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중앙(CCTV)와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언론들이 29일(현지시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저우융캉 전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를 엄중한 기율위반 문제로 공식조사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저우 전 서기는 시진핑이 중국 국가주석에 취임한 이후 뇌물수수와 권력 남용, 정변기도 등 각종 부정부패 혐의로 당국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통에 따르면 자샤오샤는 부정부패 스캔들로 낙마한 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의 처제다. 그는 2006년 캐나다에 오기 전에 중남미와 수단 등에서 활동했다.
캐나다 밴쿠버에 CNPC 사무실을 열어 중국 주요 인사들이 캐나다를 방문할 때 종종 들렀다. 소식통은 브리온에 대한 조사가 시작된 6개월 전부터 그의 역할이 축소됐다고 밝혔다.
두...
중국 지도부가 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18기 4중전회)를 전후로 저우융캉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 사법처리 결과를 공식 발표할 전망이라고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이번 4중전회에서는 부정부패 혐의로 낙마한 저우 전 위원 처리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저우에...
중국 지도부가 저우융캉 전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사법처리 준비를 위해 제18기 당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18기 4중전회)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간)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둬웨이가 보도했다.
둬웨이는 소식통을 인용해 당초 9~10월에 열리기로 했던 4중전회가 올 여름으로 시점이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저우융캉 사법처리를 위해...
중국 저우융캉 전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그 측근들의 2세도 심각한 부패고리를 형성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18일(현지시간) 중국재경일보가 보도했다.
저우 전 서기의 아들인 저우빈은 쓰촨성과 석유업계에서 뇌물수수나 불법 경영으로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말 구금된 이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
저우 전 서기의 핵심...
그는 지난 2012년 아들이 페라리를 몰다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뒷수습을 하는 과정에서 저우융캉의 손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저우융캉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은 부정부패 혐의로 현재 구금된 상태다. 저우는 후진타오 시절 사법과 경찰, 검찰을 모두 관장하는 정법위원회 서기를 겸임했다.
리펑 전 총리의 아들이며 부정부패 의혹을 받고 있는 리샤오펑도...
사법처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저우융캉 전 중국 정법위원회 서기의 인맥인 ‘석유방’ 거점 중국석유천연가스집단(CNPC)이 당국의 집중적인 사정에 직면했다고 14일(현지시간) 중국 경화시보 등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지난해 8월 중국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가 왕융춘 CNPC 부총경리에 대해 조사에 나선 이후 이달까지 적어도 45명의 CNPC 전ㆍ현직 간부들이...
저우융캉 전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의 측근 인사인 궈융상 전 쓰촨성 부성장이 공직과 당적을 박탈당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기율위)는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궈 전 부성장에 대한 조사에서 그가 직무를 이용해 다른 사람의 편의를 봐주고 막대한 뇌물을 챙기는 등 부패행위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졌다고 밝히면서 처분...
부정부패로 구금된 상태인 저우융캉 전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의 일가친지가 속속 체포되고 있다.
저우 전 서기의 조카며느리인 주친디는 최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인터뷰에서 저우 전 서기의 셋째 동생인 저우위안칭 부부와 아들 저우펑이 연행됐다고 밝혔다.
주친디는 저우 전 서기의 둘째 동생인 저우위안싱(사망)의 며느리다.
저우 전 서기 인척들이...
저우융캉 전 중국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의 아들 저우빈의 장모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최소 주택 2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미국 중화권 온라인 매체 보쉰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쉰에 따르면 저우빈의 장모 잔민리(71)는 남편 황위성(69)과 공동 명의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있는 라구나우즈에 최소한 주택 2채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중 한 채는 장기...
부정부패 스캔들로 중국 당국의 사정 대상에 올라 있는 저우융캉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 가족이 풍비박산 났다.
저우융캉의 장남인 저우빈이 당국에 의해 체포돼 구금된 상태라고 2일(현지시간) 대만 연합보가 보도했다.
연합보는 저우빈의 장모인 71세의 잔민리가 최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사실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수주 안에 중국 정치의 가장 큰 호랑이인 저우융캉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에 대한 사법처리가 공개될 것이라고 FT는 전했다.
저우융캉은 지난해 말 구금돼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의 일가친척과 석유기업 고위 임원 등 후원세력도 당국의 사정철퇴를 맞았다고 FT는 덧붙였다.
그가 사법처리되면 지난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중국에서 부정부패 및 직권남용 등으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저우융캉 전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의 차남인 저우한이 미국으로 도피했다고 30일(현지시간)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보쉰이 보도했다.
저우한은 지난해 말 당국의 조사가 저우 전 서기의 측근과 가족들로 확대되자 부인과 아들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도피해 현재 휴스턴에 머물고...
중국 당국이 저우융캉 전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의 가족과 측근 등으로부터 최소 900억 위안(약 15조5000억원)에 달하는 재산을 압수했다고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저우 상무위원의 사법처리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검찰 당국과 당 감찰기구는 저우융캉의 일가와 정치적 측근들 300명...
아울러 소식통들은 구쥔산 사건 조사에서 저우융캉 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중앙정법위원회 서기 주도로 공모했던 쿠데타가 성공하면 창 부장이 중앙군사위원회 상무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고 전했다.
저우융캉 쿠데타 모의에는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와 링지화 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 등도 가담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리 총리의 이날 발언이 사법처리 임박설이 나돌고 있는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리 총리는 또 중국의 개방정책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이날 오전 전인대 폐막을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 정협은 전일 폐막했다.
전인대는...
중국 정부가 저우융캉 전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에 대한 사법처리 방침을 이달 말 춘제(설) 무렵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14일(현지시간) 미국 소재 중화권 매체 보쉰이 보도했다.
보쉰은 저우 전 상무위원이 최근 네이멍구 자치구 바오타오 시의 한 군기지로 압송됐다며 이런 관측을 내놨다.
저우 전 상무위원은 후진타오 국가주석 시절 공안과 사법...
후진타오 시대 중국 최고 지도부의 한 명이었던 저우융캉의 아들 저우빈(41)이 부정부패 혐의로 지난달부터 구금 상태에 있다고 10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저우빈이 조만간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저우빈은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정법위원회 서기였던 아버지의 지위를...
저우융캉(周永康·71)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정법위원회 서기가 부정부패 혐의로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저우 전 서기는 석유기업 인맥인 석유방의 대부로 부정부패 및 권력남용 혐의를 받고 있다.
신문은 저우 전 서기가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와 함께 시진핑 정권 타도를 위해 정변을 기도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