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디 파워는 `장성택 처형' 사건 직후 북한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자 로드먼에 대한 후원을 갑자기 철회했다.
로드먼은 "나는 김 위원장의 고모부(문제)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며 장성택 처형과 자신의 방북은 서로 영향을 줄 사안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로드먼 방북 파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드먼 방북 악동은 역시 달라...
이에 앵커가 화난 목소리로 "김정은이 고모부(장성택)를 죽이고 1년째 미국인을 인질로 잡고 있다. 그런 사람을 친구라고 하느냐"고 쏘아붙이자 로드먼은 "뭐라고 생각하든 신경 안쓴다"며 "당신은 지금 마이크 뒤에 있는 친구"라고 거칠게 받아치는 등 설전을 벌였다.
그는 또 김정은을 향해 "나의 친구를 사랑한다. 나의 친구...
모든 나라가 나쁜 나라는 아니며 특히 북한이 그렇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알리려 한다"고 했다.
로드먼이 실제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게 된다면 그는 장성택 처형 이후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는 첫 번째 외국 인사가 된다.
앞서 로드먼은 지난해 12월19일 북한을 세번째로 방문해 나흘간 일정으로 북한 농구팀을 훈련시키고 돌아왔다.
◇ 외교·안보·북한 = 박 대통령은 외교·안보 부문에선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김정은 체제 아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먼저 한반도 통일 구상 방안에 대해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을 내딛는다면, 남북한과 국제사회는 한반도의 실질적 평화는 물론 동북아의 공동 번영을 위한...
그리고 최근 장성택 처형 등으로 더욱 예측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이면 분단된 지 70년이 됩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남북한의 대립과 전쟁위협, 핵위협에서 벗어나
한반도 통일시대를 열어가야만 하고,
그것을 위한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핵심적인 장벽은...
외교·안보 부문에선 북한의 장성택 처형 이후 김정은 체제 아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이날 80분 가량 진행된 회견에는 국무총리 이하 각 각료들과 청와대 비서실장, 수석비서관 등이 배석했다. 또 TV를 통해 전국으로 생중계되면서 그간 ‘불통’이라는 공격을 받아 온 박 대통령의 이미지가...
박 대통령은 북한의 장성택 처형 등을 언급하며 “북한은 3차 핵실험을 감행하고, 전쟁 위협을 서슴지 않았다”며 “개성공단을 폐쇄 상태로까지 몰고 갔고, 어렵게 마련된 이산가족 상봉을 일방적으로 무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핵심적인 장벽은 북핵문제”라며 “통일을 가로막을 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은 결코...
김경희 김정은 장성택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자살했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6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이자 지난 해 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자살했거나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정부소식통은 5일 "김경희가 최근 외부에 전혀 모습을...
방산 테마주로 분류되는 스페코는 북핵 위기, 장성택 처형 등 북한 관련 이슈로 한 해 동안 주가가 74.38%나 뛰었다.
주식회전율 상위 2위는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는 코스닥 상장사 다믈멀티미디어가 차지했다. 다믈멀티미디어의 주식회전율은 5726.58%를 기록했고 주가는 지난 한 해 158.14% 급등했다.
3위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안철수 테마주인...
개선, 부동산시장 정상화 대책 등을 통해 내수를 살리겠다는 점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ㆍ안보 부문에서는 '장성택 처형' 후 김정은 체제하에서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철저하게 대비하면서도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박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에는 국무총리 이하 각료들과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배석한다.
이 자리에서 양국은 북한 장성택 처형 이후 한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한미 공조방안 및 대북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북한의 비핵화 대화 재개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이와 관련, 양국은 중국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비핵화 문제에 대한 북한의 태도 변화를 견인하기 위해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 장성택 처형과 일본 아베 정부의 극우 행보 등 동북아 정세에 대한 대응 구상을 전달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기자회견은 집권 2년차를 맞아 갑오년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국민에게 설명하는 동시에 그간 제기돼온 ‘소통부족’ 논란을 해소하는 의도도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3월 정부조직법...
그는 오는 8일 31세 생일을 맞으며 고모부인 장성택을 숙청한 이후 여전히 불확실한 환경 속에 둘러쌓여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의 올 초 연례 군사훈련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주목된다.
세계 2대 경제국인 중국에서는 많은 기업계 인사가 목록에 올랐다. 지난해 미국 영화체인 AMC를 인수한 다롄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은 올해도 유럽과 미국에서 인수ㆍ합병(M...
이는 장성택 처형 이후 증폭되고 있는 '어린 최고지도자'에 대한 대내외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984년생으로 알려진 김 제1위원장 집권 이후 그의 어린 나이는 최고지도자로서의 최대 약점으로 꼽혀왔다.
해외 일각에서는 그를 '소년 지도자'라고까지 부르며 정치력과 경험 부족, 무모함 등에 대한 우려를 표시해왔고, 장성택 처형...
북한의 장성택 처형 등과 관련해선 “최근 북한 내부에서 격변이 있었지만 빠른 속도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렇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북한이 처한 여러 상황, 조건을 감안할 때 북한 내부에 잠재적으로 불안정 요소가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고 평했다.
류 장관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강행에 대해 “(통일을...
최근 장성택 처형으로 지도부가 와해될 것이라는 우려까지 더해져 한반도를 둘러싼 위험도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아시아에서 미국이 갖는 전통적인 역할의 변화 가능성 역시 주목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올해 아시아에서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카네기는 전했다.
아시아를 둘러싼 주요2국(G2)의 무역 갈등이 커질 수도 있다. 미국 주도의...
박 대통령은 “평화 구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라며 “최근 장성택 처형 등으로 북한의 상황이 예측하기 어려우며 북한 주민의 불안과 고통의 가중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반 총장과의 15분간 계속된 전화통화에서 “세계가 협력과 평화로 나아가야 하는데 신뢰를 깨고 주변국에 상처를 주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며 불신과 반목을 넘어 화해와...
최근 장성택 숙청과 관련해선 "지난해 당내 종파오물을 제거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 적중한 시기에 정확한 결심으로 반당·반혁명 세력을 적발, 숙청해 당과 혁명대오가 굳건히 다져지고 우리의 일심단결이 백배로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우리 정부는 북한 김정은의 신년사와 관련해 일단 판단을 유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김정은...
우리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와 친선협조 관계를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연말 장성택 숙청과 관련해 “당 안에 배겨 있던 종파오물을 제거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며 “우리 당이 적중한 시기에 정확한 결심으로 반당·반혁명 종파일당을 적발 숙청함으로써 당과 혁명대오가 굳건히 다져졌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처형된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의 측근 가운데 해외에 근무하는 고위급 인사들을 잇따라 소환하고 있다.
박광철 주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 부부가 지난 27일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을 통해 소환된 데 이어, 30일에도 유네스코 주재 북한 대표부의 홍영 부대표가 서우두 공항을 통해 고려항공 편으로 북한으로 소환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베이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