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수 휠라 회장의 장남인 윤근창 대표는 패션업계 2세 경영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윤 대표는 2018년 대표 이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휠라 미국 법인의 흑자 전환을 이끌고, ‘어글리슈즈’를 중심으로 리브랜딩에 성공하며 휠라를 부활시킨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성공에 힘입어 윤 대표는 2022년 글로벌 5개년 전략인 '위닝 투게더'를 외치며 글로벌...
유통업계에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전무가 참석, 미래 먹거리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신 전무가 CES 2024에 참석하면 한국롯데로 자리를 옮긴 후 단행한 승진 인사 이후 첫 번째 대외 행보가 된다.
특히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지주사 미래성장실장을 맡은 만큼 이번 CES 참석이 유력한 상황이다. 신 전무는 지난해 초 같은 곳에서 열린 CES...
지난해 12월 기준 지지율 1위 프라보워 수비안토 그린드라당 총재가 같은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의 러닝메이트(부통령)로 수라카르타 시장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가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이다.
베네수엘라, ‘경제 제재’ 해제가 관건
한때 세계 2위 석유매장량을 자랑했던 대표적 산유국 베네수엘라는 올해 선거 결과에 따라 나라의 존폐가 갈릴 수도 있다.
조...
박 회장의 CES 방문은 2020년 이후 4년 만이다.
롯데그룹에서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 CES에도 참석해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4대 그룹 총수 중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엔 전 부인인 배우 고현정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장남 정해찬(25)씨도 함께해 이목을 끌었다.
정 부회장은 23일 오후 장남 해찬씨를 비롯해 이란성 쌍둥이인 셋째 딸 해윤 양, 막내아들 해준 군과 함께 한씨의 독주회를 보기 위해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을 찾았다.
정 부회장이 해찬씨와 함께 언론사 카메리 앞에 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MBK파트너스가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함께 진행해온 공개매수가 실패로 돌아갔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실질적인 공개매수 청약 마감일인 이날 MBK파트너스는 청약 목표치에 이르지 못했다고 알렸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지배구조 개선이 중요하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당초 금융투자업권에서는...
주주들(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장녀 조희경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이사장, 차녀 조희원 씨)이 경영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면서까지 MBK파트너스와 협력 및 지원하려고 한 이유는 단 하나"라며 "이는 투명한 기업지배구조를 확립하고 전문경영인 체제 아래 주주가치 및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차남 조현범...
한국앤컴퍼니는 장남 조현식 고문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함께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 인수에 나서면서 경영권 분쟁이 촉발됐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아버지 조양래 명예회장이 지분 취득을 통해 차남인 조현범 회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조 회장 측이 지분 확보에서 앞서나간 상태다. 조현범 회장(42.03%)과 조양래 명예회장, 효성첨단소재가 보유한...
MBK파트너스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고문과 장녀 조희원 씨와 손잡고 공개매수에 나선 첫날이었다. 그러나 15일에는 25.06% 내려 하한가에 가까운 가격을 기록했다. 조 명예회장이 한국앤컴퍼니 지분 2.72%를 취득해 사실상 차남인 조현범 회장을 지지했다는 사실이 알려진 영향이다.
경영권 분쟁이 격화하면 기업 주가는 요동친다. 행동주의...
장남 조현식 고문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함께 공개매수를 통해 경영권 인수에 나서자,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던 아버지 조양래 명예회장은 지분 취득을 통해 차남인 조현범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조양래 명예회장은 20일 0.42% 지분을 추가로 취득했고, 효성첨단소재 역시 0.21% 지분을 추가로 사들인 상태다.
조현범 회장(42.03%)과 조양래 명예회장, 효성첨단소재가...
광동제약 창업주인 최수부 회장의 장남 최성원 부회장이 이달 7일 회장으로 승진했다.
최성원 회장은 1992년 광동제약에 입사해 2000년 영업본부장, 2004년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어 최수부 회장이 2013년 타계한 후 대표이사 사장을 이어받았고, 2015년부터 부회장에 올랐다. 광동제약은 신임 회장의 지휘로 천연물 연구·개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했다....
구광모 회장은 구본무 선대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구 선대 회장의 외아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며칠 만에 1994년 세상을 떠나면서 경영 승계를 위해 2004년 큰아버지(구본무)의 양자로 입적됐다.
이어 2018년 5월 구본무 회장이 별세한 뒤 그해 11월 LG그룹 지주회사인 LG는 구본무 회장의 주식 11.3%(1945만8169주)에 대해 LG 회장이 8.8...
CSO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 정경선씨가 맡는다.
정 CSO는 198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졸업 후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비영리 단체 및 투자사를 설립해 운영해 왔다.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임팩트 투자에서 활발한 활동 해왔다. 영국 이코노미스트 및 포브스 등에서 해당 분야 전문가로 소개되기도 했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조직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부문급 임원 기구인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를 업계 최초로 신설하고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 정경선 씨를 CSO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경선 CSO는 1986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 후, 비영리 단체와 임팩트 투자사를 설립하여...
조 사장은 조의환 공동회장의 장남, 최 사장은 최승주 공동회장의 장녀다. 이들은 2015년 12월 이사, 2017년 12월 상무, 2019년 12월 전무, 2021년 12월 부사장을 거쳐 사장에 올라섰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삼진제약은 “조규석 사장과 최지현 사장은 대표이사인 최용주 사장과 함께 삼진제약 경영을 이끌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농심그룹 3형제가 계열 분리에 힘을 싣는 것도 내부거래 비중을 낮추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농심 오너 일가는 장남 신동원 농심 회장은 식품 사업을, 신동윤 율촌화학 회장과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은 각각 화학과 유통 사업을 맡는 식으로 계열 분리에 힘을 싣고 있다.
상습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의 재판이 이달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제가 저지른 일들을 반성한다”라며 형 확정 후 빠른 치료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13일 수원고법 형사3-2부(부장 김동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남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날 남 씨에게...
MBK파트너스는 조 명예회장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과 차녀 조희원씨와 함께 한국앤컴퍼니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이달 5일부터 진행 중이다.
24일까지 주당 2만 원에 한국앤컴퍼니 지분 20.35~27.32%를 공개매수할 계획이나 주가가 계속 2만 원을 웃돌면서 MBK파트너스가 공개매수가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MBK파트너스는 공개매수가...
MBK파트너스는 지난 5일부터 조양래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 차녀 조희원 씨와 손을 잡고 공개매수를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공개매수 시작 첫날부터 한국앤컴퍼니 주가가 공개매수가 2만 원을 웃돌면서 시장에서는 공개매수가 상향 전망이 나왔다.
이날 오전 10시 36분 기준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전장보다 2.93%(650원) 오른 2만2800원에...
아버지 르브론은 관중석에 앉아 장남의 대학 데뷔 경기를 지켜봤다. 르브론은 국가가 나오기 직전 경기장에 도착해 아들의 등을 두드려 주기도 했다.
앞서 브로니는 7월 같은 팀 선수들과 훈련을 하다 갑자기 심장에 이상이 생겨 쓰러졌다. 의료진은 브로니가 선천적인 심장 결함을 갖고 있지만, 치료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경기 복귀를 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