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최 부총리와 각을 세운 대표적인 사례는 정부가 발표한 소위 ‘장그래법’이라 불린 노동개혁 정책이다. 이 후보자는 비정규직 사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하려는 정부의 정책과 관련, 지난 4일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 출연해 “이는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정책이다”고 비판했다. 또 5일 기자들과 만나 “비정규직의 계약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티저영상에서 이성민은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임시완)에게 말했던 ‘날 홀려봐’라는 대사를 강호구에게 그대로 전해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호구의 사랑’ 측은 “첫 방송에 카메오로 등장한 배우 이성민씨를 비롯해 앞으로 반가운 얼굴들이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 2015년을 유쾌하게 물들일 코믹 로맨스 청춘물 ‘호구의 사랑’에 많은 기대 부탁...
그는 “저는 장그래의 열정과 끈기가 맘에 들었지만 결국 회사에서 완생이 되진 못했다”며 “전문성이야말로 스스로를 한단계 레벨업시키고 더 나아가 회사도 빛나게 할 수 있는 핵심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해하다’는 의미의 영단어 ‘Understand’를 재해석하며 “항상 아래(Under)에 서서(Stand) 경청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조직의 허리 역할을 맡은...
절반수준에 불과하지만 정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력에 전혀 동참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정치권서 ‘장그래법’(비정규직 종합대책)까지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금융공기업들은 자신들의 주머니만 채우는데 급급해하고 있다”며 “비정규직을 줄이고 여성, 장애인, 고졸 채용에 좀더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목포 신안선 도굴꾼의 이야기를 연재하고 있지요.”
‘미생’으로 직장인의 속 깊은 공감대를 구축한 윤태호 작가는 오늘도 칸을 메울 이야깃거리를 위해 펜을 들었다. 그리고 현장을 속속들이 찾는다.
“저를 찾는 데가 너무 많아져서 작업하는 데 방해 받게 됐지만, 취재할 때는 용이해졌답니다.” ‘이끼’, ‘내부자들’ 등 호평을 받고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챌린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기부금 1만원을 내고 인증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뒤 이를 이어갈 3인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 의원은 다음 주자로 박근혜 대통령과 드라마 ‘미생’에서 비정규직 노동자 ‘장그래’를 연기한 배우 임시완씨, 쌍용차와 철도 노조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과 가압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란봉투 캠페인을 제안한 배춘환씨를 지목했다.
청년 취업자 5명 중 1명은 계약기간이 2년인 드라마 '미생' 속 주인공 장그래보다 못한 처지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것이다. 지난해 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하고 처음 가진 일자리가 1년 이하 계약직이었던 만 15∼29세 청년은 76만1천명이었다.
◇ '종북 콘서트 논란' 황선 구속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종북 콘서트' 논란을 빚고 있는 황선(41)...
안 의원은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공공(공무원연금), 노동(유연화), 금융, 교육 4대 분야 개혁과 관련해서도 “특히 노동유연화 즉 비정규직(기간제 근로자) 사용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겠다는 것은 607만명의 장그래의 가슴에 비수를 꼿는 행위이자, 더 많은 장그래를 양상하고, 분배를 더욱 악화시키는 근시안적 정책”이라고 혹평했다.
그는...
이는 한석율의 가치관을 드러낸 장면이자, 극 초반 장그래(임시완)와 대립각을 세운 주요한 원인이다.
그는 “한석율은 현장에 자부심을 느낀다. 그에게 현장은 가족과 같은 것이다. (아버지가 현장 근로자이기에) 마치 현장을 중시하지 않는 태도는 가족을 욕 하는 것처럼 느낀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변요한에게 ‘현장’은 무엇일까. 그는 자신이 데뷔부터 줄곧...
극 중 장그래(임시완)의 삶은 고졸 출신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워야 했다. 계약직이란 고용 형태는 능력 유무에 상관없이 언제나 그의 발목을 잡았다. “열심히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안 해서인 걸로 생각하겠다. 난 열심히 하지 않아서 세상으로 나온 거다”라는 장그래의 대사는 그의 삶을 고스란히 대변한다. ‘고졸’과 ‘계약직’이란...
인턴 장그래(임시완)는 한석율(변요한)과 PT면접을 앞두고 견해 차이로 갈등을 폭발시키며 몸싸움을 벌이는가 하면, 상사인 오상식 차장(이성민)으로부터 받은 첫 번째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더할 나위 없었다, YES!’라며 인정을 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극중 인물들이 속내를 털어놓거나 갈등을 표출하고 봉합하는 곳으로서 기능한 옥상이었다.
실제로 촬영장 속 옥상은...
‘변호인’, ‘미생’ 중 터닝 포인트 작품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아무래도 첫 출발을 한 ‘해품달’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지난해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 역을 맡아 연기자로 발돋움했다. 이전에도 ‘변호인’의 대학생 역을 맡아 1000만 영화의 출연자가 됐고,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 사랑받았다.
그의 등장에 현장과 같은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 응시생들이 술렁였으나 무리없이 시험을 마쳤다.
임시완은 일상회화가 무리없을 정도의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시완이 치른 281회 토익 성적은 29일 발표된다.
한편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인 임시완은 tvN 드라마 ‘미생’에서 장그래로 출연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장그래(장수원 분)가 정직원이 되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미생’의 장그래였던 임시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장그래 사원님 정직원이 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정직원이 못 됐지만........ 다음번에 만나면 정직원이 될 수 있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미생물’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미생’...
이렇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할 뿐이죠.” 직장인의 삶과 애환을 그려 공감대를 높인 ‘미생’에서 김대리(김대명)는 오차장(이성민)과 장그래(임시완)로 구성된 영업3팀의 중간다리로서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외양은 똑 떨어질 듯 같지만, 원작과 다른 또 다른 개성의 캐릭터를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얻은 김대명의 연기였다.
“극본 속 캐릭터를...
하지만 이후 양파를 활용해 눈물을 글썽이며 3등으로 골인, 생애 첫 감정 연기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장수원은 눈치왕에서 매운 음식 먹기, 얼음판 위에서 오래 버티기 등의 게임에서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듯한 무표정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편 장수원은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물 ‘미생물’의 장그래 역으로 열연 중이다.
2일 방송된 tvN 2부작 드라마 ‘미생물’ 첫 방송에는 영어를 잘 하는 안영이(장도연 분)가 장그래(장수원 분)를 대신해 외국 바이어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러시아어와 영어를 번갈아 가며 전화를 받았다. 장도연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자랑하며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알고 보니 러시아어는 ‘커피...
tvN '미생물'에서 장수원은 주인공 장그래역을 맡아 여전히 딱딱한 로봇 연기를 펼쳐 보였다.
이날 장수원은 옥상에서 영업3팀 김대리(이진호) 앞에서 나이키와 로봇 춤을 보여줬다. 김대리는 장그래에게 “26년동안 뭘 했느냐. 할 줄 아는 게 없냐?”고 질문했다.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장그래는 “나이키와 로봇 춤은 좀 할 줄 안다”고 말한 뒤 춤을 춰 김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