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본지 취재결과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달 30일부터 단지 외벽에 “재산권 침해하는 토지거래허가제! 즉각 해제하라! 잠실은 서울시의 제물인가?”라는 내용이 적힌 현수막을 내거는 등 서울시에 지정 해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투기 거래가 급증하거나 가격이 급격히 상승 또는 그럴 우려가 있을 때 국토교통부...
노원구는 상계동과 중계동, 송파구는 가락동과 잠실동 물량이 많고 서초구는 잠원동과 반포동, 서초동에 각각 1000건 이상 매물이 나와 있다.
이는 집값이 어느 정도 바닥을 다졌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집을 팔려는 사람도 늘어나는 것으로 해석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급매물은 상당 부분 소진됐고 지금은 갈아타기를 위해 집을 내놓는...
대표적으로 송파 가락동 소재 헬리오시티 아파트의 경우 잠실 지역 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풍선효과로 거래 수요 급증 현상이 발생한 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잠실동 주민들의 재산권과 거주이전의 자유 침해가 상당하다는 점도 설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는 올해 1월 정부가 발표한 규제지역 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는데, 잠실동은...
두 번째로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이는 홍규덕 주헝가리대사로 본인 소유 9억5000만 원 상당 서울 중구 신당동 아파트와 모친이 보유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아파트 31억 원 등 총 51억2000만 원을 신고했다.
용산 대통령실도 비서관 3명이 재산을 신고했다. 이영상 국제법무비서관은 부부 공동소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파트 41억 원 등 44억8000만 원을...
서울 송파구 잠실동 먹자골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80대 노인 등 시민 8명을 다치게 한 국가대표 출신 여자 핸드볼 선수가 검찰로 넘겨졌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받는 A(23·여)씨를 전날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경찰은 당시 함께 탑승했던 20대 여성 2명에게도 음주운전을...
신혜성은 지난해 10월 새벽 서울 송파구 잠실동 탄천2교 도로 위 정차한 차량에서 잠든 채 발견됐다. 당시 신혜성은 음주 상태로 성남시 수정구에서 서울 송파구 잠실동 탄천2교까지 약 10km 거리를 운전했다.
경찰은 “도로 한복판에 차량이 멈춰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혜성을 발견, 음주측정을 진행하려 했지만 이를 거부하면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특히...
잠실주공5단지 몸값이 뛰면서 11개월 만에 반전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송파구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03%로 지난주 0.02% 하락 대비 0.05%포인트(p) 올랐다. 송파구 아파트값은 지난해 4월 4일 0.01% 상승한 이후 337일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송파구 아파트값 ‘단독 질주’는 잠실동 일대...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1시경 송파구 잠실동 신천먹자골목 도로에서 음주운전 사고로 보행자 8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20대 보행자 1명은 복강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고 폐지 리어카를 끌던 80대 등 나머지 7명은 경상을 입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로 면허정지에 해당한다.
특히 A씨는 여자 핸드볼 실업팀 삼척시청 소속으로...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 분석 결과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면적 84㎡형은 17일 21억4500만 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18억7000만 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2억7500만 원 오른 금액이다. 이날 기준 같은 평형의 매물 호가는 최저 20억 원부터 시작한다. 지난달과 지난해 말 19억 원대 거래가 쏟아진 것과 비교하면 최저 1억 원가량 오른 것이 확인됐다.
송파구...
다만 개별단지로 보면 △송파구 잠실동 주공5단지(9건) △노원구 월계동 미성(7건) △양천구 신정동 목동신시가지14단지(6건) 순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수억 원 빠진 급매물이 늘면서 저점 인식으로 거래에 나선 매수자들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재건축 사업이 추진 중인 준공 30년 초과 구축 아파트 거래가 늘면서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서울 송파, 잠실동, 종합운동장역, 잠실새내역, 잠실역 맛집으로 통하는 ‘한○○ ○○○○○’에서는 특별한 닭구이를 맛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다리살, 목살, 견갑살, 무릎살, 계둔살 등 닭의 다양한 특수 부위를 맛볼 수 있다. 숯불에 직화로 구워낸 닭구이는 부드러운 식감과 가득한 육즙을 자랑한다.
초특급 계모임! 모둠 닭구이 편 ‘한○○ ○○○○○’의...
어떤 기준으로 여전히 규제지역으로 남겨놨는지 이해할 수 없다.(송파구 잠실동 S공인중개 관계자)
5일 본지 취재결과 규제지역 해제가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서울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번에 해제된 지역과 잔류한 지역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규제지역에서 벗어난 노원구에서는 일부 거래량 회복에 관한 기대감이 불고 있지만, 잔류한 송파구에서는 실망감이...
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잠실동 ‘잠실주공 5단지’ 전용면적 82㎡형(13층)은 지난 달 9일 26억6600만 원에 거래됐다. 직전 거래였던 5월 19일 30억7600만 원(9층)과 비교하면 7개월 새 4억1000만 원 떨어진 셈이다. 이 단지 현재 호가는 25억 원 수준까지 내렸다.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6단지’ 전용 83...
본인을 갭투자자로 소개한 A씨는 부동산 커뮤니티에 “송파구 가락동에서 잠실동으로 갈아탈 기회를 엿보다 최근 전세와 매매가격 차이가 12억 원에서 8억 원까지 좁혀지는 걸 보고 갭투자를 했다”며 “지금이 저점이라는 판단은 변함이 없다”고 했다.
다만, 기준금리가 한껏 올라 이자 부담이 늘었고, 집값 상승 반전 전망 역시 당분간 어려운 만큼 갭투자...
송파구(-1.27%)는 잠실동‧문정동‧장지동 주요 대단지 위주로, 관악구(-1.18%)는 봉천동‧신림동 위주로 하락하며 하락폭이 확대됐다.
강북지역에선 성북구(-1.53%)가 돈암동‧길음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서대문구(-1.36%)는 북아현‧홍은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북구(-1.25%)는 미아동‧번동 등 하락 거래가 발생한 대단지 위주로, 은평구(-1.24%)는 불광‧녹번동...
이날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엘스’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12일 전세 보증금 8억9130만 원에 계약서를 새로 썼다. 지난해 10월 같은 평형의 전세 보증금은 최고 16억 원에 달했지만, 집값 하락에 전세물건이 쌓이자 최고가의 절반 수준에 전세 계약을 맺은 것이다.
또 강남구 대치동 ‘은마’ 전용 76㎡형 역시 이날 기준 전세...
이어서 같은 구 잠실동 ‘엘스’(18건)과 강동구 상일동 ‘고덕아르테온’(14건) 등이 뒤를 이었다.
헬리오시티는 지난달에만 전용 84㎡형 4가구가 거래됐다. 이는 거래가 활발했던 지난해 8월 거래량(4건)과 같은 수준이다. 다만 달라진 것이 있다면 지난해 거래량 증가는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지만, 최근 거래는 급매물 거래 성격이 짙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 84㎡(14층)는 지난해 10월 최고가(27억 원·14층) 대비 7억2000만 원 하락한 19억8000만 원에 지난 12일 거래됐다. 잠실 트리지움 84㎡(5층)도 7월 같은 면적 9층 물건이 21억 원에 팔렸으나, 지난 14일에는 3억 원가량 떨어진 18억3000만 원에 팔렸다.
강동구 고덕동 고덕그라시움...
잠실동 H공인 관계자는 “집값이 약세더라도 잠실이나 서초 등 강남 일대 대형 아파트는 매물 자체가 귀한 데다 안전자산 인식이 강해 팔려는 사람보다 찾는 사람이 더 많다”고 말했다.
공급 물량 기준으로도 중대형 평형 물량은 소형 대비 크게 적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전용 85㎡형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총...
강남지역에선 송파구(-0.71%)는 가락‧장지‧잠실동 위주로 거래가격 하향 조정되며, 강동구(-0.59%)는 암사‧명일‧천호동 위주로, 동작구(-0.55%)는 상도‧흑석동 위주로 전셋값이 많이 하락했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전세 대출 이자 부담 증가로 임차인의 월세 계약 이동 지속하고 매매 매물의 전세 전환이 진행되는 등 매물 적체가 심화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