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우융캉 사법처리 준비에 4중전회 조기 개최”

입력 2014-05-09 09: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름으로 앞당길 듯

중국 지도부가 저우융캉 전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사법처리 준비를 위해 제18기 당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18기 4중전회)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간) 미국에 서버를 둔 중화권 매체 둬웨이가 보도했다.

둬웨이는 소식통을 인용해 당초 9~10월에 열리기로 했던 4중전회가 올 여름으로 시점이 바뀔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저우융캉 사법처리를 위해 당내 절차를 밟는 성격이 강하다고 둬웨이는 분석했다.

앞서 톈안먼 민주화 운동이 벌어진 직후인 지난 1989년에도 제14기 4중전회가 6월로 앞당겨져 자오쯔양 당시 당 총서기의 해임이 결정됐다.

저우 전 서기는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서기가 갇혀있는 베이징 외곽 친청교도소에 감금돼 당국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 중국 당 중앙기율위원회는 쓰촨방과 석유방 등 저우의 핵심 세력에 대해 부정부패 등을 이유로 주요 인사를 검거했으며 저우의 가족들도 체포됐다.

저우는 후진타오 국가주석 시절 사법부와 공안 등을 관리하는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로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 그는 시진핑이 권력을 쥐기 전 보시라이와 손잡고 시진핑 축출을 시도하는 등 권력투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군함 보내라"…청와대 "한미 간 긴밀 소통, 신중히 판단할 것"
  • 유가 100달러, 원유 ETN 수익률 ‘불기둥’⋯거래대금 5배↑
  • "10% 내렸다더니 조삼모사" 구글의 기막힌 수수료 상생법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89,000
    • +1.02%
    • 이더리움
    • 3,104,000
    • +1.24%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0.37%
    • 리플
    • 2,086
    • +1.51%
    • 솔라나
    • 130,200
    • +1.4%
    • 에이다
    • 389
    • +1.57%
    • 트론
    • 440
    • +0.23%
    • 스텔라루멘
    • 24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3.53%
    • 체인링크
    • 13,540
    • +1.58%
    • 샌드박스
    • 123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