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초기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의 바로미터인 장제원 의원과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를 형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나경원 전 원내대표의 불출마, 대통령실의 안 후보 공개 비판 등을 통해 대표 윤심 주자임이 분명하게 드러났다.
이날 전당대회에 참석한 ‘1호 당원’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의 위기, 그리고 당의 위기를 정치적 기회로...
A : 지금 (장 후보는) ‘친윤호소인’으로, 또 ‘장핵관’(장제원 의원 핵심 관계자)으로, 윤핵관으로도 불리고 있는데, 이렇게 하다가는 정말 우리 총선 망한다. 과거 ‘진박 감별사’를 호소했던 사람들의 행태를 보면 합리적인 목소리를 냈던 사람들은 배척됐다. 장예찬 후보가 지금 ‘진박 감별사 시즌2’ 혹은 ‘진박 감별사의 어떤 키즈’ 등 ‘친윤 감별사’로...
장제원 의원이 5% 이상이 돼야 언론에서 발표할 수 있다는 법안을 냈다. 왜 냈는지는 모르겠다만.
Q : 해당 법안에 동의하나.
A : 5%는 작고 10%는 돼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5%를 맞추려고 대부분을 ARS 조사를 하고 일부만 면접 조사로 채울 수도 있다.
Q : 최근 천하람 후보가 이태원 상권을 함께 방문하자고 제안했는데, 거절했다.
A :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천 후보는 회견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장제원 의원이 명단에 없는 것에 대해 "그냥 컷오프시켜버리고 싶다"면서도 "시스템적으로 명분이 있는 방향성으로 개혁을 해나가야 하는 것이고 본인이 혼자서 뒤에 비겁하게 숨지 않을 거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장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의 집단 린치와 핍박의 최선봉에 섰다"며 "그 정도...
장제원·이철규 등 친윤계 의원들은 김 후보가 ‘탄핵’ 발언으로 비판을 받을 때 ‘당정일체론’을 꺼내들며 김 후보를 감쌌다. 안 후보가 지지율 1위에 올라서자 ‘윤안연대’ 발언을 문제 삼아 안 후보를 집중 공격하기도 했다.
아직 특별한 메시지나 행보는 나오지 않고 있다. 장 의원이 가장 최근 한 공개 행보는 21일 형인 장제국 박사의 동서대학교 제10대 총장...
천하람 “김기현 ‘바이든’, ‘날리면’ 질문은 자책골”
천하람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1일 판세가 김기현 후보로 기울었다는 분석에 대해 “김 후보의 지지율은 모래성”이라며 “어렵사리 장제원 의원과 대통령실에서 쌓아놓은 모래성 위를 황교안, 천하람, 안철수가 밟고 지나가는 형국”이라고 평했다.
천 후보는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런 정치인은 장제원 의원 하나로 족하다”며 비꼬았다. “한 여권 관계자는 “적어도 성명을 했으면 누군지 이름은 같이 밝혀야 하지 않냐”고 반문했다.
◇3000명 규모 ‘나랑모’ 이준석계 지지...정작 나경원은 몰라
18일 대구에서 열린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 토크콘서트에는 나 전 의원 지지모임인 ‘나랑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철주 나랑모...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이나 장핵관(장제원 의원 핵심 관계자) 등에게 보내는 엄중한 경고다. 경고의 울림은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Q :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 가장 ‘라이벌’이라고 생각되는 후보는 누구인가.
A : 윤핵관, 그리고 윤핵관 호소인 세력들이다. 당내 민주주의를 위해서 출마하고 싸우고 있는 것이지, 어떤 후보와 싸우려고 출마한 것이...
국회의원 중간평가제 도입...“윤핵관 질서 있는 퇴진 시킬 것”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 천하람 후보는 16일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을 향해 “조금 설레발이지만, 제가 조금만 더 핫해진다면 저에게 붙으시려는 날이 오지도 않을까”라고 말했다.
천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항상 잘 나가는 사람, 능력자, 권력자한테...
하지만 ‘백기사’(우호지분 세력) 장제원 의원이 등장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12월 6일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의 바로미터로 통하는 장 의원과 30분간 회동한 김 후보의 지지율은 요동치기 시작했다.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의 효과로 김 후보는 단숨에 40% 지지를 받는 거물급 후보로 성장했다.
윤핵관은 위기의 순간마다 등장했다. 경쟁주자 안철수...
장제원 “‘탄핵’ 발언, 당정 하나돼야 한다는 걸 강조”
친윤(친윤석열) 핵심 인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13일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의 ‘탄핵’ 발언에 대해 “미국 같은 경우 대통령이 후보를 지지할 수도 있다. 프랑스는 (집권 여당의) ‘명예 당수’이지 않나”라며 “그래서 집권 여당의 책임 정치가 가능한 것이다. (김 후보 발언은) 당정이 하나가 돼야 한다는...
김기현 후보는 ‘윤심의 바로미터’ 장제원 의원과 연대하면서 한 달 만에 당 대표 적합도 1위로 올라섰다.
과도한 ‘윤심’은 독이 됐을까. 최근 대통령실과 안철수 의원의 갈등으로 김 의원의 지지세는 멈추고, 안 의원이 선두를 달리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맞을수록 큰다”라는 한국 정치의 고질적인 불문율이 드러나는 것이다. ‘윤심’이 득이 될지, 실이...
안철수 6일 공개일정 취소安 “당원과 국민들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다”윤핵관 질문엔 답변 피해윤핵관 이철규·장제원 安때리기
안철수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6일 돌연 사라졌다. 친윤(친윤석열)계에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윤안(윤석열-안철수)연대' 표현에 불쾌감을 표시하며 포화를 퍼부은 탓이다. 정치권에서는 “이준석, 유승민, 나경원에...
Q : 안철수 의원은 최근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을 직격했다.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지만, 윤핵관은 잘못됐다’는 메시지를 낸다는 점에서 안철수 의원과 생각이 비슷하다 볼 수 있지 않나.
A : 안철수 의원은 윤핵관들과도 잘 지내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예전에 간장연대 얘기가 나왔을 때 (안철수 의원은)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았다. 주류의 힘을 빌리고 싶어...
김 위원은 1일 YTN라디오에서 “구정 때 (윤핵관인 장제원 의원이) 본인의 여러 심정을 토로했다. (당권주자) 김기현 의원이 이제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는 끝이라는 식으로 하니 제가 장 의원이라면 인간적으로 섭섭하긴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친윤 김정재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김 전 의원은 현재 대통령 직속기관인 통합위의 위원직을 맡고 있다. 그런 분이 특정...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차기 당 지도부에서는 어떠한 임명직 당직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표 후보인 김기현 의원이 장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는 논란이 불거지자 직접 등판한 것이다. 김 의원도 이런 논란에 대해 "누구도 사전에 당직이나 직책을 내정한 바 없다"며 거듭 부인하고 있다.
장 의원은 전당대회 당 대표...
장제원, 설 연휴 때 안철수 측근에 전화나경원 전 의원 규탄하면서 ‘장핵관’ 말 나온 데 고충 토로김장연대 균열? 김기현 측 “소통 잘하고 있어. 헛소문” 일축윤핵관의 양다리? “尹대통령 성공 위해 安과 우호 관계 필요”
'윤핵관'의 대표주자격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최근 당권을 놓고 김기현 의원과 경쟁 중인 안철수 의원 측에 연락한 사실이 확인됐다.
31일...
일찍이 두 후보는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과 여론조사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여왔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나 전 의원의 표심이 안 의원에게 붙으면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보이자 두 후보는 서로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구멍 난 양말을 신어야 될 정도로 가난한지 모르겠다”며 “굳이...
나경원 지지 15% 표심 향배 한 쪽으로 쏠리지 않을 가능성유승민 전 의원 출마 여부 변수...정치권 갑론을박‘결선투표’ 새로운 룰이 가져올 변화‘양날의 검’ 윤핵관 장제원 움직임 변수
나경원 전 의원의 불출마로 국민의힘 전당대회 판이 흔들리고 있다. 일단 김기현·안철수 의원의 양자 대결 구도가 선명해졌다. 여론조사 기관 에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초반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 등 윤심을 바탕으로 지지율 선두를 빼앗은 만큼 이제는 중간지대까지 포섭하려는 전략이다.
설 연휴 중 여성을 민방위 훈련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도 이런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지지세가 두터운 '이대남(20대 남성)'을 겨냥해 비윤계 당원의 마음을 얻으려는 차원이다.
이날 김 의원은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