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 14명 의원은 재난 현장에서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겪었거나 5년 이상 근속한 소방공무원에 한해 재직 중 한 차례에 한정해 6개월 범위의 안식월을 부여하는 ‘소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다만, 5년 이상 근무자가 전체 약 66%에 달하다 보니 소방인력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검토 의견이 달리면서 시·도 조례에 따른 장기재직자...
“대통령실 자료나 정부 공유한 적 없다” 억울함 표출“자신과 보좌진 휴대폰, 의원실 컴퓨터 제출할 용의 있어”
‘원조 윤핵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초기 대통령실 행정관 인사를 좌지우지 했다는 한 언론 기사에 억울함을 표출했다. 장 의원은 자신과 보좌진의 휴대폰과 의원실 컴퓨터를 제출할 용의가 있다며 정정 보도를 요구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윤핵관’(윤석열 측 핵심 관계자)으로 불렸던 장제원 의원과도 악수를 나누며 어깨를 두드리는 장면도 포착됐다.
민주당 소속 김진표 국회의장이 시정연설 전 사전환담 자리에서 “우리 대통령님, 국회 방문을 환영한다. 그런데 여의도 날씨가 훨씬 더 싸늘한 것 같다”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하하"라며 짧게 웃기만 했다. 김 의장은 이어 “정치권을...
‘원조 윤핵관’으로 알려진 장제원 의원은 지난 8월 말 “앞으로도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말한 뒤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권성동 전 원내대표도 9월 사퇴한 뒤 당대표 도전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윤핵관들은 이제 힘을 못 쓰는 것 같고, 결국에는 대통령의 의지라고 보인다”며 “그런데...
음주 측정 요구 불응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 장용준(22‧활동명 노엘)에게 대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14일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음주측정거부)죄, 공무집행방해죄, 상해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 씨의 상고심에서 검사와 피고인 양측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과 문진석 민주당 의원도 가세했다. 장 의원은 "아무리 이 대표 방탄을 위해서 하더라도 국감 의원 간 발언을 정쟁으로 낙인 찍고 몰아가는 건 옳지 못하다"며 김 의원에게 유감 표명을 요구했자 문 의원은 "각각 의원의 견해와 인식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 유감 표명하라는 식으로 의원의 생각을 재단하고 강제하면 안 된다...
이후 노 위원장은 해외 일정상의 문제로 인사말을 마치고 국감장을 자리를 떴다.
이 과정에서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노 위원장에 대한 질의를 요구하면서 잠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위원장은 노 위원장에게 질의를 하지 않기로 한 여야 간사의 합의를 존중하며 장 의원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장제원 의원 등 상당수 '윤핵관'이 PK출신임에도 이들에 대한 반감이 큰 지역이어서 이 전 대표에게는 지역민심 공략의 길이 열려있다고 해도 볼 수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전 대표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영남지역에 머물며 윤핵관과의 싸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권력과 대립할 수록 이 전 대표의 정치적 몸집이 커져가는 현상이 확인되면서 '영남의 젊은...
'윤핵관'의 대표주자로 꼽히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장제원 의원이 2선 퇴진을 선언하면서 당내 권력 지형에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른바 '윤심'을 얻었다고 주장하는 초선 그룹들이 이른바 '초핵관'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중진들 중에서는 '신핵관', 즉 새로운 윤핵관으로 떠오른 인물도 등장했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장제원 의원의 의중을 전달하는 '장핵관'이...
일단 5선의 서병수·조경태, 4선의 윤상현, 3선의 김태호·안철수·하태경 등 중진 의원들이 공개적으로 사퇴를 종용했다는 점에서 원내를 이끌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다른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으로 꼽히던 장제원 의원이 “윤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며 일선 후퇴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윤핵관'으로 꼽히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1일 "앞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어떠한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최근 당의 혼란 상에 대해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인수위원회 당시 당선인 비서실장을 지낸 사람으로서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저는 이제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정미경, 장제원과 여러 차례 통화 후 사퇴했다”“정미경 사퇴한 후 어떤 대화도 한 적 없어”“8월 초 낭만 섞인 결말, 말 그대로 가능성 없어”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는 31일 8월 초 정미경 전 최고위원에게 '가처분이 인용되면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정 전 최고위원이 밝히자 즉각 반발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8월 초 상황의...
정치권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결국 장제원 의원 등 다른 윤핵관들에게도 옮겨갈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어떤 형태로든 이번 사태가 마무리되면 당내에서 누군가 책임을 져야하는 데, 무리수를 두며 당을 혼란에 빠트린 윤핵관이 타겟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대통령실이 최근 윤핵관들과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들이 되레...
장제원 의원이 권 원내대표가 물러나면 당 수습을 누가 하겠느냐고 말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 당 소속 의원이 몇 명이냐. 115명이다. 할 분이 없겠나"라고 반문하면서 "왜 위기 타계할 능력 갖춘 분이 없겠나. 너무나도 아전인수격 해석"이라고 반박했다.
혁신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재형 의원은 "새 비대위 구성에 대해 당헌·당규를 어떻게...
윤 대통령이 국민의힘의 권성동 의원, 장제원 의원 등 윤핵관으로 불리는 측근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73%가 ‘거리를 두어야 한다’고 했다. 14%는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NBS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9...
이어 “장제원·이철규·권성동을 얘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을 것이고, 제가 ‘호소인’이라고 표현한 분들 이름이 나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며 “누구 때문에 윤 대통령을 뽑았냐고 물으면 장제원·권성동·이철규·박수영·김정재·정진석 때문에 뽑았다는 (대답이) 나올까”라며 의문을 표했다.
이 전 대표는 당 비대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
이어 안철수 의원이 15.3%, 이준석 대표가 11.5%, 나경원 전 의원이 8.4%, 김기현 의원이 3.8%, 장제원 의원이 1.4%, 권성동 원내대표가 1.0%, 정진석 의원이 0.9%였다.
이번 조사 결과는 최근 본격적으로 공개적 활동을 이어가는 이준석 대표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과 참모진이 민심 회복 해법을 내는 데 어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