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장성택 부인 김경희 사망說 대두, 정보기관 "확인해 줄 수 없다"...왜?

입력 2014-01-0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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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김정은 장성택

▲방송 캡쳐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자살했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조선일보는 6일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고모이자 지난 해 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자살했거나 사망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정부소식통은 5일 "김경희가 최근 외부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며 "김경희가 장성택 처형 직후 자살했거나 심장마비 등으로 사망했다는 설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 소식통은 "정보기관이 한때 김경희가 죽었다는 판단을 내린 적도 있다"며 "아직은 사망 여부를 최종 확인하지는 못한 상태이며 신병 치료를 이유로 중국 등 외국으로 나갔을 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다각도로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부 관계자는 "김경희에 대해 여러 설이 있지만 확인해 줄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고 언급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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