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2024 정기 임원인사 단행대내외 경영 불확실성 속 신사업 발굴·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경영 전면에 나선다. 롯데그룹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 실장에 오른 신 전무는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롯데그룹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속도를 낸다.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롯데그룹은 6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신동빈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가 3세인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롯데지주는 글로벌 및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나선다.
신임 미래성장실장은 롯데케미칼 기초소재 신유열 전무(승진)가 맡는다.
신 전무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상무의 전무 승진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상무는 1986년생으로,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하며 본격적으로 경영수업을 시작했다. 이후 3년 만인 작년 5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에서 임원(상무보)으로 승진했다. 같은해 8월 일본 롯데파이낸셜 최대 주주인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공동대표로 선임됐고, 12월 상무로...
조 고문은 조양래 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이고, 현재 그룹을 이끄는 조현범 회장은 차남이다.
MBK파트너스의 특수목적회사인 벤튜라는 공개매수 목적에 대해 "한국앤컴퍼니의 경영권을 확보해 이를 안정화한 후, 대상회사의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24일까지다.
공개매수 목표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지분 공개매수 나서일반 주식 대부분 확보해야 해 가능성 낮은 상황낮은 매수 가격, 조건부 매수 계획으로 신뢰성↓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이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며 2년 만에 ‘형제의 난’이 발발했다. 그러나 조 고문의 계획이 성공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조 고문은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차남인 조현범 회장 간의 지분 싸움이 재점화하는 것이다. 공개매수가 성공하면 자사주를 제외한 발행주식의 50.0∼57.0%까지 늘어나게 돼 최대주주가 바뀌게 된다.
공개매수는 이달 24일이 종료된다. 다만 이날은 일요일인 관계로 공개매수에 응찰하려는 한국앤컴퍼니 주주는...
조양래 한국앤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의 장남 조현식 고문과 차남 조현범 회장 간의 지분싸움이 재점화됐다. 조현식 한국앤컴퍼니 고문은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5일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BK 파트너스스페셜시튜에이션스(MBKP SS)의 공개매수...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인 신 상무는 1993년생으로, 2018년 미국 컬럼비아대를 졸업하고 2019년 3월 농심에 경영기획팀 사원으로 입사했다. 그 후 1년만인 2020년 대리로 승진했고 이듬해 부장으로 또 승진했다. 같은 해 11월엔 구매담당 임원(상무)로 또 승진, 원자재 수급 업무를 총괄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다만 사내 안팎에서 주목했던 신 상무의 승진은 올해...
허 사장은 허영인 회장의 장남으로 SPC그룹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허 사장은 “국가 경제사절단으로 중동 지역에 방문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돼 뿌듯하다”며, “할랄 시장은 파리바게뜨의 글로벌 사업에 있어 전략적 중요성이 큰 시장으로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과 긴밀한 협력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
이날 방송엔 장남의 마약 스캔들 이후 정계를 은퇴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도 출연한다. 그의 장남 남 씨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남 전 지사는 직접 아들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아들의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재판부에 실형을 내려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남 전 지사는 아들이 마약을 끊길 간절히 바랐기 때문이라고 호소했다.
남 씨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장남 김건호 경영총괄사무가 지주사인 삼양홀딩스 사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삼양그룹은 1일 이런 내용의 정기 임원인사ㆍ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장으로 신규 선임된 김 경영총괄사무의 직책은 전략총괄로 그룹의 성장전략과 재무를 책임지게 된다. 김 사장은 1983년생으로 2014년 삼양사 입사 후 해외팀장, 글로벌성장팀장...
이규호 코오롱 부회장, 전략부문 맡아…그룹 미래 이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장남인 오너가 4세 이규호(39) 코오롱모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은 전날 지주사 전략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은 이웅열 명예회장이 2018년 말 경영에서 손을 뗀 뒤 4년 넘게 전문경영인 체제로 운영됐다.
이번 인사로 이 부회장은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국가대표 승마선수 출신인 김 본부장은 장남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에 비해 한화그룹 경영에 다소 늦게 합류했다. 2016년 한화건설 신성장전략팀장을 시작으로 면세점 태스크포스(TF) 팀원으로 합류, 시내면세점 사업에 나섰으나 지속된 적자로 결국 사업을 접었다. 이후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 전략담당 상무보를 거쳐 2021년...
두산그룹 박정원 회장의 장남 박상수(29) 씨가 ㈜두산에 입사했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박상수 씨는 9월부터 ㈜두산 지주 부문 'CSO 신사업전략팀'에 입사해 일하고 있다.
두산가 5세인 박 씨는 수석이란 직책을 달고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받을 전망이다. CSO는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신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으로, 박 수석은 신사업 발굴 등의...
삼양식품 지주사인 삼양라운드스퀘어는 31일 임원 인사를 통해 전 CSO를 상무 승진, 발령했다.전 상무는 삼양식품 창업주인 고(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손자이자 전인장 전 회장·김정수 부회장 부부의 1남 1녀 중 장남이다.
2019년 삼양식품 해외전략부문에 부장으로 입사했고 1년 만에 이사 이사직을 달았다. 이후 삼양라운드스퀘어(당시 삼양내츄럴스) CSO를 비롯해...
이런 가운데 유통사업에서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어떤 보직을 맡을 지도 관심사다. 현재 롯데그룹은 3세 경영 승계를 위한 작업을 착착 진행 중이다. 신 상무가 올해 상·하반기 VCM에 모두 참석했고 롯데가 역점을 둔 베트남 사업 현장에도 동행했기 때문이다.현재 신 상무는 롯데케미칼에 몸을 담고 있지만 여러 계열사 등으로 경영의 눈을 돌리고...
공정위에 따르면 세아창원특수강은 2016년부터 3년간 세아 그룹의 총수 일가 장남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의 개인회사인 CTC에 타 경쟁사 대비 낮은 가격으로 스테인레스 강관을 판매했다. 세아창원특수강은 이를 위해 CTC에 유리한 물량할인 제도를 만들어 최대 할인율을 적용하는 식으로 물건을 판매했는데, 이는 CTC를 제외한 다른 회사는 구매하기 어려운 물량...
김 회장이 지배하는 회사 호반건설이 장남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 사장의 회사 호반건설주택과 차남 김민성 호반산업 전무의 회사 호반산업을 지원하는 식이다.
2013~2015년 건설사들의 공공택지 수주 경쟁이 치열하던 당시 호반건설은 다수의 계열사를 동원해 추첨입찰에 참가시키는 소위 ‘벌떼입찰’ 방식으로 공공택지를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호반건설이 2세...
김 명예회장은 슬하에 장남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차남 김량 삼양사 부회장 등 2남 2녀를 뒀다. 올해 창립 99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선대 경영진의 경영 철학을 계승해 ‘생활을 풍요롭고 편리하게 하는 기업’이란 비전 아래 식품 및 화학, 패키징, 의약바이오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글로벌 스페셜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정 회장은 국내에서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5 등 전기차의 하반기 해외 시장 출시 등 그룹 주요 현안과 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계획 등을 검토하며 시간을 보낼 것으로 관측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예년처럼 자택에서 경영 구상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오션 경영 정상화 방안 등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