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사업 지지부진에 공공재건축 사업성 분석 전문가 “사업성 검토 수준…공공재건축 어려울 것”
서울 내 대표 재건축 아파트 단지로 꼽히는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가 공공재건축 사전 컨설팅을 신청했다. 이들 단지는 민간 재건축 규제로 사업이 지연되자 공공재건축 사업성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파악된다.
‘독소 조항’...
노원구에선 중계동 양지대림1차, 하계동 한신청구 등 중저가 아파트가, 송파구에선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과 잠실동 리센츠 등 대단지가 집값 상승을 이끌었다.
경기ㆍ인천 지역 아파트는 신도시 지역에선 0.04%, 그 외 시ㆍ군에선 0.07% 값이 올랐다. 지난주와 오름폭이 같다. 경인 지역에선 광명시(0.16)와 남양주시(0.13%), 용인시(0.12%), 하남시(0.12%) 등이...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전용면적 84.99㎡형 반전셋집은 18일 보증금 3억 원에 월세 250만 원으로 세입자를 들였다. 앞서 같은 면적의 아파트는 12일 보증금 2억 원에 월세 192만 원으로 거래됐다. 일주일 만에 보증금은 1억 원, 월세도 60만 원가량 더 붙었다.
리센츠 인근의 잠실동 ‘트리지움’ 전용 59.88㎡형 반전셋집은 11일...
송파구에선 잠실동 잠실엘스와 레이크팰리스, 트리지움,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최고 5000만 원까지 뛰었다.
다만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의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강북ㆍ금천구 등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에 추석 연휴까지 다가오면서 서울 매매ㆍ전세시장 모두 움직임이 주춤해졌다"며...
두 지역 모두 문재인 정부 들어 집값이 상승했지만 강남권엔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과 현대자동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건립, 송파구 잠실동 스포츠ㆍ마이스(MICE) 산업단지 개발 등이 겹치면서 상승세가 더 가팔랐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격차를 줄이고자 강남 개발 사업에서 생긴 공공기여금을 강북권에서 쓸 수 있도록...
개포주공1단지에 이어선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3.3㎡당 1억3880만 원),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억3868만 원),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1억3710만 원) 순으로 면적당 매매가가 높았다.
오대열 경제만랩 리서치팀장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다주택자들이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똘똘한 한 채에 집중하는 경향이...
기재부가 인용한 단지는 서초구 '반포 자이',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마포구 아현동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3단지', 노원구 상계동 '불암 현대아파트' 등이다.
기재부는 7월 28억5000만 원에 거래되던 반포 자이 전용면적 84㎡형 매매가격이 지난달 24억4000만 원으로 떨어진 것을 집값 하락 사례도 들었다. 다만 인근 공인중개사들은 지난달 거래 사례는 특수한...
이 기간 송파구 잠실동 우성아파트 전용 131㎡형도 7억5000만 원에서 9억8000만 원으로 2억3000만 원가량 올랐다. 성동구 금호동1가 벽산 전용 114㎡형은 6억3000만 원에서 8억5000만 원으로 약 2억2000만 원 급등했다.
우수한 교육 여건으로 임차인들의 선호가 높은 강남구 대치동에선 대치아이파크 전용 119㎡형이 7월 18억 원에서 8월 19억5000만 원으로 1억5000만...
개포우성7차 뿐 아니라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추진 단지들도 이미 공공재건축은 실익이 없다고 판단하고 불참 의사를 밝힌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공공재건축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주요...
송파구 잠실동 D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전세 물건이 잘 안 나오는 상황에서 임대차법 시행 이후 매물이 더 줄었다”며 “부동산 규제를 피하기 위해 실거주를 결정한 집주인들도 있고, 전세를 구하기 힘든 세입자들이 그냥 가격을 올려주고 그대로 사는 경우도 많아 전세 물건 자체가 많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보유세 인상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전용면적 84.8㎡형 전셋집은 28일 10억2000만 원에 세입자를 들였다. 개정 임대차법 시행 전인 지난달 27일 동일 평형 전세가인 8억8000만 원에서 한 달 새 1억4000만 원 오른 가격이다.
강북구 미아동 ‘삼성래미안트리베라2단지’ 전용 84.29㎡형은 24일 5억1000만 원 전세 거래됐다. 한 달 전 같은 평수...
특히 강남구의 갭투자가 눈에 띄게 줄어든 건 6·17 대책에서 송파구 잠실동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일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강남구의 거래량 중 갭투자 비중은 6월에서 7월 66.0%에서 56.5%로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졌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은 "정부가 돈줄을 막고, 실입주를 강화한...
3일 강남구·송파구에 따르면 대치·잠실·삼성·청담동에서 토지거래허가제가 시행된 지난 6월 23일부터 이날까지 두 달 간 거래가 허가된 주거용 부동산은 총 89건으로 집계됐다.
동별로 잠실동 27건, 삼성동 22건, 대치동 21건, 청담동 19건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이들 4개 동에서 이뤄진 아파트 매매가 635건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14% 수준으로 급감한...
서울에선 송파구 잠실동(법정동 기준)과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규제지역으로 묶인 후 한 달동안 이 지역 주택거래 허가신청 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급감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도내 지역별 주택 거래 가격과 거래량 등 기초지표 검토는 물론 법률적 문제, 국토교통부와 시·군의 의견 수렴, 시행 효과 등을...
잠실동 트리지움 전용 면적 149㎡도 지난달 16일 27억4000만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으로 아파트 매매는 까다로워지면서 거래량은 줄었지만 가격 상승세는 잡히지 않은 것이다.
현재 경기도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은 과천, 하남, 광명, 성남 등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요건은 △주택가격의 상승률이...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민간의 참여 여부도 문제"라며 "당장 이번 대책의 핵심으로 볼 수 있는 공공 재건축 제도의 성공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압구정ㆍ반포ㆍ잠원ㆍ잠실동 등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정부가 주택 공급을 최대한...
송파구 잠실동 역시 관련 문의가 많긴 마찬가지다. P공인 측은 “임대차법 관련 문의는 많은데 제대로 된 가이드라인이 없어 인터넷을 통해 직접 알아보면서 안내 중”이라며 “너무 갑작스럽게 시행에 들어가 모두가 혼란스럽다”고 토로했다.
중저가 아파트가 밀집한 노원구 중계동의 M공인 측도 “임대차법이 아니었으면 가격을 올릴 생각이 없었던 집주인들마저...
앞서 정부는 6·17 부동산 대책을 통해 1년간 서울 강남구 삼성·대치·청담동, 송파구 잠실동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후 한 달간 주택거래 허가신청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3%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선 경기도가 토지거래허가제를 검토하는 단계지만 검토 중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부동산 시장에 작지 않은 파장을 미칠 것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인 '잠삼대청'(송파구 잠실동, 강남구 삼성ㆍ대치ㆍ청담동)과 그 외 강남지역 투자를 권한 공인중개사 비율은 각각 19.4%, 18.2%였다.
유망 투자 상품 유형으로는 신규 분양아파트(34.0%)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상가ㆍ소형 빌딩(22.8%)과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20.7%), 토지(13.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설문조사 표본오차는 95...
서울시 주도의 사업 추진이 용이한 용산구 중산시범·이촌시범아파트와 준공 연한이 오래된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대치동 은마아파트,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등이다.
정부가 실제 공공 재건축 방식을 도입할 지에 대해 업계에선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지만 이들 지역 부동산 시장은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특히 준공된 지 50년이나 된 여의도 시범아파트가...