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동 가락시영, 잠실동 주공5단지 등 재건축 아파트가 하락세를 주도한 가운데 송파동 삼성래미안, 방이동 대림, 올림픽선수촌 등 일반 아파트 중대형 매매가도 크게 떨어졌다.
2012년 1분기 전국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0.36%를 기록했다.
수도권은 -0.54%로 서울(-0.87%), 경기(-0.18%), 신도시(-0.36%), 인천(-0.13%) 전 지역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지방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112㎡ 역시 가격이 1250만원 하락해 9억2000만~10억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강남구 일반아파트 가격 하락도 두드러졌다. 봄 이사 수요를 기대했던 매도자들이 3월 중순이 지나도 반응이 없자 다시 가격을 낮춰 매물을 내놓은 결과다.
대치동 미도1차 112㎡는 9억5000만~10억5000만원 선으로 가격이 2500만원 빠졌다.
송파구는...
그에 따르면 가락 시영아파트는 2종에서 3종으로 종상향을 이뤄냈지만 결정고시가 보류 상태로 돼 진행이 미진한 상태이고, 잠실동의 주공5단지는 서울시의 재건축 법적 상한 용적률 결정안이 보류돼 재건축이 미궁속에 빠졌다.
그는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고등학교 동문임을 밝히며 “이번 총선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송파을의 재건축 문제로 인해 친구인 박 시장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7㎡(9층)은 1월 8억2600만원에서 2월 8억~8억3000만원의 실거래를 기록했다.
송파구 가락시영 40㎡(4층)은 직전달 4억9200만~4억9800만원에서 지난달 5억1250만원에서 5억2300만원에 계약이 성사됐다. 중층 재건축 대표단지 잠실 주공5단지 83㎡(2층)은 1월 10억7100만원에서 2월 11억1000만원으로 오른 가격에 팔렸다.
현지 중개업소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118㎡와 116㎡의 매매가는 1년새 무려 2억7000만원 이상 떨어져, 3월 현재 각각 10억7000만원, 10억10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56㎡의 평균 매매가는 9억원 초반대로 최근 들어 9억원 미만에 나오는 매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1년 전보다 2억5000만원 이상 하락한 가격이다....
잠실지역 최대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도 사회적기업 설치 등 공공성을 강화하려는 시와 주거용지에서 상업용지의 종상향을 요구하는 조합간 이견이 엇갈리고 있어 추진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강남 재건축 문제뿐 아니라 ‘공공성 강화’를 내세운 박원순호의 주택정책이 시장을 더욱 위축시킬 것이란 우려도 나오고 있다.
국토부 역시 서울시의 주택정책을...
대표단지인 잠실주공5단지 109㎡은 4억8000만~5억원이 최근 시세다. 이는 지난해 가을에 비해 최대 5000만원 가량 하락한 것이다. W공인 관계자는 “전셋값이 웬만한 강북 아파트 매매가격 수준이다보니 거래가 쉽지 않다. 다만 최근 2000만원 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며 “설 이후 방향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고덕시영의 경우 전셋값이...
인근 잠실주공5단지 77㎡(13층)도 4000만원이 오른 10억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강북권이나 신도시도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다. 도봉구 창동 태영 데시앙 85㎡(10층)이 3억90000만원에서 3억95000만원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도 장미마을 현대 85㎡(7층)은 4억6000만원에서 4억8000만원으로 뛰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제나 경기상황을...
대표 중층 재건축단지인 잠실 주공5단지는 전세매물이 총 20여개가 넘게 쌓여있다. 전 평형의 시세는 2억5000만~3억5000만원대이지만 수리여부에 따라 평균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계약하는 사례도 나온다.
단지 내 N공인 관계자는 “다른 곳으로 이사 가느니 이사비용도 아낄 겸 그냥 눌러앉는 사례가 많다. (전세) 움직임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서초구의 전세시장도...
이어 잠실동 주공5단지를 비롯해 신천동 미성, 진주, 장미1~3차 등의 하락폭이 컸던 송파구가 -5.44%를 기록했다.
닥터아파트 조은상 팀장은 “부동산 경기침체에 유럽발 금융위기까지 겹쳐 투자성향이 강한 재건축 아파트의 수요 부족으로 가격이 하락했다”면서 “가락시영 아파트 종상향 이후 재건축 하락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겨울철 비수기에다 아직...
1억원 이상 가격이 하락한 가구수는 4278가구였고, 잠실주공5단지와 미성의 하락폭이 컸다.
강동구는 총 2만198가구 중 1만8241가구의 가격이 하락했으며, 1억원 이상 가격이 하락한 가구수는 2545가구였다. 둔촌주공1·2·4단지와 고덕주공5·7단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등포구는 총 5524가구 중 2347가구의 가격이 연초 대비 하락했으나 1억원 이상 하락한...
은마아파트와 잠실주공5단지는 3종 일반주거지역보다 가구 수를 더 늘릴 수 있는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시에 의해 한차례 종상향이 좌절됐던 고덕주공2단지도 종상향 재추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강동구의 경우 12·7대책에서 제외됐음에도 고덕주공2단지는 매수자 문의가...
2007년 1월 대비 가장 많이 하락한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다. 5년간 5조6573억원에서 4조328억원으로 1조6245억원이 사라지면서 -28.72%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가구당 평균 4억1336억원 떨어진 셈이다.
강동구에서는 둔촌동 둔촌주공4단지가 4522억원(-21.06%), 고덕동 고덕시영현대는 1495억원(-21.27%) 떨어졌다.
강남구는 대치동...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의 경우 추진위가 단지내 일부 지역 상업화를 주장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송파구 가락시영은 최근 2종에서 3종으로의 종상향이 소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본회의를 통과하기 전에는 안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 재건축조합 관계자는 “자고나면 가격이 수천만원씩 떨어지는 상황이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상당하다”며...
또 다른 재건축 대상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전용 77㎡도 평균가격이 3월에 11억2000만원에서 4월에 10억6250만원을 기록했다. 한 달 새 5750만원이나 떨어졌다. 5월 10억7000만원으로 4월에 비해 750만원 상승했으나 6월과 7월에 각각 10억6880만원, 10억6040만원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어 8월 소폭 상승한 뒤 9월 10억5256만원, 10월 10억875만원으로...
강동구 둔촌주공과 송파구 잠실주공 5단지 등 다른 재건축 사업장도 반기는 분위기다.
둔촌주공 조합관계자는 “가락시영의 소위원회 심의결과는 대환영”이라며 “형평성차원에서 우리조합도 종상향 추진에 탄력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그동안 지지부진한 재건축 사업이 이번 결과로 인해 빨리 진행된다는데 의의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103㎡는 지난 주보다 1000만원 하락해 10억6000만원에 형성돼 있다.
리얼투데이 양지영 팀장은 “유례없는 부동산침체 장기화 등에 따라 투자자들이 사라지고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된 상황에서 아직 시행도 되지 않은 정책이 시장에 효과를 주기는 무리다”면서 “또한 해외 재정위기 등 여러 악재가 여전한 상태이기...
잠실주공5단지, 가락시영, 둔촌주공 등이 소폭 하락했으며, 내림세가 이어지면서 강남3구 재건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지난해 저점보다 더 낮아진 상태다.
신도시는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평촌(-0.01%) 분당(-0.01%) 등이 하락했고 중동, 일산, 산본은 보합세를 보였다.
수도권 역시 거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입주물량이 많은 곳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