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라들 때부터 당을 지킨 동지들을 잘 봐왔기 때문에 열심히 한 만큼 성과를 받을 것이다. 그것이 가장 공정한 시스템"이라고 했다.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의 당직 배정에 대해서는 "사전에 당직 배정을 약속한 바는 없다. 가장 적합한 사람, 가장 많은 분의 신망을 받는 사람을 각자의 능력에 따라 보직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김 의원은 장제원 의원을 비롯한 친윤계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 사실상 윤 대통령의 마음을 얻은 유일한 후보가 됐다. 특히 윤 대통령과 나 전 의원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른 뒤 이런 형세는 더욱 공고해졌다. 이전까지 지지율 1위를 달리던 나 의원이 순식간에 김 의원에게 밀린 것이 이를 보여준다.
대권 후보였던 안 의원과 사실상 윤 대통령에게 버림받은 나 전...
장제원 의원이 주체인지 수단인지 도구인지 아니면 뭔지를 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메시지를 선명하게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윤몰이’ 끄덕 않던 유승민...‘유치타’로 등판할까
유승민 의원은 11일 영남일보 유튜브에 출연한 이후 공식 행보를 멈췄다. 당시 유 전 의원은 “송구하지만, 이번 만큼은 충분히 생각하겠다. 스스로 신념, 확신이 생기면...
12월 초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가 형성되며 판도는 바뀌기 시작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12월 6일 윤 대통령의 핵심 참모인 장제원 의원과 30분가량 회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보다 앞서 11월 30일 한남동 관저에서 윤 대통령과 만찬을 한 뒤라 두 사람의 회동은 더욱 주목받았다. 12월 21일 장 의원이 설로만 떠돌던 김장연대와 관련해 “맞선 본 지 얼마 안...
돌연 선두에 올라선 김 의원은 최근 장제원 의원 등 핵심 친윤그룹의 지지에서 더 나아가 중원을 기반으로 한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윤심'의 힘으로 지지세를 얻은 김 의원이 친윤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워질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 의원이 최근 '김장(김기현-장제원)연대' 대신 '연포탕(연합ㆍ포용ㆍ탕평)'을 내세우고...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로 승기를 잡았지만, 추후 장제원 의원이 공천권을 행사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에 김 의원은 이날 ‘당선되면 장제원 의원에게 사무총장을 맡길 것인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어느 누구에게도 당직을 제안한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안철수 의원의 발걸음도 빨라졌다. 안 의원은...
최근 장제원 의원 등 일부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 산은 본점 이전 추진에 힘을 싣는 발언을 한 데 따른 것이다.
산은 노조는 이날 오전 8시 서울 영등포구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본점 이전 추진 반대 집회를 열고 “졸속으로 이뤄지는 위법한 본점 이전 철회를 촉구한다”며 비판했다.
이날 집회에는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산업은행 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일찍이 ‘김장연대’(김기현-장제원 연대)를 형성하며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본인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9일 열린 ‘‘이기는 캠프 5560’ 후보 캠프 개소식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당시 썼던 대북이 등장했다. 11일에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도 당원들을 향해 윤 대통령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재연했다.
이런 가운데...
장 총장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로 불리는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형이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회장단 비공개회의를 열고 장 총장을 대교협 차기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대교협은 전국 4년제 대학 총장 협의체다.
차기 대교협 회장의 임기는 4월부터 2년간이다. 회의 결과에 따르면, 첫 해 1년은...
당원 지지율 부동의 1위였던 나경원 전 의원과 대통령실이 이유 모를 갈등을 빚자 ‘윤핵관’ 장제원 의원이 기다렸다는 듯 나섰다. 장 의원은 ‘반윤의 우두머리’라 칭하며 나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눈 밖에 났음을 만방에 고했다.
때마침 김기현 의원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제치고 당 대표 지지율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도 나왔다.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한...
김 상임위원에게 정치권과 접점이라곤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관계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가 운영하는 동서대학교 교수 출신이란 점뿐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정부부처를 통할하고 저출산·고령화 해소를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의제로 이끄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김 상임위원의 경력을 볼 때, 위원회가 기존 인구정책의 관성을 탈피하기...
다만, 장제원 의원에는 ‘제2 진박 감별사’라 칭하며 갈등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나 전 의원의 선거를 돕고 있는 박종희 전 의원은 16일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장 의원을 향해 “장 의원은 좀 말조심을 해야 한다. 나 전 대표가 한참 선배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의 신임을 받는다는 분이 이렇게 전면에 나서서 경선전을 진두지휘하는 것은 처음 봤다”며...
장제원 “‘제2의 진박감별사’ 될 생각 없으니 ‘제2의 유승민’ 되지 말라”장성철 “아부와 아첨으로 대통령 망치는 정치 모리배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5일 나경원 전 의원을 향해 “저는 ‘제2 진박감별사’ 결코 될 생각이 없으니 나 전 의원도 ‘제2 유승민’이 되지 말길 바란다”고 저격했다. 이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런 사람들을 ‘간신’...
나경원 “2016년 악몽 떠올라...당원들도 팩트 알게 될 것”장제원 “‘제2 진박감별사’ 될 생각 없으니 제2 유승민 되지 말라”정진석 “친윤‧반윤 표현 금지, 대통령 공격하면 즉각 제재” 경고나경원 윤석열 대통령 UAE 순방 후 출마 선언할 듯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윤’ 대 ‘반윤’ 싸움이 커지고 있다. ‘반윤몰이’로 코너에 몰렸던 나경원 전 의원은...
그간 ‘반윤의 우두머리’, ‘당에 분탕질하는 사람’ 등의 발언으로 나 전 의원을 저격해온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해 가을, 어느 날 아침 대통령실 소속 누군가가 제 집 앞을 찾아왔다”며 “그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으로 일해달라는 제안을 했다....
아픈 역사인데”라며 “(자신의) 아버지께서 기득권이고 힘, 권력이 있기 때문에 군부 시대라면 플리키뱅은 고문당했을 거라는 문구”라고 비판했다.
한편 노엘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과거 논란으로 하차한 바 있다. 2019년과 2021년에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 중진 의원은 "당원들 사이에서 윤핵관에 대한 이미지가 안 좋다"며 "나중에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지금은 장제원 의원이 옆에 있어서 윤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일정한 시기가 지나면 윤핵관 때문에 김 의원이 자유롭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다른 중진 의원도 "당원들에게 윤핵관에 대한 인식이 생각보다 안 좋을 수...
김 의원은 ‘원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장제원 의원과 김장연대를 형성하며 윤심의 대표주자로 부상했다. 김 의원은 시도지사들과의 연대를 통해 김장연대에서 외연을 확장해 차기 당대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안철수·윤상현 의원이 주장하는 ‘수도권 대표론’에 대한 응수라는 해석도 있다. 두 후보는 내년 총선에서 수도권 승리를...
승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승리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안 의원과 손을 잡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청년 최고위원은 1명 선출된다. 앞서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이 지난 5일 청년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6일에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실 출신 김영호 전 보좌관이 출마를 선언했다. 김용태 전 청년최고위원도 출마를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물의를 빚었던 래퍼 노엘이 이번에는 문해력 부족으로 망신을 당했다.
노엘은 지난 3일 “TRIPONOEL loading 95%/100%”라는 글과 함께 신보 ‘TRIPONOEL’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특히 트랙리스트 중 수록곡 ‘라이크 유(Like you)’ 가사 일부가 공개됐다. 노엘은 ‘Like you’에서 ‘하루 이틀 삼일 사흘, 일주일이 지나가’라고 적어 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