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최남석 전북대 교수에게 의뢰해 진행한 ‘최저임금 상승이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2022)’ 보고서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에 따른 시나리오별 일자리 감소 규모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한국복지패널의 2017년~2020년 가구원패널 자료를 바탕으로 최저임금의 고용탄력성 고용탄력성을 추정해 최저임금 인상률에 따른...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K-ESG 얼라이언스 위원사를 대상으로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초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조회한 후 한국회계기준원에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경련은 총 7개 종합의견과 44개의 조항별 상세의견을 전달했다.
지난 3월 국제회계기준재단은 글로벌 ESG 공시의 국제표준이 될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을 공개했다. 이에...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한국은행의 소득계정 통계를 이용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기업·가계·정부의 순처분가능소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순처분가능소득은 근로·사업소득 등에서 조세·사회부담금 등 경상이전을 거친 것으로 실질적인 가계의 소비·저축, 기업의 투자 등에 이용...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재생에너지 산업 밸류체인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이 화석연료 대체 에너지로 꼽히는 원자력과 태양광, 풍력, 수소 에너지의 선두 국가들을 분석한 결과 원자력 분야에서는 중국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전 세계 원자력 발전량 중, 중국의 발전 비중은 2015년 4위(6.6%)에서 2020년 2위(13.5%)로...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2011년 대비 2021년 자산 100대 기업 주요주주 지분 변동’을 조사한 결과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주주 중 사모펀드 보유 지분이 2011년 평균 14.4%에서 2021년 21.6%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국민연금 지분도 7.4%에서 8.7%로 1.3%포인트(p) 증가했지만, 오너 지분은 2011년 43.2%에서 2021년 42.8%로 0.4%p 줄었다.
지난해 기준...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 국정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재선에 성공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경제개혁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1기 임기(2017년~2022년) 동안 실업률을 30% 이상 낮추고, 최대 경제성장을 이루는 등 경제 개혁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2월 OECD에 따르면 지난해...
21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지난해 말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자발적 탄소시장’과 ‘배출권거래제’가 연계될 수 있는 제도 기반이 마련됐는데, 우리나라도 자발적 탄소시장의 크레딧을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우리나라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사전에 정한 할당배출권 이외에는 공급이...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회원사 및 주요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제고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건의’를 고용노동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경련은 가장 큰 문제점으로 경영책임자 등의 정의가 모호하다는 것을 꼽았다. 특히 처벌 대상을 경영책임자 등으로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여러 사람이 한꺼번에 처벌 대상에 올라 조사를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해 9월 발표한 '유통현안에 대한 20·30세대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소매점의 바람직한 사업방향에 관한 질문에 대해 ‘온라인 구매 이전에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탐색형 매장(36.2%)’이라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분위기에 재고전문몰 리씽크는 지난해 10월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서 제품 체험 및 리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6일 윤석열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경련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발표한 자유로운 시장경제에 기반을 둔 민간ㆍ기업ㆍ시장 중심의 경제운용은 당면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적절한 정책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경련은 현재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급격히 불어난 국가채무로...
이번 특강은 지난 5월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가 주최하는 ‘가치걸음’ 캠페인에 아시아나항공이 K-ESG 얼라이언스 참여사로서 참여해 이뤄졌다.
‘가치걸음’ 캠페인은 만 18세로 아동복지시설에서 사회로 나오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9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아시아나항공의 종합통제센터와 교육훈련동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분석한 상장기업 중 한계기업 비중은 18.9%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3.4%보다 높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상위 5개 기업집단(삼성·SK·현대차·LG·롯데)의 작년 말 은행권 신용공여액과 총차입금은 각각 138조2000억 원(전체의 49.9%)과 320조 원(58.6%)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조4000억 원, 19조2000억 원 증가했다. 기업 실적이 작년 하반기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의 파업 철회를 환영하면서도 이번 파업에 대해 절차적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전경련은 15일 “화물연대가 집단운송 거부를 철회하고 운송현장에 복귀하기로 한 점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그러나 “금번 집단운송 거부 행위는 안전운임제에 대한 충분한 대화와...
국민 과반수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 사면을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대한민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기업인 사면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국민의 과반수(50.2%)는 기업인 사면에 찬성한다고 답변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0.2%는 기업인 사면이...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근로시간 유연화를 위한 제도 개선방안 건의서’를 고용노동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방식을 택하는 근로자들이 늘었지만 한국의 근로시간제도는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서도 경직적인 편이다. 한국은 연장근로 시간이 1주 최대 12시간이지만 미국은 근로시간의 제한이 없다....
조 명예회장은 1987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 한일경제협회, 한일포럼, 한미재계회의, PBEC(태평양경제협의회) 등 국내외 경제교류단체를 이끌며 경제외교 확대에 힘써왔다.
특히 조 명예회장은 ‘한미 FTA’의 초석을 다지기도 했다. 2000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맡은 직후부터 “우리 경제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무역자유화가 필요하다”며 국내 기업인 중...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30대 그룹 공급망 ESG 관리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기업들은 협력사 ESG 평가, ESG 컨설팅 및 교육, 행동 규범 제정, 환경ㆍ안전 관리 직접지원 등에서 공급망의 지속가능성 역량 제고를 지원하고 있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75개사의 유형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협력회사 ESG 평가 62.7...
프롤로지움의 연이은 투자 유치 소식이 더욱 주목받는 배경에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상이 있다.전기차 시장의 예견된 성장과 함께 주요 부품인 배터리 수요가 폭증하는 한편,지난8일 전국경제인 연합회는국내 전기자동차와 리튬이온배터리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전년 대비 각각 0.8%,2.0%포인트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3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벌인 '최저임금 및 근로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들의 절반(51.8%) 이상은 현재 최저임금(시급 9160원)이 경영에 부담된다고 응답했다. 반면 최저임금 부담이 없다고 응답한 자영업자는 14.8%에 그쳤다.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 분위기에 외식 수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