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6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고객에게도 동일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은 긴급...
KB금융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와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6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태풍 '카눈'으로 인한 피해 고객에게도 동일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근에는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에 대비해 주요 위험 요인별 안전대책과 안전보건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평소 꾸준히 현장 안전관리에 힘써온 결과 이번 태풍도 완벽히 대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수준 확대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폭염과 장마로 인한 농축수산물 가격 상승과 최근 급등한 국제유가로 인해 소비자물가의 하락세는 다소 완만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부연구위원은 “중국의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가 올해 안에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 상황”이라며 “중국의 경기 반등 무산으로 인한 영향이 미국 등 주요 교역국으로 파급된다면 성장률은 더 낮아질 가능성도 배제할...
또 앞선 장마로 지대가 약화한 터라 도로나 산 주변에서는 산사태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란의 한반도 영향은 아직 미지수인데요. 박정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6호 태풍이 지나간 이후 우리나라 부근의 기압계가 재편될 텐데, 7호 태풍은 현재 예상대로라면 먼 태평양 쪽에서 발달해서 일본 쪽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쪽에는 아직 예측...
지난 장마기간부터 적용하고 있으며 재해 예상기간 2주 전부터 해당 지역들을 ‘반납 금지 구역’으로 설정했다. 설치된 기기들은 전면 수거했다.
스윙은 신사역 라인, 이수역 라인, 테헤란로, 청담, 신림부터 신대방, 한강과 탄천, 중랑천 인근 등을 서울의 주요 침수 예상지역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 장마기간에도 스윙 기기들의 침수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스윙...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1만 명 정도 늘었지만 증가 폭은 2021년 2월 이후 29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건설경기 및 수출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 집중호우에 따른 일용직 근로자 급감이 더해져 취업자 증가 폭이 크게 축소됐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3년 7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8만6000명으로 전년 같은...
이에 환경부는 장마 이후에도 태풍에 대비해 298㎜ 상당의 강우를 추가로 저장할 수 있는 총 47억8000만 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예비방류를 통해 다목적댐의 물그릇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 장관은 "태풍이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비상 상황인 만큼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많은 국민은 앞서 장마철에 불거진 오송 지하차도 참사를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14명의 무고한 목숨이 허망하게 희생됐다. 경북 예천에서도 산사태 참극이 발생했다. 장마철에 약해진 곳곳의 지반에 카눈이 새로 실어나를 물 폭탄이 대량으로 타격을 가하고 여기에 기차를 흔들 수도 있는 강풍까지 더해지면 어떤 불상사가 발생할지 모른다. 자연재해에 인재까지...
이번 행사는 올여름 유례없는 더위와 긴 장마 속에서도 공기(工期) 준수와 무재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7월 하순부터 김포열병합발전소, 당진 LNG기지 등을 비롯한 총 7개의 플랜트 EPC(설계·시공·조달) 현장과 오피스·고속도로 건설현장에 커피차를 지원했다. 현장소장을 비롯한 관리감독자들이 현장...
장마가 끝난 뒤 무더위가 본격화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13일 동안 247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는데, 하루 신규 환자가 30명을 넘기는 처음이다.
올해 들어 지난 5월 20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도내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472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지난해 전체 온열질환자(253명)보다 219명이나 많은 것이다.
가축 피해도 잇따라 7일 하루에만 안성 등...
그는 “장마철 산단 내 큰 피해 보고가 없어 다행이지만, 태풍이 접근해 옴에 따라 더욱 긴장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태풍으로 인한 침수·범람 및 강풍 피해에 대비해 다시 한번 취약시설을 면밀히 점검하고 지자체 등과의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등 비상대책에 차질이 없도록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특히 작년 태풍 피해가 있었던 포항산단 등에 대해서는...
올해는 장마 기간 역대급 강우와 이후 지속된 폭염 등으로 6~7월 도로파임 등 국도의 포장파손이 3300건에서 8600건으로 2.5배 이상 늘어났다.
이에 전국 18개 국토관리사무소는 일반국도 전체 1만2085㎞ 대상(지자체 관리구간 제외)으로 도로파임 등 포장파손 일제 보수를 시행한다.
땜질식(덧씌우기) 임시복구 방식에서 벗어나 규모가 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취약구간은...
이에 환경부는 장마 이후에도 태풍에 대비해 298㎜ 상당의 강우를 추가로 저장할 수 있는 총 47억8000만 톤의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예비방류를 통해 다목적댐의 물그릇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먼저 낙동강권역의 남강댐(초당 110톤)과 한강권역의 충주댐(초당 300톤) 및 횡성댐 등은 7일 14시부터 증가 방류를 실시했으며 밀양댐, 섬진강댐 및...
장마 뒤 이어진 폭염 영향에 배추 도매가격이 일주일 만에 7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여름철의 '김치 품귀' 현상이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추 도매가격은 지난 4일 기준 10㎏에 2만240원으로 일주일 전(1만1572원)보다 74.9% 상승했다. 한 달 전보다는 118.4%, 1년 전보다는 2....
주요 상품은 △질샌더 △마르니 △와이프로젝트 △Y-3 등으로 로고리스(로고가 없는 디자인) 스타일이 특징이다. 고무 소재로 돼 있어 피서지나 비 오는 장마철에도 신을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에 슬리퍼를 찾는 남성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개성 넘치는 패션 아이템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괴산, 청주, 예천, 공주, 익산 등)을 방문해 침수 가구 가스시설 안전점검, 피해시설 재건을 위한 봉사활동, 구호 물품 및 성금을 전달 등 수해복구 활동에도 힘썼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즐거운 캠핑 활동 등 휴가철이 되기 위해서는 소소한 작은 가스안전수칙을 잘 지켜야한다”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올해 온열질환자는 장마가 종료된 지난달 26일 이후에만 628명 발생했다. 올해 발생한 전체 온열질환자의 45.3%다. 특히 사망자는 지난달 29일 하루에만 7명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자는 주로 남자(77.4%), 50대(20.0%)에서 많이 발생했다. 장소별로는 실외 작업장(31.9%)과 논밭(14.9%)에서 활동 중 증상이 발생한 경우가 많았다. 발생 시간은 15~16시(12.4%), 14~15시(10.0%), 16~17시...
장마는 지난달 26일 공식적으로 종료됐지만, 폭우가 먹거리에 미친 영향은 아직 본격적으로 나타나지도 않은 상황. 태풍의 영향과 추석을 앞두고 밥상 물가는 몇 차례 더 들썩일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정부 차원의 할인 행사와 공급 확대 방안도 좋지만, 물가 안정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 기조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