸다는 게 부동산114 분석이다.
◇"6ㆍ17 대책 규제지역, 단기적 소강상태"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하반기 부동산시장은 지난 6ㆍ17 부동산 대책으로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수도권과 지방 일부 지역은 과열현상이 진정되고 단기적으로 거래시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정부의 칼날 같은 규제에도 분양시장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달까지 수도권과 지방 등 전국에서 10만7339가구의 새 아파트가 쏟아진다. 이달 남은 기간에 나올 2만3298가구를 비롯해 7월에만 총 8만4041가구가 분양시장에 쏟아진다.
연초부터 코로나19 사태와 4·15 총선 등으로...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 발표는 시기의 문제인 만큼 오피스텔 분양시장은 당분간 청약 열기를 내뿜을 것으로 보인다. 오피스텔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청약통장이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 주택 수 계산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 보유에 따른 세금 중과 부담에서도 자유로운 편이다.
다만 오피스텔은 아파트와는 질적으로 상품의 질이 다르고...
최근 서울 전세시장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전세에 눌러 앉은 수요는 많아지는 반면 입주물량 감소로 물량은 부족해지고 있다. 저금리로 인해 전세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월세를 선호하는 집주인이 많아져 물량 부족은 더 심화되고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서울의 올해 상반기 월평균 입주물량은 4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