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다시 선임되면서 전폭적인 경영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송 회장이 사업구조와 지배구조 재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삼 남매는 그룹 내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지분 매각에 참여하지 않은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은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9.91%, 차남 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10.56%를 보유하고 있다.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대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회장이 폭락 직전 다우데이타 블록딜 매각은 승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매도였다고 해명하고 있어서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달 20일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 주를 주당 4만3245원에 처분해 총 605억4300만 원의...
IBK기업은행 행장에 오른 김성태 행장은 부부 공동소유 16억 원 상당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에 장남 소유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파트 5억9000만 원 등 총 29억2000만 원을 신고했다.
퇴직자의 경우 한광협 전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이 121억 원으로 윤 감사와 맞먹었고,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은 63억3000만 원, 손혁상 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은 52억 원...
지난 2021년 김 회장은 다우데이타 지분 200만 주를 장남 김동준 키움인베스트 대표 등에게 증여했다. 김 대표는 120만 주를 받았고, 장녀 김진현 씨와 차녀 김진이 키움자산운용 상무에게 각각 40만 주가 배분됐다. 당시 증여세 일부는 일시 상납했지만, 남은 증여세가 수십억 원이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SG 사태는) 시장에서 이뤄지는 일이어서 우리가 알...
마지막으로 "우리의 강철 같은 동맹을 위하여"라며 건배를 제의했다.
만찬에는 우리 측 경제계 인사 35명 등 내빈 200여 명이 함께했다. 할리우드 스타 앤젤리나 졸리와 한국에서 유학 중인 장남 매덕스, 야구선수 박찬호 등도 자리했다.
만찬 테이블에는 게살 케이크와 소갈비찜, 바나나스플릿 등 양국 화합을 상징하는 요리들이 등장했다.
이날 만찬에는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장남 매덕스도 참석한다.
졸리는 아들 매덕스를 연세대로 유학 보내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었다. 매덕스는 2019년 9월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 생명과학공학과에 외국인 전형으로 입학했다. 그간 졸리는 정치 및 국제 문제, 특히 여성 문제 및 난민 대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졸리는 윤 대통령과 아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 현대가 인사들이 참석했다.
앞서 정 부회장 아들 정준 씨 지난해 12월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인 리디아 고 선수와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정 부회장은 고(故)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의 장남이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SK E&S 매니저가 입사 2년여 만에 북미 사업 총괄 조직인 패스키로 자리를 옮겼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SK E&S는 지난해 말 인사에서 최 매니저를 미국 뉴욕에 거점을 둔 북미 법인 패스키로 발령했다.
그는 2020년 9월 SK E&S 서울 본사 전략기획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뒤 올 초부터 패스키에서는 글로벌...
고인은 1940년 7월 충남 보령군 주포면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대전중, 경동고를 거쳐 한양대에서 토목공학 학사부터 석사, 박사학위까지 모두 취득했다. 고인은 50여 년 이상을 건설인으로 지내 ‘영원한 건설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
주요 경력으로는 현대건설 부사장과 대한토목학회 부회장,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 경복대학 총장 등을 지냈다....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은 “현미의 장남, 차남이 모두 다 미국에 있다. 장남이 오늘 아침에 왔고, 차남은 내일 온다. 가족의 뜻에 따라 5일장으로 전했다”고 설명했다.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진행하는 것 역시 유족의 뜻에 따랐다며 “대한가수협회 탄생 이후 처음으로 선배를 모시게 됐다.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례식 이후 절차에 대한 질문에는...
코스맥스그룹 창업주 이경수 회장의 장남 이병만 사장과 차남 이병주 사장이 형제 경영 체제를 본격화했다.
코스맥스그룹은 지주사인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임 대표에 이병만 전 코스맥스 대표와 차남 이병주 코스맥스 미국법인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코스맥스비티아이 정기 주주총회에선 각각 이병만 대표와 이병주 대표를 사내이사로...
지난 23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가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해 구속됐다.
수원지법은 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경찰이 신청해 검찰이 청구한 남 모(32)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법 측은 “범죄가 소명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최근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의 장남 남모 씨는 필로폰 투약 혐의로 최근 경찰에 두 차례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23일 가족의 신고를 받고 남 씨를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25일 기각했는데, 이로부터 불과 닷새 만에 다시 필로폰을 찾은 것입니다. 그는 2018년에도 수차례 필로폰을 투약하거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으로 풀려난 지 닷새 만에 또다시 필로폰을 투약에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기 용인 동부 경찰서에 따르면, 남 씨는 30일 성남 분당에 있는 아파트에서 필로폰을 한 차례 투약한 혐의로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남 씨가 이상 행동을 보이자 오후 5시 40분께 남 씨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유일하게 남은 오너 2세인 장남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의 사내이사 임기는 내년 3월 26일 끝난다.
한편,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1조3315억 원의 매출을 올려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했다. 5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수성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약 ‘롤베돈’이 출시 3개월 만에 약 130억 원의 실적을 올리는 등 핵심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최근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가 거액 배당금을 요구하면서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아워홈 창립자인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난 24일 배당금으로 2966억 원을 요구한 데 이어 장녀 구미현씨도 같은 날 주주들에게 배당금으로 456억 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아워홈은 구 전 부회장과 장녀 구 씨가 요구한 배당금이...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배우자와 장남·장녀를 포함한 신고 재산이 47억4602만 원이다.
종전가액 69억8688만 원에서 22억4086만 원 줄었는데 이는 종전에는 부모의 재산을 합산 신고했으나 이번엔 독립 생계유지로 제외되면서 재산가액에 변동이 생겼다.
안 본부장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전세권으로 부부가 함께 19억9500만 원을 신고했고...
또 장남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 아파트 전세 임차권 2억40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예금으로는 본인이 수협은행, 과학기술인공제회, 신한라이프생명보험, KB라이프생명보험, 농협은행 등에 총 3억1420만원, 모친은 농협은행 등에서 1890만원을 등록했다. 조 장관과 장남은 수협은행에 각각 1억 원의 금융채무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 조 장관 배우자가 보유한...
조 장관은 본인 명의 세종시 아파트와 장남이 가진 서울 강남 수서 전세 임차권을 비롯해 배우자가 보유한 500만 원 상당의 1캐럿 다이아몬드 등을 신고했다.
주요 내각 가운데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의 재산이 85억90만 원으로 조사됐다. 본인의 서울 종로구 단독주택, 예금, 콘도 등 부동산과 예금이 약 61억2535만 원 이었고, 부인의 임야와 예금 등...
이원석 검찰총장은 부친과 배우자, 장남, 차남과 함께 총 23억5873만 원의 부동산과 1861만 원의 토지를 보유했으나 예금이 7862만 원 줄어들어 총 22억624만 원을 신고했다.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은 서울 강남구와 노원구에 아파트 전세 임차권 13억5250만 원을 보유했고, 예금은 4억1529만 원에서 증가해 4억2548만 원으로 파악됐다. 증권은 746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