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망 및 새해 계획 수립, 하반기에는 계열사별 중간점검 및 진행 상황 등을 각 계열사 대표가 보고한다. 신동빈 그룹 회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80여 명의 계열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신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 겸직)도 함께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최근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로 선임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 상무는 2분기 일본 롯데파이낸셜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지난해 하반기 회사 임원에 오른 지 1년 만이다. 일본 롯데파이낸셜은 한국 롯데캐피탈 지분 5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신 상무는 지난해 8월...
데스트리는 2016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범한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2월 이 사장이 해당 브랜드의 가방을 들고 정몽규 HDC그룹 회장 장남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 ‘이부진 백’이란 별칭으로 유명세를 치렀다. 해당 가방은 데스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550유로(약 75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서 후보자는 12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와 장남의 비상장주식 과다 보유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며 이처럼 말했다.
서 후보자의 배우자와 장남은 비상장 주식회사 ‘한결’의 주식을 각각 15만 주, 5만 주 보유했는데, 당시 매입가가 각각 1억5000만 원, 5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 공개된 서 후보자의 보유 재산을 살펴보면 장남이 보유한 주식...
간송미술문화재단이 간송 전형필 선생의 장남 전성우 이사장 별세 이후 상속세·미술관 유지 비용 등으로 인한 재정난을 해소하기 위해 보물 제284호 금동여래입상, 제285호 금동보살입상 두 점을 경매에 내놓은 게 시발점이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미술품이나 문화유산은 국가가 보존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그해 8월 국립중앙박물관이 두 보물을 매입했다.
같은...
임금비의 사촌으로 보도된 임세령 부회장은 고 임대홍 회장의 장남 임창욱의 장녀로, 현재 배우 이정재와 열애 중이다. 지난해 9월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 시상식에도 함께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임금비는 지난 2020년 싱글 ‘스니킹 인투 유어 하트’(Sneakin' Into Your Heart)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그전에는 뉴욕에서 재즈...
나이스정보통신, 카카오페이 불법 지원금 의혹 불거져 나이스홀딩스, 나이스정보통신 최대주주…지분율 42.7% 나이스홀딩스-나이스정보통신, 영업상 거래 규모 39억5500만원김광수 전 나이스홀딩스 대표 장남 김원우 본부장, 2세 경영 준비
카카오페이와 부가통신사업자(VAN·밴) 나이스정보통신 간 불법 지원금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나이스그룹(나이스홀딩스)...
‘법무법인(유한) 세종’ 통해 논란 해명 첫 입장김규대 COO, ‘국힘 김기현 대표’ 장남 맞지만“C레벨 임원으로 부족함 없는 경력‧역량 갖춰”‘러그풀’‧‘먹튀’‧‘꼬리자르기’ 각종 의혹 제기엔“자생력 갖추면 분사가 당연”…법적 대응 예고
“언오픈드는 적임자를 채용하고 역량을 갖춘 직원을 승진시켰을 뿐, 정치적인 배경을 고려하거나 이용한 사실이...
이렇게 따낸 경기 화성 동탄 등 23개 공공택지는 총수인 김 전 회장의 장남과 차남 회사에 양도됐다. 그 결과 2세 회사들은 시행사업에서 5조8575억 원의 분양 매출, 1조3587억 원의 분양이익을 얻었다.
공정위는 ‘총수일가의 편법적 부의 이전에 활용한 행위’라면서도 사건을 검찰에 고발하지 않았다. 공정위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김 전 회장에 대한 고발 의견이...
셰바는 승무원 사이에서 낳은 장남으로 지목됐다.
특히 셰바는 지난해 9월 푸틴 대통령이 동원령을 내리기 며칠 전 튀르키예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셰바는 동원령이 내려질 당시 튀르키예의 고급 리조트에 머물며 빈둥거리는 일상을 올리기도 했다.
나발니의 폭로 후 셰바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현재는 다시 공개로 전환되었지만, 일상이...
윤준 고법원장은 지난해 작고한 고(故) 윤관 전 대법원장의 장남이다. 2016년 서울고법 재직 중 탈북 화교 유우성 씨에 대한 보복 기소 사건에서 검찰의 자의적 공소권 남용을 최초로 인정한 판결을 내렸다. 전남 해남군 출생으로 호남 민심을 배려했다.
서경환 부장판사는 올 2월까지 서울회생법원장을 지냈다. 2015년 세월호 사건 2심에서 이준석 선장의 살인죄를...
15년 만의 재도전은 그의 장남 김동관 부회장이 주도해 마침표를 찍었다. 한국 재계에 백안시됐던 인수합병(M&A)을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업을 키워온 아버지의 전략을 장남이 이어받은 셈이 됐다.
특유의 저돌적 기업문화 작동
지금의 김동관 부회장과 비슷한 연배였던 취임 초의 김승연 부회장은 오너십을 새롭게 정의한다 할 정도로 진취적인 경영전략을...
정 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회장의 넷째 동생인 고(故) 정세영 현대그룹 회장의 1남2녀 중 장남이다. 정주영 회장의 현대시절 선친 정세영 회장이 ‘포니 정(鄭)’이라는 별병처럼 현대자동차쪽 경영을 주로 맡았던 까닭에 본인 또한 현대차에서 기업경영을 배웠다. 현대차에 입사해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선친에 이어 현대자동차 회장을 역임하기도...
19일 재계에 따르면 LG그룹은 생전 격식을 멀리한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예년처럼 별도의 추모식 없이 조용히 고인의 넋을 기린다.
1995년 LG그룹 3대 회장으로 취임한 구 전 회장은 2018년 5월 20일 73세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의 손자이자 고 구자경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1977년 생긴 유류분 제도는 유산이 아들, 특히 장남 위주로 분배되는 것을 막고 부인과 딸도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여성 권리 향상을 위한 제도였던 셈이다.
하지만 여권(女權) 신장으로 여성이 상속에서 소외되는 일이 많이 사라진데다 산업화와 1~2명 자식으로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당초 법 취지와 어긋난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대표적인...
A 씨는 살고 있는 집과 현금은 아내에게 주고 상가 건물은 장남에게만 줄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러한 내용의 유언장을 써둘까 고민만 하다가 아직까지 유언장을 쓰지 못했다. A 씨는 치매 증상일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어 지금이라도 유언장을 써두려고 하는데 지금 유언장을 쓰더라도 효력에 문제가 없을지 걱정이 된다.
유언장이든 증여 계약이든 재산을 물려주기...
하지만 제사는 '아들'이 맡는 게 사회 통념이었고, 대법원 전원합의체도 2008년 ‘장남이 제사 주재자가 되고 아들이 없는 경우 장녀가 제사 주재자가 된다’고 봤다. 이 사건의 1심과 2심 역시 아들의 편을 들어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5년이 지난 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장남·장손자 등 남성을 제사 주재자로 우선하는 것은 성별에 의한 차별을 금지한 헌법...
장남이 제사 주재자라는 판단은 '성차별'에 해당한다는 취지로, 기존 대법원 판례가 15년 만에 깨진 것이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11일 A 씨가 청구한 유해인도 소송에서 "아들에게 제사 주재자의 우선순위가 있다"는 취지의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현대사회의 제사에서 부계혈족인...
희생자의 친구라고 밝힌 페이지 개설자는 이들이 장남의 생일을 맞아 선물로 받은 옷을 다른 크기로 교환하려다 변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병원)중환자실에서 퇴원한 6살 아들만이 끔찍한 사건에서 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가 됐다"라고 전했다.
작성자는 "이 페이지는 그들의 장례식과 그밖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가족들을 돕기 위해...
찰스 3세는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의 장남으로 태어나 9세 때 왕세자에 올랐지만, 엘리자베스 2세가 역대 최장기간인 70년간 즉위하면서 역시 최장기 왕세자 기록을 세운 바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직후 왕위를 계승했고, 8개월간의 준비 끝에 왕관을 쓰게 됐습니다.
대관식이 1000년의 전통을 이어온 만큼, 전 세계 매체는 생중계에 나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