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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달 7275가구 분양…설 연휴ㆍ비수기 탓에 전년比 60% ↓
    이달 7275가구 분양…설 연휴ㆍ비수기 탓에 전년比 60% ↓
    전국에서 공급하는 7275가구 중 5447가구가 수도권에서 분양 준비 중이다. 경기가 4083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계획돼 있다. 지방에서는 1828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으며, 충북에서 915가구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일 규제지역 해제 및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주택 시장 연착륙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서울...
    2023-01-09 08:45
  • “규제 해제 덕 볼까?”…수도권 ‘4만1300가구’ 분양 풀린다
    “규제 해제 덕 볼까?”…수도권 ‘4만1300가구’ 분양 풀린다
    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임대를 제외한 올해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25만8366가구로 집계됐다. 이중 이달 5일부로 새롭게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서울 21개 구 및 경기 성남·광명·하남시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4만1308가구로 나타났다. 서울에서는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분양 물량이 풀린다. 동대문구 휘경동 ‘휘경 자이 디센시아’...
    2023-01-08 14:00
  • 실거주 의무 폐지·전매제한 기간 완화…분양시장 분위기 반전될까?
    실거주 의무 폐지·전매제한 기간 완화…분양시장 분위기 반전될까?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규제지역에서 해제했다. 올해 상반기 중 규제를 추가로 완화한다고 밝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수도권 분양시장 분위기가 바뀔 수 있을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1.3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분양 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최근 규제해제안에 따라 분양가상한제...
    2023-01-06 11:02
  • [이슈&인물]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 “부동산-사람 연결 통해 디지털 전환 혁신 이뤄낼 것”
    [이슈&인물]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 “부동산-사람 연결 통해 디지털 전환 혁신 이뤄낼 것”
    지식산업센터는 분양가 및 매매가의 70~80%를 대출로 받을 수 있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고, 여기에 세제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이점으로 한동안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최근 계속된 금리 인상과 함께 공급 과잉으로 매물이 증가하는 효과가 맞물리면서 전년 대비 거래량과 거래금액 모두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정 대표는 “앞으로도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2023-01-06 07:00
  • 건설주, 미분양 리스크 감소ㆍ정부 규제 완화 등으로 투자심리 개선
    건설주, 미분양 리스크 감소ㆍ정부 규제 완화 등으로 투자심리 개선
    이어 "전국 신규 분양 축소로 오히려 미분양 리스크는 감소할 전망이다.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를 고려했을 때 준공 후 미분양이 축적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분양 리스크가 높은 대구, 공급 부담이 큰 경기도의 신규 분양이 축소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건설사의 실적 하향 조정이 마무리되는 2월 이후 주택지표...
    2023-01-03 08:00
  • 새해 덮치는 미분양 공포…대구 1만 가구 쌓이고, 서울은 할인도 안 먹혀
    새해 덮치는 미분양 공포…대구 1만 가구 쌓이고, 서울은 할인도 안 먹혀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총 5만8072가구로 전월 대비 22.9% 증가했다.미분양 주택은 한 달 만에 1만810가구 늘면서 2018년 12월(5만8838가구) 이후 4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미분양 주택은 서울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증가했다. 서울에선 지난해 11월 기준 미분양 주택이 총 865가구로 전월 대비 한달사이 1가구 줄어드는 데...
    2023-01-02 17:02
  • [기자수첩] 누가 ‘죄인’인가
    [기자수첩] 누가 ‘죄인’인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기준 아파트값은 2021년에 13.25% 올랐지만, 지난해는 7.22% 급락했다. 집값 폭등을 우려하던 정부는 이제 경착륙을 우려하게 됐다. 그러자 새 정부는 죄인들을 석방하기 시작했다. 다주택자들에게 세제를 완화해주고, 임대 사업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양질의 공급 확대를 위해 재건축 ‘3대 대못’으로 불리던 분양가상한제...
    2023-01-02 06:00
  • 분양권 시장도 ‘찬바람’…올해 서울 분양권 거래량 역대 ‘최저’
    분양권 시장도 ‘찬바람’…올해 서울 분양권 거래량 역대 ‘최저’
    이어진 12·17대책에서 전국 36개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면서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곳이 111곳에 이르게 됐다. 현재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은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최대 3년, 투기과열지구에서는 최대 5년으로 규정돼 있다. 여기에 높은 대출 이자 부담과 분양가 상승,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이 맞물려 분양권의 매력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2022-12-29 14:27
  • ‘윤석열표’ 첫 공공 사전청약 시작…‘국평’ 5억 원대 성공할까
    ‘윤석열표’ 첫 공공 사전청약 시작…‘국평’ 5억 원대 성공할까
    이번 사전청약 물량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지만, 향후 수익을 공유하는 ‘나눔형’과 건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주택’ 방식으로 공급된다. 최근 서울을 포함한 전국에 청약 한파가 몰아치는 만큼 새로운 유형의 공공주택이 흥행몰이에 성공할 것인지 물음표가 뒤따른다. 국토교통부는 30일부터 ‘공공분양주택 50만 가구’ 공급대책의 후속 조치로...
    2022-12-28 17:00
  • ‘비싼 분양가=미달’ 공식 되나…서울 넘보던 광명 분양시장 ‘빨간불’
    ‘비싼 분양가=미달’ 공식 되나…서울 넘보던 광명 분양시장 ‘빨간불’
    전국 분양시장 한파가 지속하는 가운데 광명 분양시장 침체는 더 심화하는 모양새다.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비싼 분양가가 청약 성적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분양물량이 쏟아질 예정인 만큼 광명 분양 시장 전망에 비상등이 켜졌다.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광명시 철산동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전날...
    2022-12-28 16:17
  • ‘대구율하’ 도시산업단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로 지정
    ‘대구율하’ 도시산업단지,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로 지정
    국토부는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분양가 상승으로 인해 입주기업에 부담이 늘지 않도록 국비를 확보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도 기본․실시설계비 5억 원을 포함해 2026년까지 스마트․에너지 기반시설 등 사업비 202억 원을 사업시행자에게 지원한다. 앞으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 지정되는 경우 재정과 행정적 인센티브도 지원하여...
    2022-12-27 11:00
  • “공사비 올려줘" VS "절대 안돼"…공사비 인상 두고 ‘주민-건설사’ 갈등 고조
    “공사비 올려줘" VS "절대 안돼"…공사비 인상 두고 ‘주민-건설사’ 갈등 고조
    지난해 낮은 분양가 책정 등으로 조합 내 내홍이 깊어지자 공사가 지연되면서다. 시공사업단 관계자는 “6개월 넘게 조합장이 공석인 상태로 있다 보니 조합이 결정해야 할 사안들이 미뤄지고 있다”며 “공사가 계속 지연되면서 시공사업단도 계속 손실이 쌓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0대 건설사 중 상장사 6개 사에서 공사비를...
    2022-12-26 15:24
  • 2023년 전국 민영 아파트 '25만여' 가구 분양…9년 만에 최저 수준
    2023년 전국 민영 아파트 '25만여' 가구 분양…9년 만에 최저 수준
    다음으로 △GS건설 2만1000가구 △포스코건설 1만3453가구 △삼성물산 9971가구 △DL이앤씨 9556가구 순이다. 부동산R114 관계자는 "수요자들이 선별 청약에 나서면서 입지 열위 및 공급과잉 지역은 미분양 적체 우려도 커질 전망"이라며 "2023년 분양시장은 분양가, 규모, 입지 등에 따른 양극화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12-26 09:24
  • 올해 아파트 리뷰 주요 키워드는 '벽간소음ㆍ안전진단ㆍ분양가'
    올해 아파트 리뷰 주요 키워드는 '벽간소음ㆍ안전진단ㆍ분양가'
    올해 아파트 관련 주요 검색 키워드는 '벽간소음' ,'안전진단', '분양가' 등으로 나타났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과 호갱노노 이용자가 작성한 전국 아파트 단지 리뷰에 따르면 예년(2018~2021년) 대비 올해 상대적으로 언급률이 가장 높은 키워드는 벽간소음으로 나타났다. 벽간소음은 예년도 평균보다 올해 3.76배 높은 언급률을 기록했다. 벽간소음에 이어...
    2022-12-26 08:33
  • 내년 민간 분양 물량, 올해보다 줄어든다…‘25만 가구’ 전망
    내년 민간 분양 물량, 올해보다 줄어든다…‘25만 가구’ 전망
    최태순 부동산R114 빅데이터연구소 책임연구원은 “내년에도 금리 인상 등 부동산 시장 불안정성이 지속하고 미분양 리스크 부담감이 예상되면서 올해 4분기부터 밀어내기식으로 진행하던 분양 물량이 내년 1분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내년 분양시장은 분양가, 규모, 입지 등에 따른 양극화가 더욱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2-12-25 17:37
  • 원희룡, 건설노조 불법 행위 근절 ‘선전포고’…“서민 피해 방치 않을 것”
    원희룡, 건설노조 불법 행위 근절 ‘선전포고’…“서민 피해 방치 않을 것”
    원 장관은 또 “건설노조의 불법 행위로 떨어진 생산성은 고스란히 건설업체의 생산원가와 분양가에 반영된다”며 “건설노조가 경제에 기생하는 독이 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토부는 경찰과 함께 내년 6월 25일까지 200일간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기초·골조 공사를 담당하는 건설 하도급업체가 타워크레인 기사에게 지급하는 월례비...
    2022-12-20 15:20
  • [2022 부동산시장 결산] 고금리·고분양가에 청약열기도 ‘잠잠’
    [2022 부동산시장 결산] 고금리·고분양가에 청약열기도 ‘잠잠’
    분양가 상승, 집값 추가 하락 우려 등으로 청약의 매력이 감소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청약 불패를 이어가던 서울에서 초기 분양률 100% 기록이 깨졌고, 공급과잉 및 가격 하락 폭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미분양 리스크가 확대되는 분위기다. 20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는 ‘2022년 부동산 시장 결산’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전국에서...
    2022-12-20 15:10
  • 올해 전국 아파트 공급량 늘었지만…분양시장 한파 '여전'
    올해 전국 아파트 공급량 늘었지만…분양시장 한파 '여전'
    도심 공급의 큰 축을 차지하는 정비사업에서 분양가 책정, 조합 및 건설사 분쟁 등으로 분양 시기를 잡지 못해 지난 한 해를 넘긴 곳이 상당수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지난해보다 공급물량이 늘어난 지역으로는 대전과 충북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대전은 작년 1866가구에서 올해 7056가구로 일반공급량이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2022-12-19 13:31
  • “7개 단지 중 청약마감 0개”···전국 청약 단지 성적표 ‘낙제점’ 수두룩
    “7개 단지 중 청약마감 0개”···전국 청약 단지 성적표 ‘낙제점’ 수두룩
    이후 2순위 기타지역에서 3건만 접수되면서, 사실상 232가구 대부분이 미분양됐다. 흥행이 저조한 건 다른 단지들 역시 마찬가지다. 본지가 지난 한 주(12~16일) 동안 청약을 진행한 전국 단지 7곳(공공임대 제외)을 조사한 결과 1순위뿐만 아니라 2순위까지 진행해도 전체 타입을 모두 마감한 단지는 단 한 곳도 없었다. 울산 중구 복산동 ‘번영로 서한이다음...
    2022-12-18 13:55
  • 분양시장 급락세에 올해 전국 청약경쟁률 한 자릿수 기록
    분양시장 급락세에 올해 전국 청약경쟁률 한 자릿수 기록
    전국 청약이 가능한데다 분양가가 저렴한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물량이 공급되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린 결과다. 부산 37.4대 1, 인천 15.3대 1, 대전 11.9대 1, 경남 10.6대 1 등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11개 시·도는 한 자릿수 경쟁률에 그쳤다. 특히 한동안 가장 뜨거운 시장 중 하나였던 대구는 올해 1만1500가구 공급에 3495명만...
    2022-12-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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