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오너 2세’ 조규석·최지현 나란히 사장 승진

입력 2023-12-14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진제약)
(사진제공=삼진제약)

삼진제약 공동창업주의 2세 조규석(52) 부사장과 최지현(49) 부사장이 나란히 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진제약은 2024년 1월 1일부로 경영관리 및 생산을 총괄하는 조 부사장과 영업 마케팅 총괄 최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하는 경영진 인사를 포함해 임직원 111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조 사장은 조의환 공동회장의 장남, 최 사장은 최승주 공동회장의 장녀다. 이들은 2015년 12월 이사, 2017년 12월 상무, 2019년 12월 전무, 2021년 12월 부사장을 거쳐 사장에 올라섰다.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삼진제약은 “조규석 사장과 최지현 사장은 대표이사인 최용주 사장과 함께 삼진제약 경영을 이끌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 공동회장의 차남 조규형(48) 전무(영업 총괄본부장)와 최 공동회장의 차녀 최지선(46) 전무(경영지원·기획·마케팅 커뮤니케이션)도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승진>

◇사장

△조규석 △최지현

◇부사장

△조규형 △최지선

◇상무이사

△이순환

◇상무보

△신기섭 △조규진 △진창화

◇이사

△강지욱 △윤석진 △김진철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23,000
    • +0.34%
    • 이더리움
    • 4,733,000
    • +4.67%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95%
    • 리플
    • 745
    • +0.13%
    • 솔라나
    • 203,900
    • +2.31%
    • 에이다
    • 676
    • +2.11%
    • 이오스
    • 1,161
    • -1.44%
    • 트론
    • 173
    • -0.57%
    • 스텔라루멘
    • 165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2.61%
    • 체인링크
    • 20,320
    • +0.1%
    • 샌드박스
    • 659
    • +1.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