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방보험 계열사인 동양생명과 알리안츠생명이 올해 1분기 저축성보험을 팔아 거둬들인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성보험은 고객에게 적정 이율로 돌려줘야하는 부채인 만큼 이후 자본확충이 동반되지 않으면 건전성이 급락할 우려가 있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초회보험료) 알리안츠생명(5345억 원)과 동양생명(5272억...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으로 동양생명과 알리안츠생명 저축성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당국이 최근 자국 시중은행에 안방보험과의 거래를 중단하라고 지시한 것이 알려지면서 불안감이 커진 탓이다.
동양생명과 알리안츠생명은 안방보험의 자회사다. 동양생명은 안방보험의 수조원대의 증자를 전제로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전체...
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이 전월대비 5조2034억원 증가한 496조4057억원을, 만기2년미만 정기예적금이 전월보다 1조3534억원 늘어난 948조6401억원을 기록해 각각 한은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1년 12월 이래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사와 보험사가 주로 취급하는 MMF와 만기2년미만 금전신탁도 각각 3조7929억원과 4조7729억원이...
생명보험사들의 저축성보험 기피현상이 1분기 실적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생보사의 저축성보험 수입보험료가 전년동기대비 1조702억 원(8.7%↓) 감소한 11조295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보장성보험 수입보험료가 2540억 원(2.6%) 증가해 10조943억 원을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저축성보험 판매 축소는...
재해사망 담보를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상해보험, 단체보험 등)과 재해사망 담보를 특약으로 하는 상품(보장성보험, 저축성보험)이 이에 해당된다.
하지만 교보생명이 판매하는 상해보험 상품은 ‘더 든든한 보장보험’ 1개뿐이다. 재해사망을 특약으로 하는 보장성보험과 저축성보험도 해당 특약을 제외한 주계약만으로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2월 소득세법 시행령의 개정으로, 4월 1일부터 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혜택이 대폭 축소됐다.
일시납보험의 경우, 계약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1인당 총보험료 2억 원까지 비과세였으나 이번 개정으로 1억 원으로 축소됐다. 월 적립식 보험의 경우 계약 기간 10년, 납입 기간 5년 이상으로 매월 균등하게 보험료를 납입할 경우, 월납입금 한도에 상관없이 만기까지 발생한...
9% 늘었다. 삼성생명 측은 수입보험료 증가 요인으로 연금과 저축성 보험 판매가 호조를 보인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지급여력비율(RBC)은 350%에서 313%로 37%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꾸준한 보험 판매와 보유 주식으로 인한 배당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양호한 손익을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소득세법 시행령 제25조 개정안에 따르면 장기 저축성 보험의 보험차익 비과세 한도를 다음과 같이 축소했다.
- 계약 기간 10년 이상의 일시납 보험의 1인당 총 보험료 한도 : 2억 원 → 1억 원
- 계약 기간 10년 이상 & 납입기간 5년 이상의 매월 균등 적립식 보험의 1인당 총보험료 한도 : 제한 없음 → 월 150만 원
이는 이미 신문 기사에서 수없이 보도돼 인지할...
홍 사장은 "준비금 수준이 상위권에 있고, 상품 특성상 저축성을 취급 안하고 보장성 위주로 하고 있다"면서 "IFRS17을 실행했을 때 오히려 조금 더 나아질 수 있는 상황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코다니 회장은 라이나생명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총 5억 원을 수여하는 사회공헌 시상제도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단기저축성예금에 48조8070억 원을 예치했다. 이는 전년 22조5120억 원 대비 두배가 넘는 수준이다. 반면 주식과 펀드를 포함하는 지분증권 및 투자펀드 투자는 2015년 16조5240억 원에서 2016년 6조2650억 원으로 3분의 1 가까이 줄였다. 파생결합증권을 포함한 채권 투자는 2015년 7조2900억 원 투자에서 1조1450억 원 유출로 전환했다. 보험 및 연금준비금 역시...
올해 바뀌는 세법개정에 있어 염두에 두어야 할 내용은 과세표준 5억 원 초과 40% 소득세율 6단계 구간 신설, 증여신탁과 정기금평가 할인율 3%로 축소, 저축성보험 비과세 한도 축소 등이다. 저축성보험 비과세 한도 축소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일시납 한도 2억 원에서 1억 원으로 축소, 5년 월납의 경우 한도 제한이 없는 것에서, 추가납입 포함해 150만 원이...
셋째, 다양한 절세 상품을 통한 세금 절감에 신경을 쓴다. 세제적격 연금저축, 비과세 해외주식투자 전용펀드, ISA, IRP, 저축성 보험 등 같은 투자를 하더라도 세금을 줄이거나 감면받는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혼자 하기 어렵다면 주변에 있는 금융 전문가들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
KB손보가 73만 원으로 두 번째로 저렴했다. 업계 1위 삼성화재는 73만6800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비싼 곳은 MG손보로 100만 원(110만4660원)을 웃돌았다. 대형사인 현대해상은 79만4770원, 동부화재는 82만1890원을 보였다.
한편, 보험다모아를 통해 보장성보험, 여행자보험, 연금보험, 저축성보험 검색도 가능하다.
다만 계약의 특수성을 감안해 저축성·정책성·수신연계형·갱신보험,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른 계약, 계약자가 임직원인 계약 등은 제외된다.
모바일 해피콜은 보이스피싱 우려로 낯선 발신번호로부터의 전화통화를 꺼리는 고객과, 바쁜 일정으로 인해 전화통화가 어려운 고객에게 효과적인 완전판매 확인 채널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고객은 본인이 원하는 시간과...
금감원 측은 "생보사는 보장성보험, 퇴직연금 등은 증가했으나 저축성보험은 감소했다"며 "손보사의 경우 자동차보험 증가율(11.0%)이 가장 높았으며 일반·장기보험도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수익성을 가늠할 수 있는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 역시 생보사는 하락한 반면, 생보사는 상승했다....
이후 알리안츠생명은 저축성보험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영업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동양생명이 안방보험에 인수된 후 보였던 양상과 비슷하다.
또한 알리안츠생명은 감사실장에 금융감독원 출신인 김수봉 전 보험개발원장을 영입하기도 했다. 김 감사실장은 감사 업무 외에 소비자보호 업무도 총괄한다.
반면 장기보험은 보장성 중심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저축성보험 축소 영향으로 1.0%, 일반보험은 4.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7.4% 증가한 8409억 원을 기록했다.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대비 0.3%포인트 개선된 103%를 기록했다.
이는 사업비율이 전년 대비 0.5%포인트 상승했지만 손해율이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부문의 개선으로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