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저성과자의 퇴출제도, 임금 피크제 도입도 확대된다.
정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추진방향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호봉제 등 연공서열식 급여 체계로 보수체계가 조직 운영의 인센티브로 작동하지 못했다”며 “성과연봉제 확대 방안을 올해 4월까지 마련하고 현행 호봉제의...
이에 노조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이를 신고했고 위원회는 △ODS부서를 희망자 신청도 받지 않고 저성과자로만 구성해 적극적 의미의 업무상 필요성이 없었던 점 △ODS 발령자들이 ODS업무 외에도 일반 영업직원처럼 종래의 영업을 계속해 기존 영업직군과 차별성이 없었점에서 업무상 필요성이 부인됐다는 점 △ODS 대상자 88명 중 20명을 선정한 근거가...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저성과자에 대한 징계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SC은행 노조는 경영진 퇴진과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결렬을 선언하는 한편 파업을 계획하고 있어 그 동안 잠잠하던 노사 갈등이 다시 재현될 전망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SC은행은 최근 임단협에서 2012년 도입한 성과향상프로그램의 평가 기준을‘월급의 2.5배’라는 구체적인...
성과가 다소 미흡했으나 개선이 기대되는 경우에 교육 또는 연구과제를 부여한 뒤, 결과를 보아 ‘부적격’ 의결토록 함으로써 저성과자 관리가 보다 실효성 있게 운영된다.
지금까지는 의결 형식의 경우도 ‘적격’ 또는 ‘부적격’으로 구분하고 부적격 판정을 받으면 직권면직토록 하고 있어 성과가 다소 미흡하더라도 ‘적격’ 판정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은 “이번 개정안은 정부 운영의 핵심 인력인 고위공무원의 성과와 책임을 보다 강화하는 한편, 엄정한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비위 공무원에 대한 징계·당연퇴직 등을 엄격히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성과자나 비위공무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제도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개선함으로써 신뢰받고 유능한 정부를...
국민연금공단· 승강기안전관리원·교육학술정보원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관이 평가에 따라 고성과자와 저성과자 간 기본연봉을 차등인상하고, 누적식으로 운영 중이다.
기본연봉 차등인상률(권고안 2%)은 평균 2.3%(공기업 2.5%·준정부기관 2.2%)였으며, 광물자원공사(5%) 등 8개 기관은 4% 이상 차이가 났다.
평가 최고등급과 최저등급간 성과연봉 차등폭은 평균 2.1배...
그러나 앞으로 ‘저성과자’의 경우 주어진 목표 달성률이 50% 미만이면 최대 연봉의 45%를 삭감하고 대상도 지점장급에서 4급 이하 직원들까지 범위를 넓히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SC제일은행 노조는 “사측이 급여체계를 개편하고 저성과자에 대한 제제를 강하게 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이들을 퇴출해 구조조정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은행 측 제안을...
내년에는 고성과자와 저성과자간 전체 연봉 차등폭이 1~3급은 20%, 4급 이하는 10%로 2012년까지 최대 30%로 조정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 성장률 둔화, 인구고령화 등 경영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공공기관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권고안을 심의․의결한 바 있다.
성과연봉제가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회에서...
7일 복수의 롯데월드 직원들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6월1일자로 희망퇴직이 완료된 이후 일부 직원들을 따로 불러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한 조직 효율화를 위한 면담'을 실시했다.
희망퇴직 실시 이후 후속조취로 정기인사를 하기 위한 면담이라는 게 사측의 명분이지만 사실은 사측이 시도한 구조조정의 대상에 포함됐다 이를 거부한 직원들에 대한 징계 성격이...
기본연봉은 개인인사 평가 결과가 다음해에도 영향을 미치는 누적식으로 운영하고 성과연봉은 해당 연도에만 반영되는 비누적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전체 연봉의 차등폭은 고성과자와 저성과자가 20~30% 이상 되도록 설계했다.
재정부는 성과연봉제 권고의 주요 내용을 경영평가의 주요 지표로 반영해 공공기관이 올해 말까지 권고대로 도입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부서장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의 명단을 제출해 이를 인사에 반영하는 인사 드래프트 제도를 실시했다.
이태용 공단 이사장은 "고(高)성과자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고 저성과자에 대해서는 상응하는 페널티를 부여함으로써 성과주의 조직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사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과를 인정받지 못한 무보직자들은 `저성과자 특별관리 프로그램'이 적용돼 1년여간 3차례의 기회를 통해 구제받지 못하면 사장이 직권면직하게 된다.
사실상 삼진아웃 방식에 의한 퇴출제인 저성과자 관리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또 공기업 중 처음으로 여성 홍보실장을 전격 발탁, 강옥희(47) 관광투자유치센터장을 신임 홍보실장...
이와 더불어 한수원은 성과중심 문화 정착을 위해 조직별, 개인별 목표에 따른 업적평가 강화와 저성과자 성과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 중이다.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에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춰 UAE 사업 수주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원전 해외진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본부장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